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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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2주차 본깨적 독서 후기 [열중반 인생목표 2루고 골든벨7조 MakeHope]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 위즈덤하우스

3. 읽은 날짜: 2024.02.18

4. 총점 (10점 만점): 9점/10점




간단한 요약 및 느낀 점


열중반 독서후기 작성 과제가 바로 본깨적이었구나!


저자는 독서를 바르게 살아있는 독서법인 본깨적으로 한다면 인생에서 커다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시각이 되어 이 저자가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기록. 책을 읽으면서 내 경험과 내 삶에 비추어 깨달은 점을 기록. 삶에서 적용할 것이 무엇인지, 혹은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아이디어 기록.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삶에서 실제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삶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이번에 처음 깨달은 재독의 중요성, 1124 독서 법칙, 333 독서 법칙으로 쉬운 키워드로 직관적으로 재독의 중요성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저자와 대화하듯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재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싹 트였고 재독을 하면서 점점 더 성장하는 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도 씨앗이 되는 책을 찾아서 (벌써 한 권은 찾은 것 같지만!!) 읽고 또 읽고 또 읽으면서 본깨적 하고 실제로 행동에 옮겨 변화된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 설렌다. 정말로 큰 발전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발전될 나의 모습에 힘을 실어준 본깨적 책.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Chapter2. 3장.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망각곡선 – 나도 똑같다 #1일후 70%이상 망각 #4번 반복으로 뇌에 새기기


해마는 기억 저장용량은 무한대. 저장하는 내용의 양에 따라 해마 크기와 기억 능력이 발달한다. 한달에 한번 자동 포맷되는 해마. 한달 동안 기억에 떠올리지 않았다면 포맷되어 버린다!


반복을 해야 하는 이유. 하루만에 70프로 망각한다.

1일 뒤 재독, 1주 뒤 재독, 2주 뒤 재독, 4주 뒤 재독. 해마에게 한달간 중요한 정보라고 각인 시켜주기!  





[Chapter2. 7장. 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변화는데 #임계점을 #통과해야한다


독서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임계점이라는 것이 있고,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임계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책 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본깨적으로 독서를 하면 임계점을 300권으로 잡는다.

책 한두권으로도 깨달음을 얻고 자극을 받는다. 하지만 그것들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습관이 되어야 한다. 이게 쉽지 않다.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실천 의지를 식지 않게 하기 위해선 최소 300권은 읽어야 한다. 의지력이 시들어들 때쯤 새로운 책으로 또 다른 깨달음을 얻으면서 바뀌려고 노력하기를 반복하게 되고 그 반복 사이에서 습관이 자리잡게 된다.




[Chapter2. 9장.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수직적 병렬독서: 해답이 필요할 때 #수평적 병렬독서: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들 때


본깨적 책 읽기는 병렬독서를 바탕으로 하는데 책 내용을 온전히 기억해야 하기에 재독을 한다. 최대 4번 (1124독서법) 재독한다. 재독을 충실히 할 경우 새로 읽는 책 외에도 몇 권의 책을 함께 재독하며 병렬독서 한다.

-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땐 수직적 병렬독서

같은 주제의 책들이어도 핵심 내용은 동일하지만 세부적인 생각이 다르고 풀어나가는 방법도 다르다. 주제를 바라보는 관점도 작가마다 달라 완전 다른 내용일 수도 있다. 최대한 신중히 결정해 시행착오를 줄여야 하니 최소 10권 읽고 결정해야 후회가 안 남는다.


-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수평적 병렬도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의 책을 동시에 이것저것 골라 읽는 것. 병렬독서로 좋은 책을 골라낼 수도 있다. 다양한 주제를 한 번에 읽기 때문에 사고가 유연해지고 인식의 범위도 확대된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나랑 관련 없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때도 많다.




[Chapter3. 1장.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효율성을 높여주는 5분의 준비시간


사전 평가 -> 예측 -> 기대

사전 평가 질문: 1. 이 책과 나의 연관성? 2.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3.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 표지 (제목, 부제, 주요 문구)는 핵심 파악하기.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먼저 읽고 저자의 생각이나 관점을 미리 파악해보자.


- 본문 제목 중심으로 주루룩 넘기면서 키워드 10개 이상 뽑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 3개 선정하기.

작가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자. 작가는 뭘 강조하고 이야기하고 싶은 걸까?


- 책 읽는 목적 세우기. 무엇을 얻기 위해서 읽는 건지 분명히 해두자. 그럼 끝까지 읽게 된다.




[Chapter3. 4장. 책 여백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본/깨/적 정리가 중요 #삶에 실제로 적용해야 삶이 바뀌니까!


책에서 본 건 상단에: 밑줄/박스 친 내용 키워드/핵심 문장으로 요약.

깨닫고 적용할 건 하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 + 떠오른 아이디어도 적기.




[Chapter3. 5장.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되짚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 #마무리5분


마지막으로 평가를 하고 마무리한다.

마무리 평가 질문: 1. 나에게 유용한 책이었나? 2. 이 책에서 얻은 것은? 3. 책 속의 책 또는 연관 지어 읽어볼 책이나 내용은?


인덱스도 붙여놓는다. 중요한 내용이 담긴 페이지에 인덱스 붙이고 키워드 적어놓기. 나중에 키워드만 보고 바로 책 구절 찾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개에만 인덱스 붙이기! (파란색 – 본 것 / 노란색 – 깨달은 것 / 빨간색 – 적용할 것)




[Chapter4. 4장.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책하나에 원씽 적용


과한 것보단 적은 것에 집중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편이 낫다.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만 골라 그것만 실행하자.

제일 중요한 건 ‘지속성’ 꾸준히 해야 삶이 변한다.

과한 욕심으로 지치면 말짱 도루묵. 한가지를 우직하게 내 삶에 스며들게 하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오감으로 책을 읽으며 열린 마음으로 저자의 메시지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저자와 소통하기. 실제로 내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질문을 저자에게 하고 소통함으로써 책 읽는 경험을 더 풍부하게 더 지혜로운 답으로 나를 이끌게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임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 작년 12월 열기반을 시작으로 독서에 습관을 들인지 3달째다. 처음에는 읽기에만 집중을 했다면 이제는 책과 저자와 소통하며 액티브한 살아있는 독서에 초점을 맞춰보겠다.


그리고 어차피 한번 읽고 기억 저편에서 잊혀져 삶에서 바뀌는 게 하나도 없다면 그만큼 시간 낭비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독서 한권이 10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해마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니 강의 복습도 재독도 한달 한달간 1124법칙으로 머릿속에 각인 시켜야 한다. 저자도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삶에서 변화가 생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기 때문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책 한권을 읽으면서 상단에는 본 것을 키워드 중심 적고,

하단에는 깨닫고 적용할 점을 적기.

그 중 가장 중요한 3개만 선정해서 인덱스 붙이기.


2. 책 1권당 하나의 BM

– 오히려 더 신중하게 나에게 정말 중요한 원씽을 고르면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과 지속성이 올라갈 것 같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책을 읽으며 스스로 삶의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예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이루어냈다. (p. 29)

2. 고심 끝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프랭클린 자서전>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다섯권을 추천했다. (p. 34)

3. 2010년에 읽었던 1003권의 책 중 어떤 책이 특히 도움이 되었을까?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Time Power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이기는 습관> 세권을 꼽았다. (p. 56)

4. 자신의 독서 리듬을 느끼고 남에게 보여주는 독서가 아닌 자신만의 독서를 찾으라는 메시지였다. (p. 62)

5. ‘본깨적 책 읽기’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책을 보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정리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살아있는 책 읽기다. (p. 76)

6.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제대로 읽고 핵심을 파악한…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p. 81-2)

7.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이야 한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p. 82-3)

8.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으면 훨씬 다양한 책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p. 87)

9. 모티머 애들러는 독서 수준에 따라 3단계 독서법을 제안했다. 1단계는 개관 독서법으로… 대충 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있는 것이다. 2단계는 분석 독서법이다…. 꼭꼭 씹어서 읽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책의 주제와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이다… 3단계는 종합 독서법이다. … 여러 권의 책을 주제별로 종합적으로 읽는 방법이다. … 주제를 선정해 여러 권의 책을 읽으려면 자연스럽게 이 책이 주제와 맞는지 살펴보기 위해 개관 독서를 하게 된다. 또한 같은 주제를 다룬 책이라도 어떤 내용이 다르고, 어떤 점을 강조하는지를 파악하려면 분석 독서를 해야 한다. (p. 89-90)

10. 10권쯤 읽으면 독서 근육이 생긴다. 독서 근육이 어느 정도 붙었다면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p. 109)

11. 책을 통한 간접경험도 고정관념이나 습관을 깨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은 대개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만을 믿는 경향이 있다. (p. 112)

12.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열린 마음으로 책을 보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p. 114)

13. 정보 과부하로 인해 실행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얻기 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중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읽고 배우는 것이 좋다. (p. 128)

14. (준비단계에서) 책을 훌훌 넘기면서 관심이 가는 페이지가 나오면 책 상단 끝 귀퉁이를 접어보자. (p. 153)

15. 읽다가 중요한 페이지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접었던 페이지를 풀면 되고, 반대의 경우에는 추가로 접어놓으면 된다. 중요한 내용을 담은 페이지들 중에서도 특히 핵심이 잘 담겨 있는 경우다. 이런 내용을 만나면 귀퉁이를 개구리 다리처럼 두 번 접어놓는 것이 좋다. (p. 154)

16. 10명이 한권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 10권을 읽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 182)

17. 종이에 기록해두면 아무래도 자꾸 보게 되고, 그때마다 목표를 생각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루 이틀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노력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쌓여 목표를 이루게 만들었을 것이다. (p. 224)

18. 필자가 현장에서 늘 권하는 1년 목표 권수는 50권이다. 한달에 4권을 읽는 셈인데, 이정도만 돼도 책 읽기가 충분히 습관이 되고 삶이 변할 수 있다. (p. 227)

19.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여 의도와는 달리 잘못된 습관이 만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p. 230)

20. 아인슈타인은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잊기 위해 메모를 한다”라고 말했다. (p.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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