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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단지가 저가치인가요? [아이닌]

24.02.27

안녕하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워 아이닌,

아이닌입니다:)


지난 반 독서모임 때

와닿았던 주제가 있어

함께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선배와의 대화나

조장이나 운영진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면

꼭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저가치 단지는 어떤 건가요?"


(질문해주신 유지 반장님 감사합니다^^)



'저가치'는

가치가 낮아서 싼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저평가'는

가치 대비 싼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저가치 단지를

투자로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저가치 단지에 대한 두려움




과연 이 단지에 투자해도 될까?

이 단지는 저렴하긴 한데 저가치는 아닐까?

저가치 단지에 투자해서 손해보면 어쩌지?



이런 고민들을

저도 많이 했었습니다.




위 그래프처럼 10년간

매매가도 전세가도 비슷한 상황이면

저가치가 아닐지 충분히 의심이

갈 것 같습니다.


최근에 상승장을 겪은 우리는

단지들이 최고로 얼마까지 올랐는지

알 수 있지만,


정작 가격이 멈추었을 때

시장 안에 있었다면

저가치라고 판단하고

투자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과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투자 기준에는

'저가치'라는 기준이 있나요?

'저, 환, 수, 원, 리'라는

기준만 있을 뿐입니다.

어떤 시장이든 이 기준 대로

투자해나가면 됩니다.

과거에 제가 그랬던 것 처럼요."

- 뚜또튜터님 2월 반독모 중 -


결국 투자의 본질은

투자 기준에 맞는 투자였습니다.



저평가, 환금성, 수익성, 원금보존, 리스크



투자기준을 잊고 있진 않았나요?


저 역시 저가치에 몰입하여

정작 중요한 투자기준을 놓치고

있었던 지난 날을 반성해봅니다.






저가치 판단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저가치' 여부를 판단하는 건

투자에서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쉽사리 저가치라고

판단하는 건 위험합니다.


만약 가격이 오르면요?






위에서 보았던 A지역 단지가

10년간 심정지 기간을 지나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이 단지를 저가치라고 생각하고

투자하지 않았다면


2억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파레토의 법칙을 아시나요?


파레토 법칙이란

"80:20법칙으로, 소수(약 20%)가

전체 산출물의 80%을 만든다는 것"

을 말합니다.


실제로 투자에서 중요한


'투자 기준'인 20%를 놓치고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저가치'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가치 여부 보단 우선순위



그렇다면 단지에 확신이 가지 않을때,

투자 과정에서

어떤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저가치이냐 아니냐를 먼저 고민하기보다는


이 단지가 최선인지

이 단지가 우선순위인지

판단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겠습니다.


"투자에서 한계를 짓고

규정 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뚜또 튜터님 2월 반독모 중 -


저가치를 판단하고자 하는 생각의 기저엔

딱 떨어지는 정답을 찾고자 하는

조급한 마음이 깔려있습니다.


그렇지만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 단지냐 아니냐 선을 긋기보다는


투자하는 과정에 충실한 태도가

결국 실력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과

실제 투자로 단지를 접근하는 건

와닿는 정도가 매우 다릅니다.


실제 투자를 할 때는

이게 맞나 싶고

잘못될까 두렵고

확신이 없어 힘이 듭니다.


처음 등산할 때는

언제 꼭대기를 가냐 싶습니다.


그렇지만 배운대로

투자기준에 맞는 사고를 하고

투자기준에 맞는 투자과정을

밟아나갈 때


어느새 산 중턱까지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 겁니다.


함께 긴 투자 레이스를

제대로 밟아나가보아요!


2월 잘 마무리하시고

3월도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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