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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지음 / 반니
읽은 날짜 : 24. 2. 14.(수) ~ 2. 20.(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 #망상활성계RAS #확언과시각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렸다
‘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이것저것 시도하지만 성공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RAS라는 망상활성계를 활용하여 성공으로 도달하는 길과 방법을 제시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내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배운다(아이디어에 우선순위 매기기, 인생의 주도권 잡기)
실존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성공과 성취의 원칙을 배운다.
성공하는 습관과 성공의 내면화하는 방법을 배운다(목표설정, 시각화, 긍정의 확언, 끌어당김의 법칙 등)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 53
RAS는 긍정형 이미지만 볼 수 있다. 뭔가를 하지 않겟다고 말하는 것은 RAS에게시각화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알게된 점: 나의 확언 중 '나와 우리 가족은 경제적 위기를 절대 경험하지 않는다' 라는 항목이 있었다. 책을 읽고 나의 확언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니 이 문장은 '경제적 위기'라는 부정형 언어로 규정되어 있어 RAS가 받아들일 수 없음을 깨달았다. 이에 확언을 긍정적 언어로 수정하였다.
-느낀 점: 목표 및 확언은 긍정적인 언어 및 기한 제시+구체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p.111
불평과 하소연은 원치 않는 것에 집중하게 만든다. 그러면 RAS가 나를 지금의 처지에 이르게 한 상황과 비슷한 상황들만 자꾸 찾아낸다. 불평은 뇌의 부정적 신경회로를 강화하고, 그러면 RAS가 내 인생에 이미 존재하는 부정적 측면들을 반복 재생한다.
나는 스스로가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주위에서 나를 표현할 때 '항상 웃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많이 들어왔고, 나 스스로도 부정적인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어휴.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항상 부정적이지?'라고 생각 할만큼 스스로는 그렇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편은 가끔 '너는 너무 부정적이야.' 라는 표현을 하곤 했는데 이 책을 읽고 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어보았다. 같이 TV를 보면서 아무 생각없이 표현한 내 생각들이(ex. 어휴 ○○ 왜 저렇게 더러워..., 아 ○○ 너무 싫어, ○○ 왜 먹는지 진짜 모르겠어 이해가 안돼)이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다.
처음엔 화가 났다. 나처럼 클락션 안누르는 사람이 어딨다고... 저 표현들은 남편이니깐 진짜 편하게 표현하는 거지, 다른 사람들에겐 저렇게 하지도 않는다고....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저렇게 행동했어서 오히려 남편이 나를 더 정확하게 본 건지(?) 오해를 한 것(?) 같아 구구절절 변명하긴 했지만 앞으론 변명하지 않기로 했다...
내 탓이지. 내 책임이지. 그냥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론 긍정적인 표현만 하기로 했다.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한 말인데 그게 맞겠지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 밖으로 내뱉는 언어, 문장에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169
(성공을 막는 습관)남의 탓을 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습관)실패의 책임을 인정한다.
22년 6월 월부에 들어와서 한참 강의를 듣고 빠져 지내다가
22년 10월 이후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월부에 소홀해졌다가 12월에 다시 월부로 돌아왔다.
이후 조모임을 하면서 '레오님~ 월부에 오신지 오래 되셨네요. 선배님이셨네요!' 라는 말을 종종 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결혼준비때문에 월부하기가 힘들어져서 1년가량 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라고 답변을 했었다.
책을 읽고 돌이켜보니 이것 또한 나의 변명이고 나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행동이었다.
지방에서 거주하며 평균 월 1회 정도 주말에 서울로 왔다갔다 했지만, 이 시간 외 최소 월 2~3회는 충분히 임장을 다닐 수 있었다. 또한, 선택할 것들(스드메, 혼수 등)에 대한 고민도 빠르고 정확하게 맺고 끊음을 했었으면 충분히 월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이는 내가 월부를 하지 않아도 될 좋은 핑계거리였다. 결론은 나의 탓이다.
이 또한 내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나의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 지난 1년은 나의 실패다.
2024년 올해는 내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실패하지 않는 1년을 만들겠다.
내가 내 인생에서 무엇을 얻게 될지는 오늘의 내 선택에 달렸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p. 46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생각을 메모하고 아이디어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습관이 있다. 생각이 글자로 박히는 순간 RAS가 주인이 원하는 것을 얻을 방법을 검색하기 시작한다.
내 생각을 표현하고, 글로 적는 것에 대해 항상 어렵게 생각해왔다.(강의 후기, 독서 노트 등)
누구(mbti N타입?)는 하루종일 생각(망상?)이 떠나질 않는다는 데 나는 평소에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것 같다.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을 골똘히 한다는 것 자체도 어렵게 느껴지고, 글로 쓰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어떻게 내 생각을 구체화하고 글로 정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기계발/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론다 번 <시크릿>, 하와이대저택 <더마인드>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 제출완료
댓글
아!!! 레오님 돈독모 하셨네요... 더 마인드.. 내용 좋더라구요.. 월부에서는 투자와 함께 독서하는 분들도 참 많아서 너무 좋네요.. 내일도 힘내서 화이팅하세요... 내일은 독서모임 어찌 되가는지 물어보고 말씀드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