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51조 여니여니12]

24.02.26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4. 2. 2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새로운 삶 # 변화

저자는 너무나도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10미터만 더 뛰어봐!'를 읽고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 그 계기로 인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 후 독서경영 강사를 하면서 독서가 다른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여러 사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읽기다]

#본깨적 # 1124 재독법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

본깨적 책읽기는 제대로 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용의 주체는 나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될 수 있다.

책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네번은 반복해야 뇌가 기억한다. 1124재독법은 일주일이 지났을 때 한 한 더 읽고, 2주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 번 더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진정한 책 읽기는 준비 20, 읽기 70, 마무리 10의 3단계의 프로세스로 이루어진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본깨적 책읽기는 병렬독서를 바탕으로 한다.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땐 같은 주제의 동일한 고민을 풀기 위해 답을 찾아내는 수직적 병렬독서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동시에 읽어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수평적 병렬독서가 있다.


[3. 실전! 본깨적 책읽기]

# 책 속 본깨적 # 인덱스

책을 읽기 위해 꼭 해야 할 세가지 질문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 표지, 목차 ,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통해 책과 나와의 연관성을 체크해 본다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 핵심 키워드 최소 10개 이상 뽑고 그룹핑을 통해 3개의 키워드를 고른다.

예상 키워드는 작가의 관점에서 뽑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 책을 읽는 목적을 미리 정리하고 읽는 것이 좋다.


귀접기, 밑줄, 박스를 통해 책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했는지 보여준다.

책 속 본깨적은 본 것은 책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적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본, 깨, 적에 각각 색깔이 다른 인덱스를 붙여 책 속 본깨적을 분류한다.


본 것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 북 바인더 #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북바인더 = 독서 습관+지식 자서전

본깨적 책 읽기는 책 읽기가 습관화되어 책을 많이 읽는 것 못지않게, 내용도 충실히 파악하고 책에서 깨달은 내용을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좋은 글과 일상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적어 놓으면 훌륭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이 될 수 있다.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은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하는 것이다.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습관으로 만들어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이 기억에 남지 않았던 것은 책을 완독하는 데에만 의의를 두고 책에 대해 정리를 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본깨적 독서법을 통해 내가 깨닫고 적용할 것을 기록하고 실행했어야 했는데 보기만 하고 거기에서 끝냈다. 본것도 저자의 관점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책을 깨끗하게 보려고만 했지 책에 메모를 하거나 박스를 치거나 책을 다시 들춰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책 한권 한권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지 읽었던 책들이 기억에서 점점 지워지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 또 책을 읽으면서 병렬독서를 책의 내용을 헷갈리게 한다고 생각해 하지 않았었는데 병렬독서가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책을 읽기 전에 표지, 목차 ,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먼저 보고 책의 키워드 뽑는 연습 하기

저자의 관점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본깨적 노트를 만들어 이 책에서 얻은 것이 무엇인지 정리하기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실행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78)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P. 99) 책을 읽을 때 준비와 마무리를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책을 빨리 읽는 데만 의미를 두는 사람이라면 준비와 마무리 과정이 시간만 잡아먹는 불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처럼 책을 읽을 때도 준비와 마무리 과정을 거치면 책을 읽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P. 113) 알을 깨려면 책과 나의 줄탁동시가 필요하다.

(P. 183) 본 것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댓글


부울곰
24. 02. 27. 01:29

여니여니님 업무로 피곤하실텐데 끝까지 이렇게 과제 완수해주신 모습 너무나도 멋집니다!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는다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을 의식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표지, 프롤로그, 에필로그만 보고도 책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파악해내시는 여니님이 되실 거에요^^ 지금의 열정이 계속 되도록 옆에서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