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40조 김코스]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보다 실전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들과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급반 수강신청 전 바로 써먹는 실전 노하우들을 강의를 통해 들을 수 있다고 배너에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정말 투자자가 되기 위해 투자 물건만 보던 제게 실제 투자에서 겪게 될 과정과 알지 못했던 사항들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1. 기억

적정 전세가를 설정하는 방법으로 알려주신 내용을 배우면서 단순히 네이버부동산에서 최저가격을 보고 설정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적정 전세가를 설정하는데에도 봐야할 필수 요소들을 어떻고 앞으로 내가 투자하여 설정할 물건의 전세가가 주변에서 어느위치이고 적정한지를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물건을 세입자에게 내줄때 기간 설정의 노하우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공급만 생각하고 전세 당시 또는 재계약시기에

공급이 적정수요보다 많다면 장기계약을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나를 모르고 시장을 모르는 생각이였단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생각해서 협상을 접근하여서는 안되며 넓은 시야를 갖고 임해야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좁은시야로 리스크, 입지, 가격만 생각했지만 진짜 리스크들이 무엇이고 내가 봐야할 시야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2. 계약의 의미

투자를 해보지 못한 저에게는 계약의 단계는 사실 경험할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것들이 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양파링님이 

직접 자신의 계약서를 예시로 계약의 의미부터 주의사항과 특히 특약에 기재될 내용, 임대계약까지..

실제 계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었고 계약을 하더라도 알지 못했을 사항들을 알게 되어

정말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갭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살아있는 강의자료

강의 안에는 예시되는 물건들의 차트나 호가가 정말 최근들의 자료들이였습니다. 또한 양파리님꼐서 보여주시는 단지들이

하나하나 신경쓰시어 선택된 단지라는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격변동을 보고 공급량을 보더라도 전체흐름을 파악하지 못했을텐데

함께 해주신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금 시장에서 이 물건은 이렇게 전세를 내놔야 하는구나, 가격을 설정하기까지 각 단계별로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등 간접적으로 물건을 내놓아보는 경험들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2주차 양파리님 강의는 중급반을 듣는 이유를 설명해주신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강의에서도 들을 수 없는 

내용들이여서 더 소중했고 월부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부스터를 주신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