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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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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지음
3. 읽은 날짜: 2023.09.05~2023.09.09 (345p~끝)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3. 책에서 보고, 깨달은 점
p. 347 다섯째, 가족들 모두가 돈을 벌지만 그 돈을 하나로 만들지 못하고 각자 관리하면서 각자 소비하기에 가난한 가족이 있다.
=> 우리 가족은 세이노가 책에서 말한 가난한 7가지 이유중에 딱 여기에 해당한다. 결혼 9년차동안 계속 따로 관리하고 딴 주머니를 찼다. 우린 결국 각자 소비했기에 제 자리 걸음을 걷고 있었음을 남편에게 이야기 해주었고, 남편도 이를 인정하고 12월이 되기전에 각자 신용카드를 정리하고 이번 기회로 합쳐서 관리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눈 것이 큰 성과이다.
p. 361 나는 그를 ‘착하고 선량한 사람’으로 여기기보다는 ‘자기 분수를 모르고 소비 생활을 제대로 통제하지도 않으면서도 자기 자신은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절망을 초대한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 딱 나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였다. 지난 6년동안 내가 처한 현실 (남편이 수입이 없었기에 그 상항에서 내가 번 본을 쓰지 않고 모으면 내 인생도 즐기지도 못하고 붙들려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버는 족족 다 쓰고 해외여행가고 소비 생활을 통제 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3년간은 남편이 자리를 잡았는데도 왜 난 우린 아직도 가난한가에 대해서 무언가 억울했다. 지난 6년간 우리는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계속 우리는 가난한가에 대한 이유를 알게 해주는 큰 깨달음은 준 문구이다.
p.384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은 좋지만 적어도 노력은 해 보고 나서 그런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인생은 어차피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철학에 빠져 있다면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 매년마다 남편은 두고 아이들과 함께 꽤 장기간 해외여행을 같이 가는 친구가 있다. 우리는 항상 그런 얘기를 했다. 돈 움켜쥐고 있으면 뭐하냐. 자식들만 좋지.. 그러면서 우리는 항상 써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궤변을 만들면서 여행 적금을 만들고 한달가량 해외 체류하면서 이럴려고 돈 벌지하며 행복하게 살았다. 올 겨울 그녀는 또 나에게 손짓하였지만, 월부인이 된 나는 과감히 스톱을 외쳤다. 나는 순자산 10억을 만들때까지 장기 해외여행 체류는 잠시 멈출것이다.
p. 393 여기서 생활비나 자동차를 제외한다면 ’있는 놈들이 돈을 펑펑 쓰는‘ 일차적 대상은 부동산이나 회원권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기 바란다. 그것들은 소비라기보다는 투자의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내가 그래서 계속 쳇바퀴도는 인생을 살았었구나 하는 큰 깨달음…투자의 대상이 되는 곳이 소비하자.
p. 416 사람들이 가기 싫어하는 좁은 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고 폼이 안 나는 것들이다. 바로 그런 것을 해라. 그러면 돈을 번다. 경쟁자가 적으므로.
=> 내가 처한 직업에만 국한하지 말고 경쟁자가 적은 일이 무엇이 있을까?끊임 없이 고민해보자.
p. 456 6개월 동안 찔끔찔끔 나누어 하겠다고? 가장 미련한 독서법이다. 6개월 후 당신은 여전히 아마추어로 남아 있을 것이다
=> 나는 6개월동안 경제서적을 집중적으로 판다. 월 10권을 목표로 6개월동안 60권을 일단 돌파 해보자.
p. 476 당신이 제아무리 재주가 좋아도 빌려 쓴 돈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는, 당신이 그 어떤 금융기관에서 굴리고 있는 자금에 붙는 세후 이자보다 언제나 많은 법이다.
=> 빨리 대출을 청산하자.
p. 561 부자가 되는 길은 재테크를 잘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타인이 가진 문제들에 섬세하게 대처할 줄 아는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 섬세하게 대처하는 것이 포인트.
P. 575 부당함에 대한 침묵과 삭힘은 호구가 되는 지름길이다. 당신에게 퍽큐머니가 있거나 없건 상대가 누구이건간에 속으로 끙끙거리지 말고 그것을 들춰서 당사자에게 직접 얘기하여야 한다. What’s the point of having fuck-you-money if you never say fuck you?
p. 579 물건을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생활의 수준을 희생시키지 않아도 상대방보다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 물건을 잘 사는 것만으로 상대방보다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접근이 신선했다. 나는 이걸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p. 594 나무는 잘려 넘어져 있을 때가 그 크기를 가장 잘 잴 수 있는 법이다.
p. 601 평등은 기회의 평등이 되어야 한다. 결과의 불평등을 인정하고 소득격차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것을 알아라.
p. 608 아버지가 내게 심어 주려고 한 것이 어떤 일 전체의 뼈대를 보는 능력이었고 일을 하는 데 있어서의 세부적인 것을 놓치지 않는 방법론이었음을
p. 668 프로과외교사가 되는 전제 조건: 대학 학벌이 아주 좋거나, 대학원을 통해 학벌세탁을 하였거나, 또는 영어인 경우 아주 빛나는 고에서 현지연수가 이루어졌거나. < 다른 사람과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쉽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
p. 685 돈은 새끼를 치고 기회를 주지만 살림살이는 고물이 된다. 졸부는 운이 좋으면 되지만 진짜 부자를 그래서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자. 앞으로는 무언가를 사려고 할 때 귀찮더라도 항상 남편에게 먼저 물어보는 방법으로 나의 소비력을 자제 시켜보자.
p. 687 대부분의 경우 1000만원을 더 받기 위해 1년을 기다리는 것보다 지금 500만원 싸게 파는 것이 더 현명하다.
p. 718 번외 글 - 아주 평범한 사람들보다 약간 생각만 달리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먼저 고객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정말로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반 정신을 버리고 머슴 정신을 가지면 된다. -아울러, 경쟁이 치열한 쪽에는 전혀가지 않는다. -모든 사업은 3년이 고비라는 것을 그때 알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보통 2년을 못 견디고 넘어지는데 배수의 진을 치지 않기 때문이다.
=> 사업을 하게 된다면 이 이야기를 명심하고 실천해야 하겠다.
p. 726 패닉은 기회다. 예금자보호법 이용하여서 이율 높은 곳에 분산 예금한다. 그러다가 패닉이 오면 기회로 활용해라.(IMF 때는 다른 나라 예시 공부, 9-11 때는 미국 대공황관련 책 공부) 기회를 조급하게 생각하면, 이땅 한 번 사 보세요 라는 말에 귀가 솔깃할 뿐이다. 그렇게 좋은 땅을 누가 남에게 추천하겠나? 자기가 사지.
=>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서는 일단 분산해서 예금을 해놓고 기회를 엿보아야 할 것이다.
p. 728 돈은 신뢰의 대가다. 제3자가 불편해하는 일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나 장사는 돈이 된다. 고객이 돈을 낼 만한 확실한 이유를 주는 곳.
=> 항상 무엇을 하던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더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항상 연결지어 생각 해보는 습관을 갖도록 해보자.
STEP 4-5. 책에서 적용할 점 및 소감 작성
원씽이라는 책은 너무도 유명한 책이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책 표지를 열었다.
정말 놀라웠던 점은, 이미 우리 월부인들은 이렇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열기반부터 차근차근 강의를 수강해온 사람은 극공감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모른채 열기반에서 너바나님께서 목실감시금부에 대해서 이야기 해줬을 때 그냥 무작정 시작했다. 매일매일 아직도 잘 유지해오고 있다. 이 원씽책을 읽고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강사님들이 강의에서 하세요~하세요 하는 것이 그냥 하라는 것이 아니었구나.
원씽 뿐 아니라 다양한 경제 서적을 살펴보고
우리가 적용해야 할 점을 강의에서 핵심적으로 알려주었던 것이었구나,’
아는 만큼 보인다고, 공부를 하며 할 수록 다 이유가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렇다면, 그 말은? 내가 이 월부 환경에서 공부하고 배우고 하는 것에 대해 의심을 갖지 말고 하라는 것 하다보면 나도 그래도 어느 정도에는 정말 열반의 경지에 오르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정말 심플하게 보면 과제를 듣고 강의를 하고 임장을 가고 임보는 쓰는 행동들을 매일 수행하면 될 것이다.
당장 답이 보이지 않아도 그렇게 하다보면 기회는 오기 마련이니까.
투자자로 활동함에 있어서 내가 갖고 있는 핸디캡은 엄마라는 사실이다. 세이노의 가르침대로 자꾸 할 시간이 없다고 미루지말고, 객관적으로 나의 상황에 맞게 계획은 세워본다.
<부록2> 세이노 추천도서 올해 안에 완독한다.
자, 이제 실천만 하면 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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