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요로콘부자 입니다:)
내마중의 마지막주차 강의는 새벽보기 튜터님의 질의응답 시간이였습니다!
본격 QnA전에 내집마련의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실거주/거주분리/갈아타기등 케이스별로 설명해주셔서
저의 상황에 비슷한 상황의 시나리오를 대입해보면서
예산과 전략방법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락장이 지속 되면서 상급지로의 갈아타기 같은 지역내에서 신축 또는 대형평수로의 갈아타기도
지역이 어딘지에 따라 충분히 자산적으로 가치가 있는 행동이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싸게 파는 대신 싸게 사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자칫 조급한 마음에 저지를 수 있는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상급지에 싼 물건이 나왔다면 현재 내 매물을 싸게 내 놓고
적극적으로 매도 의사를 밝히는게 좋겠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때도 내 패를 모두 오픈 하지 않고 협상하는 방법에 대해서
디테일 하게 알려 주셔서 좋았습니다.
마을버스도 굴러떨어질것 같은 아찔한 3군의 언덕의 작은 아파트에서
1번의 갈아타기 만으로 1군의 노른자땅에 입성하신 보기튜터님!
자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주택에서 1주택자 포지션을 갖는 것 입니다
새벽보기 튜터님
처음의 시작점이 베스트는 아니였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셨고
두려웠지만 용기를 내어 행동 하셨기에 지금의 성공을 이루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무주택자로서 가능성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1주택을 고르고
다음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준비 하는 것!
1강에서 너나위님이 해주신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결과를 담대하게 받아 들이며 결과에 책임을 지어라
라는 말이 떠오르며 내가 지금 당장 살 수 없는 강남 아파트 엘스의 화려한 수탉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볼품이 없어도 나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줄 수탉에 집중 하겠습니다.
임장을 하면 가끔 "엥? 여기가? 이가격 이라고?"
"대장이라고 들었는데 이게 끝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곳들을 만나곤 하는데요.
그럴때 결론은 항상 "받아들여라!" 였습니다.
강의에서도 직장은 탄탄하나 강남접근성이 좋지 못한 경기도 역세권 아파트가 10억을 했던 이유
수도권인듯 지방인듯 한 지역이 10억 가까운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시면서
신축이 비싼 이유와 그런 가격이 3년간 지속 된다면 시장이 그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이므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물론, 입지에 따라서 유통기한 처럼 가치의 기한이 있는 곳들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것들의 통해서 다음 상승장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움직 일 수 도 있겠다.
사람들의 선호도가 무조건 입지는 아닌 환경+쾌적성+연식 등도 중요한 입지요소가 되고 있군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 구해줘월부에서도 나왔던 운정신도시!
(유튭 영향인지 강의중에 몇 번 "사연자분" 이라고 하셨던 ㅎㅎ)
어마어마한 규모로 운정신도시에서 엄청 멀리 살고 있는 저입니다만
주변에서 운정신도시로 청약이 되서 이사간다는 케이스를 몇 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가보지 못했지만) GTX도 뚫린다는데 입주가 다 되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운정 신도시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000과 ㅁㅁㅁ을 보면 됩니다.
새벽보기튜터님
스마트한 보기튜터님 과거에 운정신도시와 비슷한 신도시들을 예로 들어 주시면서
입주장과 입주후의 가격의 변화들, 주변에 대체제가 생기면 벌어지는 일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동료분들의 질문은 정말 실질적인 고민들이 많이 묻어나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구축이여도 상급지를 가야 하는지 급지는 조금 떨어져도 신축을 가야 하는지
노도강구중금에도 예외가 있는지
주상복합도 괜찮은지
위치가 애매한 신축을 가져가야 하는지?
얼마전 본 구해줘월부가 생각나는 케이스에서도 ㅎㅎ
양손에 떡을 다 쥐고 놓지 않으려고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튜터님는 어떤식으로 의사결정을 하시는지 설명해 주셨고 그걸 들으면서
제가 원하는 기준을 먼저 정하고 그 기준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지난 상승장에서 돈을 벌어본 분들은
확실히 된다는 걸 아니까 오래 살아 남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상승장 꼭지에 공부를 시작하여 공부하고 매수하고 계속 하락장에서
공부하는 저는 실제로 투자로 돈을 벌어본 적이 아직은 없습니다.
물론, 많은 선배님들 튜터님 멘토님들이 걸어오시며 성공을 보여주셨기에
튜터님 말씀처럼 미련하게 마늘을 먹는 곰이 되서 인간이 되자! 라는 각오로 버티고 있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에 "어떻게"에 집중 하는 것이 아닌 "무엇에" 집중하여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아내분을 두셨습니다
새벽보기 튜터님
그리고 질문에 대답을 해주시던 중 ,
"최고의 아내분을 두신겁니다. 그 말이 아내분이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말 입니다"
라고 하신 부분이 있는데요. 구해줘월부에서 항상 T를 담당하시기에
조급함에 쫓겨 감사함을 잊고 사신다고 하신 부분에서 많이 놀랐고
저도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늘도 끝나고 야근한남편이 강의장까지 데릴러 와주었는데요
(키코고 잘생겼는데 마음도 넓은 남편 미고사ㅠㅠ)
이렇게 지지해주는 든든한 남편에게 저도 성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 위대해 지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채워 상승장의 파도를 제대로 타보겠습니다!
BM
플레이어로서 시장에 살아남기
감사함 잊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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