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원씽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블랙콤 입니다. 워낙 새벽보기님 강의가 재미있고, 월부티비에서도 T선배를 잘 보여주고 계셔서
한층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더 멋있어진 새벽보기님 강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1주차 강의는 ' 임보 '를 본인 역량에 따라 어디까지 써야하고, 어떻게 비교하는지에 대해
자음과 모음님이 쫘라락 펼쳐주셨다면, 이번 새벽보기님은 역시 새벽을 본다..라는 닉네임처럼
내가 현재 사는 곳으로 지역을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뭘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춥기만 하고
왜 이렇게 하루종일 걷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고. 임장을 다녀와서는 그 지역이 꼴도 보기 싫어서 한동안 안보다가
과제를 위해. 임보를 쓰기 위해 억지로 봐도. 머리에 기억이 안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방투자기초반으로 살아생전 처음 가보는 지역에 배정이 되어 새벽4시에 일어나서 차갑고 추운 공기를 뚫고
KTX를 타러 갔을때도, 분임루트를 분명이 그렸는데도 정말 이 지역이 모르겠더라구여. 나무위키에서 읽었던 것과
실제 내발로 밟고 지나갔던 지역의 특징들은 잘 기억이 안나고.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란 생각이 들고 사진은 엄청
열씸히 찍고, 카톡에도 이런저런 코멘트를 남겼지만.. 이후... ㅇ....예? 거기가...어디더라??
하지만 새벽보기 튜터님 말씀대로 이렇게 한달 한달 꼬박꼬박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고 또 같은 것을 반복하면서
이제는 안보던 것들이 보이고, 매물임장까지 마치고 부사님들의 브리핑까지 듣다 보면, 그지역의 선호도,
그리고 드디어 내가 걸었던 그길이 생각이 나고, 같은 단지를 여러번 갈수록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임장은 정말 많이 볼수록 답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기존에는 주말에만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생각의 틀도 깼고,
평일 출퇴근시간, 평일 저녁시간, 토요일 오전, 토요일 오후시간, 그리고 주말시간.
다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연령대, 움직임을 볼 수 있었고, 실제 거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일 매임을 가니, 임차인이 집에 있어서 더 매물을 잘 볼 수 있었고, 사장님의 여유로운 브리핑도 들을 수 있고
부사님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그냥 공부하러 우르르 토요일에 온 사람 취급 안하고, 찐 투자자로 진지하게 여러
애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임장지인 경우 지도에서는 분명.. 역세권이이었는데, 여기가 더 좋게 느껴졌는데, 실제로 가보니..
언덕... 거주민들이 여길 어떻게 걸어다니지? 여긴 진짜 꼭 와봤어야 하는 곳이구나. 라고.. 임장을 하면 할수록 더 철저하게 몸소 알게 됩니다.
임장의 모든것. 액션플랜 1,2,3부터. 마지막 매물터는 방법까지 알려주신 아마도 극J 이실거 같은 새벽보기 튜터님
감사합니다. 이미 검증된 방법으로 매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의 지름길 이라는 걸 월부 10개월만에 깨닫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오래 할 수 있을까.에 촛점을 맞추고 그것을 위한 선택을 계속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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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한 일요일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로켓의 엔진도 작은 불씨가 없으면 발화되지 않는다. 우리 모두에게는 작은 불씨가 필요하다. 큰 불꽃의 연료가 되는 인생의 작은 성과 말이다. 당신의 작은 성과를 불쏘시개로 생각하라. -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데이비드 고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