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40조 요니스] 돈의 속성 독서 후기

  • 24.02.25

ONE MESSAGE

돈의 속성과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4가지를 알고 행하자.

ONE ACTION

전임노트에 매물 상황 파악 후 협상 포인트 추가 기재하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2.24-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경제적가난의 비참함 #자본이익 창출 #노후 준비

-경제적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고, 인간의 존엄성을 떨어뜨린다.

-본인이 일하지 않으면 소득이 끊기는, 낮은 PER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자본 이익을 만들어내야 한다.

[돈의 속성]

#인격체 #중력성 #남의돈을 대하는 태도

-돈을 인격체로 대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작은 돈은 함부로 하지 않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내준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고,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1천만원부터 모으자. 돈을 모으려는 사람의 마음이 강렬할수록 돈의 중력성은 더 커진다.

-내 돈을 존중하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능력]

#버는능력 #모으는능력 #유지하는능력 #쓰는 능력

-돈을 버는 능력, 투자나 사업을 통해 근로 소득보다 자본 소득이 더 많아지도록 한다.

-돈을 모으는 능력,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돈을 인격체가 있는 친구로 대하자.

-돈을 유지하는 능력, 모아 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투자를 하되, 투자 결과가 100에서 0이 될 수 있으니 잃지 않도록 욕심 부리지 않고 리스크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쓰는 능력, 검소하되 인색해서는 안된다. 소비와 필요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다른 사람의 시간과 돈을 소중히 해야 한다.

[성공하는 투자 원칙]

#욕심버리기 #공부하고경험하기 #협상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하라 때 욕심을 내야 한다. 투자자는 대중과 반대로 간다. 그 때가 기회다. 용기를 내서 투자하자.

-빨리 부자가 되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투자 공부를 하며 종잣돈을 모아가자. 투자는 공부고 경험이다.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해야 한다. 내가 아는 것에만, 스스로 판단한 기준에 따라 투자한다.

-정해진 답안지 내에서만 선택할 필요 없다. 선택지는 다양하고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다. 세상 모든 것은 흥정 가능하다. 내가 계산한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아님 말고' 정신으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물건을 소중히 여기자. 예쁜 쓰레기는 사지 않지만 기존의 산 물건들을 관리하는데 소홀했다. 책을 읽고 주변을 돌아보니 안쓰는 가방, 악세사리, 물품들이 보였다. 이런 것도 이제는 보내줘야겠다. 그리고 냉장고, 전자렌지, 원두 그라인더 등의 가전제품들, 관리해줘야 하는 선풍기, 에어컨, 침구류를 보며 하나씩 손을 대야겠다고 느꼈다. 오늘은 에어컨 필터 청소 후 덮개 씌우기! 청소하는데 10분 정도? 덮개 씌우는데 5분. 15분이면 끝나는 일이였는데 귀찮음과 무지함으로 그냥 두었다. 매일 10분씩 관리하면서 소중하게 이 아이들을 가져가야겠다.
  2.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내 책임이다. 나와 깐부 모두 PER이 낮은 직업이라 일을 못하는 순간 소득이 끊긴다. 그럼 우리 홍시는? 우리 생활비는? 곧 육아휴직에 들어가면 내 수입이 훅 깎일텐데 우리가 목표로 하는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 긴장되고 초조해졌다. 지금 이 상황도 막막한데 소득이 끊겨버린다면? 아찔하다. 그래서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다. 경제적 안정, 노후 준비라는 목표보다 투자를 하지 않았을 때 겪게 될 수 있는 경제적 가난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투자 공부를 하게 된다. 어린 시절 이미 겪어봤기 때문에 알고 있다. 정신 바짝 차리자!
  3. 항상 정해진 답지 내에서만 고민하는 나에게 협상, 흥정은 가장 어렵다. 그래서 시장보다 정찰제인 곳을 좋아하고 깎아주라고 말하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협상은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다. 투자를 한 다른 분들의 나눔글을 필사하면서 매도자의 상황에 따라 1000만원, 2000만원도 깎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렇게 깎인 만큼 내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 이번 1호기를 할 때 내가 원하는 만큼 깎지 못했다. 대신 전세를 맞춰주셨다. 가격 대신 조건을 조정해 계약할 수 있었다. 거의 부동산 사장님이 만들어주셨다. 협상은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협상의 달인인 부동산 사장님을 보면서 다음 2호기 때는 내가 직접 물건과 가격을 만들도록 협상 경험을 많이 쌓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일상에서부터 협상 경험을 쌓자. 내가 원하는 가격 또는 조건을 만들어보자. 항상 협상 기회다고 생각하면서 일상을 보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신용카드를 자르기 어려운 상황이니 신용카드 쓰면 즉시 납부하며 현금을 사용할 것.

2. 일주일에 1번 집안 물건 관리하기 (알람 설정 완료)

3. 올해 3000만원 종잣돈 모으기! (한달 목표액 설정 완료)

4. 전임노트에 매물 상황 파악 후 협상 포인트 추가 기재하기

5. 투자 수익금이나 전세금 상승분 발생시 깐부에게 현금으로 보상

+ 전액 종잣돈을 사용해야할 경우 무조건 허락받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9. 나에게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p. 170.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정보에 기반한 요청은 나에게 이득이 되고 상대에겐 최소한 손해가 되지 않는다. 세상 모든 것은 흥정할 수 있다.

p. 182. 매물에 어떤 호재가 있다해도 내가 계산한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내가 제시하는 가격에 모욕을 느끼는 셀러도 있지만 내가 그 가격에 사면 그 모욕을 내가 당하게 된다. '아님 말고' 정신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나의 손실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 매물에서 이익을 남겨도 되기 때문이다. 흥정이 오지 않으면 흥정을 하지 않는다.

p. 191. 흥정이 완료되었는데 또 다른 이유로 다른 가격을 요구하는 순간 나는 거래를 중지한다. 다시 흥정이 오가는 상황보다 매물을 버리는 쪽을 선택한다. 이 방식이 거래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쓸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거래 방법이다.

p.210.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댓글


문대표
24. 02. 26. 21:16

요니스님 돈의 속성 읽으셨군요~^^ 저도 카드 쓰면 바로 결제하는거 적용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