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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앨런피즈, 바바라 피즈
읽은 날짜 : 2024.02.12~2024.02.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엇을 #생각 #RAS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렸다
‘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책을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2. 본 것과 깨달은 점
p.16
RAS는 열 추적 미사일과도 비슷하다. 열 추적 미사일을 보낼 지점의 좌표를 입력하고 발사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미사일이 알아서 목표지점까지 정확히 날아간다. 미사일은 날아가면서 주위의 불필요한 정보는 모두 걸러 내고 유의미한 정보만 취한다. RAS도 마찬가지다. 가령 ‘내 이름을 들어라’라는 지시를 내린다고 치자. 소란스러운 쇼핑물이나 공항 한복판에서도 장내 방송에서 내 이름이 나오는 순간 바로 알아차린다.
>확언과 시각화가 그저 뜬구름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p.28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은 헛된 삶이다. 당사자에게 불안과 불행만 가져다줄 뿐이다. 우리는 자기 일에 열정적이고 누가 뭐래도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 사람의 인생 지향의 동의하지 않을 때도 그 열정만은 존경한다. 이제 결정을 내리자.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 남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를 생각해 본 대목이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이었지 않나 싶다. 공부 잘하는 딸, 아빠의 설득에 간호사가 된 딸, 가족을 위해 퇴사하지 못했던 딸, 어떤 투자를 해야할지 다른 사람이 결정해줬으면 했던 나.. 내가 내 인생의 주도권을 잡고 제대로 결심해본 적이 있던가. 나는 앞으로 내 인생을 어떻게 움직이고 싶은지 계속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p.30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정말로 얻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성취 대상보다 성취 방법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남이 이룬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한다. ‘저걸 어떻게 했지? 나라면 못해’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목표 달성의 최우선 원칙이자 최고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 것이다.
>내 머릿 속에도 아직 ‘어떻게’와 ‘무엇을’이 혼돈한다. 어쩔때는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고 계획대로 이뤄나가다가 잠시 경로이탈을 하거나 나태해지면 어떻게 하지..라며 걱정부터 하게 된다. 의식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나아가야겠다.
p.39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지에 골몰해서는 일이 되지 않는다.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결정하면 RAS가 알아서 길을 찾는다. 일단 마음에 목표를 입력하자. RAS가 알아서 방법을 보고 듣고 읽어 들인다.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 문장에서 포인트는 ‘정확히’인 것 같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결정해봤으나 가는 길에 흔들림이 잦은데 그 이유는 정확히 결정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계속 디테일하게 결정하고 최종 결정한다면 RAS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까.
p.57
상상조차 되지 않는 것을 꿈이라고 할 수는 없다. 상상이 되지 않으면 지금으로서는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역으로 해석하면 이 말은 엄청난 기회를 의미한다. 나폴레온 힐이 1937년에 말한 것처럼, 무언가를 열심히 생각하면 몸이 그것을 달성한다는 뜻이니까!
>구체적인 상상을 하고 생각을 하면 그에 맞는 행동이 따른다는 말인 것 같다. 요즘은 이 말에 대해 조금 와닿는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미래의 내 모습과 단기목표에 대해 생각하면 나태해져있는 내 마음이 불편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조금이라도 하게 된다.
p.63
처음 행크는 울루루 등정을 어떻게 실현할지에 초점을 맞춰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학회 초청을 계기로 목표를 이룬 것에만 주목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필요한 것은 일단 그것을 하겠다는 결심이었다. RAS가 해답을 찾도록 시동을 거는 것이었다. 행크의 의심 많은 친구들은 행크의 지인이 그런 광고를 발견한 건 순전히 운이고 우연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은 운이 아니었다. 하겠다는 결심이 도모한 일이었다. 행크는 RAS라는 특수사령부에 작전개시 명령을 내렸고, 그 명령이 결과를 만들어 냈다. 그의 의심 많은 친구들 중에는 울루루에 올라 본 사람이 없다.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의 조언은 유용성이 떨어진다.
>그저 우연이라고 치부하는, 해 본적 없는 사람들의 조언보다는 해봤고 이룬 사람들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나도 생각한다.
p.77
사람들이 인생을 알차게 살지 못하는 것은 준비에만 바쁘고 시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항상 ‘내일’을 시작일로 잡는다. 내일은 영원히 오늘이 되지 않는다. 적당한 시기란 없다. 그런 시기는 결코 오지 않는다. 지금 시작하자. 지금만이 내가 가진 전부다. 20년후에는 한 것보다 하지 않은 것 때문에 더 실망하게 된다. 계단 전체가 보여야 하는 건 아니다. 일단 첫 번째 칸을 오르자.
>문장 하나하나 구구절절 나에게 하는 말같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시작을 못하고 오늘 하기로 계획한 일을 내일로 미루고 결국은 나중에 후회하겠지. 전체적인 큰 그림이 눈에 안보이니 그걸 보기위해 계속 준비하고 미루었는데 이런 나의 행동이 잘못됨을 깨달았다. 우선 첫번째 칸을 오르는 것이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이다. 그것은 내가 목표한 1호기이다.
p.92
사람들이 즉시 시작하지 않는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다. 무슨 일이든 여러 번 실패해보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너무 빨리 포기해버리면 자신이 무엇을 놓쳤는지 영원히 모르고 끝난다. 모든 실수는 요령을 알려주고 바른 길을 일러주는 화살표가 된다. 권투선수가 시합에 지는 건 녹다운됐기 때문이 아니다. 다시 일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패가 두렵다. 사실이다. 나도 아직 ‘내가 무언가 행동하고 실패를 맛보았을 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하는 의심은 있다. 그치만 행동해보지 않으면 그때의 내가 포기할지, 다시 일어설지 조차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는 행동하기로 마음먹었다.
p.99
지금의 내 처지와 형편 뒤에 숨은 진짜 원흉을 알고 싶은가? 내 재정 상태와 커리어와 건강과 인간관계가 현재의 양상을 띠게 되니 진짜 이유를 찾고 싶은가? 간단하다. 거울 앞에 서 보라.
거기에 범인이 있다. 범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형편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형편이 좋은 것도 내 덕분이고 형편이 나쁜 것도 내 탓이다. 정신분열증이나 자폐증 같은 장애가 있는게 아니라면, 회복 불능의 뇌손상을 입은 게 아니라면, 극도로 억압적인 전체주의 사회에 사는 게 아니라면, 지금의 내 상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바로 나다. 부분적 책임이 아니라 전적인 책임이 내게 있다.
>지금 내 처지와 상태에 칭찬도 해야하고 쓴소리도 해야한다. 앞으로 내 처지도 지금의 내가 만들텐데 제발 정신차리고 진지한 태도로 미래를 준비하자.
p.104
인생의 혜택을 태어나면서 거저 얻는 사람도 있지만 필요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어떤 형편에 놓여 있는지 어쩌다 거기에 이르게 됐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스스로 새로운 환경을 선택할 힘이 있습니다. 스스로 환경과 처지의 피해자가 되지 마십시오. 누구에게나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능력이 있습니다.
>나도 선택했다. 40평대 넓은 집 거실에서 리클라이너에 누워 창밖 공원에 보이는 강아지와 아이들을 보다가 눈을 감고 거실에 울려퍼지는 재즈를 들으면서 힐링하는 나.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어린 자녀들과 남편을 반겨주는 나. 돈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있는 내가 되기로 선택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아끼고 돈 걱정하고.. 40살부터는 그렇게 살지 않기로 선택했다.
p.109
지금까지와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꿈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지금까지와 같은 결과만 더 생길 뿐이다. 내 인생은 왜 항상 거기서 거기인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왜 항상 그저 그런지, 내게 걸리는 것들을 왜 항상 이 모양인지 궁금한가? 내가 동일한 사고 과정과 의사결정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아주 조금은 내 인생이 나아지고 있지만, 이런 속도라면 느린 속도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내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하고 싶다. 나는 여전히 용기를 내지 못하고, 내일로 미루고, 비슷한 의사결정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이렇게 살고 있다..
p.150
확언을 통해 마음에 계속 긍정적인 생각을 넣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 밖으로 밀려난다. 방법은 간단하다. 긍정적 확언을 반복함으로써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붓는 것이다. 마음에 원래 담겨 있던 부정적인 생각과 의심과 공포와 망설임이 모두 밀려날 때까지 계속.
>내 마음에 의심과 부정적인 생각과 망설임이 가끔 들어오는 이유는, 긍정적인 생각을 적당히 해서인 것 같다. 부자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확언과 시각화.. 책에서 공짜로 방법을 알려주는데 나는 왜 아직도 이것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을까? 이 책을 덮고 내가 당장 꾸준히 제대로 해야하는 것은 확언과 시각화인 것 같다.
p.182
전화 받는 사람이 나를 만나는 데 동의하든 말든, 약속에 나타나든 말든, 실제로 구매를 하든 말든, 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화를 돌리면 누군가 전화를 받을 때마다 내게 9달러가 생긴다는 뜻이었다. 나는 ‘9달러’라고 크게 써서 전화기 옆에 붙여 두었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호주 최고의 냄비와 팬 판매사원이 되었다.
>전화임장에 대해 생각났다. 부동산소장님과의 전화, 대화에서 거절과 상처로 여전히 불편함이 있는데, 이런 벽을 넘길 수 있어야 하고, 과거 경험을 생각해보면 그 또한 확률게임이었던 것이.. 그중 일부는 친절하고 상냥하고, 진솔한 부동산소장님도 계셨다는 걸 깨달았다. 무작정 포기보다는 일단 해보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p.213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는 내공을 기르자. 그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질병의 접근을 막고, 인생의 성공률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비법이다.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은 개인의 결심이고 선택이다. 긍정적인 면을 RAS를 통해 프로그래밍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내공이다… 다짐만으로 쉽게 되는 것은 아니더라. 그러나 과거의 나보다는 지금의 나는 비교적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매사 인지를 하고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자!!
p.236
사람들은 미리 혼자서 실패를 예감하고 확신한다. 과거에 다른 것에 실패했으니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지레 믿는다. 그들은 현실성이 없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한다. 해변에서 상어를 목격한 적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가는 해변마다 상어가 출몰할 것으로 상상한다. 폭행 사건의 피해자였던 사람은 어두운 거리를 걸을 때마다 다시 공격받을 두려움에 시달린다. 과거의 실패 사례 대신, 과거의 장애 극복 사례를 떠올리자. 전에도 이겨 냈으니 이번에도 이겨 낼 수 있다.
>실패 사례 대신 극복 사례를 떠올리자!! 전에도 이겨 냈으니 이번에도 이겨 낼 수 있다!!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p.258
바바라와 나는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종이 위에 글로 못박았다. 그러자 목표를 이루기에는 호주 시장이 너무 좁다는 판단이 섰다. 대박을 내려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가야 했다. 책을 많이 팔고 강연에 청중을 많이 모으려면 일단 인구 규모가 큰 나라로 가야 했다. 다음으로 우리는 우리의 야심찬 계획 중에서도 가장 겁나는 관문을 넘었다. 바로 데드라인을 정하는 일이었다. 우리는 12개월 내에 유럽에 자리 잡고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저자가 가장 겁나는 관문이라 표현한 ‘데드라인’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았다. 데드라인을 정하는 관문이 왜 가장 겁이날까. 그건 정말 그 데드라인 내에 이루어야 한다는 진심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까지 나는 데드라인도 대충 정했다. 현실가능한 데드라인인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정한 것이 아니니 데드라인에 가까워지거나 중간에 다른 상황이 생기면 데드라인도 쉽게 바꾸었다. 이것이 저자와 나의 큰 차이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p.266
우리가 존과 토니를 만난 것을 순전히 행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가 있었고, 성공 외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 우리가 존과 토니를 만나지 않았다면 다른 마음에서 다른 존과 토니를 만났을 것이고 다른 행운이 따랐을 것이다. 행운은 뚜렷한 목표가 없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데 생기는 것이다. 행운은 우리의 계획에 없었다.
p.273
논란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유명해지는 비결이었다. 작가, 음악가, 아티스트, 배우 중에는 가만히 앉아서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결정적 기회가 앉은 자리에 감 떨어지듯 문득 날아드는 일은 매우 드물다. 우리는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대신 배를 직접 몰고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불든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다고 내 조건에 딱 맞는 1호기가 나타나지 않는다. 내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내 조건에 딱 맞는 1호기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p.279
중요하게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이 글만 보면 우리가 파죽지세로 승승장구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보 전진마다 종종 3보 후퇴가 있었다. 우리가 여기에 쓴 내용은 우리가 시도한 것의 20퍼센트에 불과했다. 우리 시도의 80퍼센트는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다. 우리는 목표를 명확히 정의했고, 데드라인을 갖춘 계획을 짰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확률게임에 임했다. 원하는 결과를 줄기차게 시각화하고, 매일 확언으로 긍정적 자기 암시를 도모했다. 명심하자. 이렇게 하면서 지속적으로 주위에 도움을 구하는 한편, 남들의 부정적 말과 생각과 반응에 굴하지 않고 계획을 고수하면 반드시 결실이 따른다.
>어떤 성공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난하고 편안한 길을 천천히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도전하고 다시 일어서는 어지럽고 복잡한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걸어가야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그저 편하게 자산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답답하고 복잡하고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길이라는 걸 조금은 와닿았다.
p.295
목표로 가는 길이 고달프고 험해도 매사 긍정과 유머로 임하는 정신 자세가 중요하다. 어차피 내 목표고 내 선택이다. 누가 등 떠밀어서 하는 일이 아니다. 바바라도 나도 이 점을 잊지 않았다.
>내가 하려는 투자는 정말 누가 등 떠밀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고, 내가 포기하지 못해 하는 것이고, 내가 이루고 싶어 하는 것이다. 나도 잊지 말자.
p.302
당신의 목표 달성 가능성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점을 명심하자. 그것은 그들의 경험에 근거한 그들의 의견일 뿐이다. 또는 그들 자신의 무능을 일반화하는 의견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의견보다 나 자신을 믿는 것이다. 성공한 소수에 들겠다고 결심하고, 긍정적 태도로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그렇게 했다. 나는 성공한 소수 그룹의 일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누군가는 반드시 성공한다. 내가 그중 1명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
>맞다. 내가 그 소수가 되지 말란 법은 없다. 잠시 시장의 변화와 주변의 변화로 지금의 삶을 그냥 살아갈까 했었지만 나는 해봐야겠다. 내가 원하는 목표에 그 장면이 있으니까. 그런 집에 그런 공간에 내 가족들과 행복한 내가 있으니까 포기할 수 없다.
p.304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가장 결정적인 단계는’ 무엇을’을 결정하는 단계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목표를 정하면 방법이 사방에서 나타난다. 그 방법들을 반영해 행동계획을 세우고, 현실성 있는 데드라인을 잡자.
>이 책에서 가장 센세이션했던 부분은, ‘어떻게’가 아니라 ‘무엇을’이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가장 결정적인 단계가 ‘어떻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결정하는 것이라니… 정말 센세이션했다. 내가 지금까지 수많은 유혹에 흔들렸던 것과 주저했던 것은 어떻게에 초점을 두어서라고 깨달았다. 그냥 생각하지 말고 무엇을 이룰지만 생각하고 움직여보자!
p.311
내 인생은 내가 주도한다. 나 자신을 찾자.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로 결정하자. 매일 하는 일이 짜릿함도 보람도 주지 않는다면 거기서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사람들은 대부분은 자신이 밥벌이로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지못해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당장 먹고 사는 일이 급해서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할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 중 1명이 되지 말자.
>맞다. 내가 요즘 하는 일은 더더욱 짜릿함과 보람이 없다. 나는 여기서 탈출할 계획이다. 40살에 나는 경제적인 여유를 갖고 일도 여유있게 할 것이고 50살에는 모두에게 보란듯이 퇴사할 것이다. 정년 10년이면 채우는데 왜 나가냐는 질문들에 쿨하게 손흔들며 나올 것이다.
p.312
자신이 하는 일을 귀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되, 무겁고 진지한 사람은 되지 말자. 자기 자신과 협정을 체결하자. 삶의 어느 순간에서도 웃음과 기지를 잃지 말자. 어떤 일에도 유머러스한 면은 존재한다. 그것을 찾자. 인생 최고의 날은 내 인생은 내 것이라고 결심하는 날이다. 이날부터 핑계도 원망도 끊는다. 의존 심리도 책임전가 습관도 버린다. 이날이 진짜로 내 인생이 시작되는 날이다.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 나폴레온 힐
>아직도 가족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내 건강과 내 마음, 내 정신, 내 인생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업무가 끝난 시간에도 기분 좋게 독서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이 시간이 좋다. 이 또한 내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쓰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참 좋다.
3. 적용할 점
: 정확한 목표를 확언하고, 매일 시각화 하기
4.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39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지에 골몰해서는 일이 되지 않는다.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결정하면 RAS가 알아서 길을 찾는다. 일단 마음에 목표를 입력하자. RAS가 알아서 방법을 보고 듣고 읽어 들인다.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 내 삶에서 RAS가 작용했었는지는 그때는 몰랐지만, 사소한 또는 큰 목표를 얻는 과정에서 '아 이것이 RAS가 작용했던 것이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밥프록터의 부의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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