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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3.01~02.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단하나 #질문 #지렛대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아들딸이자, 회사원으로, 남편부인이자, 엄마아빠로 하루를 살아간다. 그 사이 정말 많은 일을 수행하는데 제각기 지향하는 바도 달라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그렇게 일에게 주도권을 내어주고 일에 휘둘리는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어느새 내가 계획한 것과 다르게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내가 일을 관리하며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선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 탐색할 필요가 있다.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일들을 쉽거나 혹은 필요없게 만들 일’을 함으로써 우리는 작은 힘으로 큰 힘을 들어올리는 지렛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중도 #중심잡기 #우선순위vs균형
나는 어렸을 때부터 ‘중도’라는 말을 제일 좋아했으며 내 삶의 모토로 삼고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균형’의 본질도 이 책의 도식과 같았다. 꼬불쳐가는 화살표의 머리는 ‘나는 일만 향해가고 있어’, ‘나는 편안한 삶만 살고 있어’와 같은 이야기를 하지만, 그렇게 화살표가 그려낸 선은 양쪽을 오가며 균형을 이루어 낸다. 당장의 우선순위가 나를 규정짓지 않는다. 당장의 우선순위를 완료하고 다른 분야의 우선순위를 또 완료해 나가는 그 모습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한다. 회사에서만 보는 사람은 나를 ‘회사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로 보고, 가정에서는 ‘열심히 육아하는 남편’으로 볼 수 있지만, 정작 나는 안다. ‘양쪽 모두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1. 내가 추구하는 목표를 점검하였다. 현재의 우선순위는 아내 케어, 다음은 육아이며, 그 다음은 투자공부 그리고 마지막이 회사이다. 그리고 각 우선순위의 만족레벨을 정하여 어느정도 레벨이 차면 다음 우선순위로 넘어가는 사이클을 반복하기로 한다.
2. 나는 한번에 여러가지를 할 수 없는 사람이었음을 깨달았다. 결국 주의를 매번 바꿀 뿐, 효율성은 점점 더 크게 감소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 시야가 밝아지는 느낌이었다. 따라서 시간이 없고 여러가지를 빨리 해내야 한다는 의미는, ‘빨리 계획을 세우고 한가지 일에 집중하여 서둘러 끝내야 한다’라는 걸 깨달았다.
3.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목적의식과 선택이 중요하며, 그 선택은 다른 기회비용을 잃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내 목적과 일치하지 않는 것에 거절할 줄 알아야하고, 그것은 미안함인 동시에 내 자신과 내 목표에게 줄 수 있는 환희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거절을 못하면서, 내가 그리는 삶을 거절하지는 말자
1. 회사에서 이번 주 할 일, 오늘 할 일을 확인하고, ‘나’로서 오늘 할 일을 확인하기
2. 내 목적의식과 선택이 주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인지하며 필요할 때는 거절하기
3. 위 2가지를 습관화하기
(P. 41) 문제는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이 전혀 옳지 않다고 판명됐을 때에도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점이다.
(P. 47) 가장 중요한 일이 언제나 가장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것은 아니다.
(P. 260) 완전히 성숙한 것을 처음부터 손에 넣을 수는 없다. 당신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작은 것과 그것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뿐이다.
댓글
몽치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날 성공의 문 앞에 있습니다. 애쓰지 않아도 다가옵니다~ 봄날의 햇살처럼 언제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