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을 마치고.
조모임을 통해 자극을 받기도 하고 많은 격려를 얻기도 하였다.
나뿐만 아니라 조원들 모두 이번 강의가 내용이 많아 벅찼지만 그만큼 알차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조원 총균쇠님께서 어렸을 때부터 살던 지역인 안양 평촌 지역에 대한 분위기, 학군, 구축 대장 아파트, 신축 아파트 위치 등에 브리핑 해주셨다. 이를 통해 살면서 가본 적 없던 안양 평촌 지역에 대해 조금은 수월하게 이해해볼 수 있었다.
이사를 준비하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시간에 쫓기듯 살게 되어 "아 강의만 신청할걸 그랬나.. 너무 욕심을 냈나.." 라는 생각이 들던 차였으나, 이렇게 조원분들의 도움도 얻고 그들의 열정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굉장히 알찬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주 조모임이 마지막인 게 무색할 정도로 조원들과 벌써 부동산을 매개로 하는 유대관계가 많이 형성이 된 것 같아 강의의 끝점이 보이는 것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댓글
찹찹똑님 조모임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