KPT목표 설정에 좋은 간단하지만 강력한 개념 한가지(*양식첨부) [부주낙낙]

안녕하세요

부주낙낙입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연휴기간을 보내면서

새해다짐을 다시 하기도 하고

연초, 월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재점검하기도 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지…! “

오늘 아침에도 스스로 다짐했던 마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24년도 1분기에 에이스반에서 배우고 있는

목표설정에 대한 개념 한가지를 제 경험으로 풀어보려합니다.

1.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목표설정

목표는 되고자 하는 상태로 통제할 수 없는 수치가 나와야하며, 그 행동은 구체적인 수치로 정해져야 한다.

권유디 튜터님

목표에 대해 3년만에 깨달을 수 있는 배움은

‘목표는 되고자 하는 상태로 통제할 수 없는 수치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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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지만, 계획 세우기로는 월급쟁이부자들이 최고수준의 범주에 있다고 느낍니다.

<비전보드/최종목표 -> 5개년 -> 1년 -> 6개월 -> 3개월 -> 1달 -> 오늘>

강의를 들어본 수강생분이라면 대다수가 직접 자신만의 계획을 세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매달 카페의 ‘▶부자습관만들기◀ [과정]목표 중간점검’을 통해서 매달 복기하고 계획하기도 꾸준히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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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 따른 계획들을 수치화하는 것들이 익숙해지다보니, 때로는 목표와 계획을 동일시하면서 계획했던 것들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들에서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1월에는 임보 200p를 목표로 했더니, 3월에는 임보 100p의 목표로 하면 안될 것 같은 것.'

'같은 임보라는 분야에 수치화된 목표가 많아, 하나의 목표라 하기 어려운 것.'

...

목표는 되고자 하는 상태로 통제할 수 없는 수치가 나와야하며, 그 행동은 구체적인 수치로 정해져야 한다.

어떤 의미인지 쉽게 예시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많이 목표로 삼게되는 임장보고서를 생각한다면, 임장보고서를 잘 쓰고 싶은 목적을 가지고 목표를 임장보고서 200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임장보고서 예시자료로 추천되기 혹은

-임장보고서 최종 발표자로 선정되기로 목표를 설정하는 개념입니다.

임장보고서 200페이지 쓰기나 비교평가 10페이지 등은 그런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이나 행동 중에 하나 인 것이죠

여기서 더 눈여겨 볼 것은

내가 아닌 타인이 측정가능한 수치에 대한 목표점이라는 것입니다.

임장보고서가 아니라 글쓰기라면 월에 글4회(내가 통제할 수 있는 계획)가 아닌 월에 글 조회수 5,000회(나뿐만아니라 타인의 평가가 필요한 목표평가)가 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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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동(TRY)의 구체화

내가 판단할 수 없이 정해진 행동을 할 수 있도록 TRY(행동)을 설정해야 한다.

권유디 튜터님

두번째는 목표달성과 이어지는 행동의 구체화입니다.

행동(TRY) 핵심 세가지

1) 구체적 수치

2) 마감기한

3) 행동시점

첫번째 목표설정과 마찬가지로 임장보고서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계획단계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목표와는 다르게 온전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최대한 수치적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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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임보잘쓰기; 임장보고서 최종 발표자로 선정되기

[계획(구체적 수치)]

: 양적계획-200p

: 질적계획-입지 가치에 대한 생각 모든장표 3줄쓰기

: 질적계획-단지가치 비교평가 하기 10p

이런식의 계획의 수치화 다음은

마감기한을 정하거나 정해진 기한을 확인하고 적용합니다.

이건 간단한 역산스케줄링입니다

마감기한이 20일이라면, 하루계획이 10페이지가 되는 것이죠

여기까지만 해도 훌륭한 목표 설정과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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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나 더 한다면,

행동 시점에 대한 개념도 더하면 좋습니다

쉽게생각하면

"몇시에 뭐하지?"입니다

○임장보고서 하루 계획 10장

월요일~일요일 아침 5시-6시 : 3장

월요일~일요일 저녁 9시-12시 : 7장

더 세밀하게 계획해본다면

○임장보고서 하루 계획 10장

2월 1일 아침 5-6시 : 3장 입지 중 개요 부분

2월 1일 저녁 9-12시 : 7장 입지 중 인구부분

2월 2일 아침 5-6시 : 3장 입지 중 직장 부분

2월 2일 저녁 9-12시 : 7장 입지 중 직장&교통

이런 식으로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동TRY부분의 핵심은 목표와 연결되면서, 내가 생각하지 않고 바로 행동할 것들이 정해져 있을만큼 설정하는 것입니다

3. 핵심성장분야 한번에 하나만

3개월마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권유디 튜터님

핵심성장분야는 한번에 하나입니다.

“원씽이라고 하는데 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루틴을 어떻게 하시나요?”

선배와의 독서모임이나, 선배와의 대화 등의 시간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니다.

특히나 독립된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있어 매일 해야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것들이 다 중요하다는 것이 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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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강임투라 불리우는 독서, 강의, 임장, 투자의 부분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한번에 모든 분야를 발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중 하나의 핵심 성장요소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3달은 임장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성장해야겠다.”

“이번 1달은 독서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성장해야겠다.”

이런 나만의 핵심성장분야를 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만’ 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달은 임장보고서를 잘 쓰는게 목표니까 책을 아예 안읽어야겠다.'

이게 아니라

'이번달은 임장보고서를 잘쓰는게 목표니까, 임장보고서 부분의 목표와 계획을 잘 하고 그 비중을 늘려야겠다.'

'매달 읽던 책 4권은 절반으로 줄이고 그 시간을 이번달 성장목표달성에 더 집중해보자.'

이런 식으로 비중을 키웠다 줄였다가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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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선순위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시급한 것들을 처리하느라 우선순위를 잘 챙기지 못한 하루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나에가 가장 중요한 이번 시즌의 ‘핵심성장분야’를 잘 설정하고 달성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작성하는 KPT 중 '성장' 부분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정리하자면,

[핵심개념]

목표는 되고자 하는 상태로 통제할 수 없는 수치가 나와야하며,

그 행동은 구체적인 수치로 정해져야 한다.

POINT 1)

통제할 수 없는 수치로의 목표설정

POINT 2)

행동의 구체화 (구체적 수치+기한+시점)

POINT 3)

한번에 하나의 성장핵심요소

위의 개념들은 어디에서도 적용할 수 있지만

우리들은 독서, 강의, 임장, 투자에 주로 적용해보게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한 적용양식을 만들어 첨부합니다^^

(파일 업로드 불가로 아래 링크 참고)

https://cafe.naver.com/wecando7/10637194

스스로 상황에 맞게 수정하시면서 잘 적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간 시간은 잘 복기하고

앞으로의 시간들을 잘 해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