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파으니입니다 :)
3주차 내마중 과제는
내집마련 후보 단지를 직접 방문해보고
느낀점을 작성해보는 것이었습니다 :)
향후 내집마련이 가능해지길 꿈꾸며
제가 보고있는 지역에서
20% 가격이 빠진
단지를 조사후 방문해보았습니다.
1. 후보 단지 정보
단지명: 마포자이더센트리지
위치: 마포구 염리동
세대수: 927세대(임대 160세대)
연식: 2018년
2. 입지 정보
마포구의 직장, 교통, 환경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마포자이더센트리지는
6호선 대흥역까지는 도보 15분,
5호선 공덕역까지는 도보 20분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측면에서는
주변단지들에 비해서 아쉬운점이 분명 있었습니다.
염리/아현 생활권 내에서는
한서초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데요.
마포자이더센트리지는 106~109동까지는
한서초 배정인 반면,
그 외의 동은 용강초 배정입니다.
한서초는 학급당 학생수는
18명으로 적어보이지만,
전체 학급수는 무려 43학급이나 됩니다.
용강초는 학급당 학생수는 20명이지만,
전체 학급수는 25학급 정도입니다.
마포구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염리초는
총 57개 학급으로,
여전히 많은 학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 방문해서 부동산에 여쭤보니
한서초의 선호도도
꽤나 눈에 띄는 모습이었습니다.
대신 용강초 배정되는 동들은
입구에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현장 방문
단지 내 상권이 다른단지 대비해서
알차다는 느낌은 적었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자녀의 학원, 필라테스, 편의점 등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권이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단지 내가
경사로 이어졌다는 점,
넓은 광장처럼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유모차를 끌만한 공간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커뮤니티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북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고,
젊은 부부들이 커피를 마시거나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 신축단지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많이 갖춘 단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한 부동산에서는
최근 거래가 적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직 실거래가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거래가 된 집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고점 대비 20% 빠진 가격이긴 했지만,
더 협상이 된 가격은 아니었어요.
4. 느낀점
직접 손으로 조사를 해본 뒤
단지를 방문해보니
보이는 것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주변단지와 비교했을 때
왜 이 가격인지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녀와보고나니 정말 꿈을
더 생생히 시각화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종잣돈을 더 잘 모아서,
내집마련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팍팍 되었습니다.
모두 3주차 과제와 내집마련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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