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동산딱대입니다.
기사나 주변 입 소문으로
집 값이 들썩인다니, 상승이니 하락이니
이제 막 들어와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무주택자 또는 1주택인 분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거주 갈아타기 vs 내 집 마련 vs 거주 분리 후 투자
어느 하나 딱 좋은 방향 설정해서
내 자산 쌓으러 가고 싶은데
한 푼, 두 푼 들어가는 결정이 아니다 보니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방향성에
단 한 스푼이라도 도움을 드리면 어떨까요?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사람마다 주어진 상황이 다릅니다.
그 주어진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년에 모을 수 있는 금액
-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잣돈
- 1주택자의 1주택
- 싱글 / 외벌이 / 맞벌이
- 투자 공부 시간 확보
이 중 내 집 마련을 해야할지, 투자를 시작할지는
나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배우자가 있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좀 더 넓어집니다.
경우의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투자를 해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 집 마련 또는 월에 들어오는 소득 자체를 늘려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음 스텝은 저라면 이렇게 해볼 것 같습니다.
강의 듣기 -> 가족과 충분한 대화 또는 스스로 고민해보기 -> 투자 코칭으로 방향성 잡기
내 집 마련 기초반, 내 집 마련 중급반을 듣게되면
다양한 상황들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 안에서 비슷한 Case들을 감정 이입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세 가지만 기억해 볼까요?
예를 들어, 맞벌이에 연저축액이 1억원인데
종잣돈이 2-3억이상인데 투자 시간이 없다.
그러면 무주택자라면
내 집 마련을 먼저 해보거나
유주택자라면
더 나은 자산을 위한 갈아타기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정답 찾기 게임이 아닌 '내 상황' 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단, 갈아타기가 '막연히 좋은 데 가면 되는 거 아니야?' 할 수 있는데
'가격'과 '가치'를 모르면
의사 결정 자체를 그르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현장도 가보고 강의를 들으며
단지의 가치와 가격 수준들을 공부해 보며 진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방향이 설정됬다면 투자 코칭으로
전문가와 상담하며 결정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집 한 두채 있다고 해서 당장에 부자가 될 수도 없고
그냥 '하나 했다'로 만족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 정도 자산 쌓는데 만족하면 됩니다.
남들 따라 우왕 좌왕 하며 '나 집 못사는거 아냐?' 하고 샀는데
끝도 없이 올라가는 모습에 나 잘 샀잖아 할 수 있죠.
하락장에 내 매물 갖고 있지 않으면
3억 가량 하락한 지점에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하든 거주 분리를 위해 투자를 하든
단지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현재의 '가격'을
꾸준히 공부해야
내가 가(갖)고자 하는 단지의 목표 매수가를 설정하고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2급지 한 구축아파트를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14년도의 이 단지는 그 때 당시에 다른 지역 단지들을 보더라도
비슷한 입지/연식 선호도 수준에서 같은 4억대 였습니다.
매도해야 하는 자산인지, 갈아탈 자산인지는
배우지 않으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에
그래서 배워야 합니다.
이제 배웠기 때문에 이제 실행하면 됩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전 이런 매물은 매도보다 대응할 것 같습니다.
서울 2군 3/5호선, 학군 선호도가 있는 입지 좋은 구축 단지입니다.
14년은 지금과 비슷한 시장 분위기로 분양 시장도 잠잠했습니다.
(강동구의 고래힐이 미분양 나던 시절..)
정부의 8.2 대책과 흔들리는 시장 상황과
공포에 흔들려 팔아 버리게 됩니다.
자산 가격은 올라가는 데도요.
수익만 원했을 수도 있고, 가치를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수익만 생각하고 나올 수도(패닉 셀링) 있습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래 시장은 아무도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가치가 있는 단지가 통화량이 증가하고 수요가 몰리면서 가치를 따라간 것 뿐입니다.
이 단지가 이렇게 올라간 것을 보고서는 '결과론 적인 얘기 아니야?' 라고 논하기 보다는
반대로 생각해 볼 점 중 하나는
O표를 친 곳을 감정 이입을 하거나 아니면 나중에 비슷한 상황을 내가 마주한다면
'이 단지가 상승 하는데 다른 단지보다 덜 올랐을까'? '아니면 지금 가격이 많이 오른걸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매수를 하게 되면 상황에 압도되는 게 아니라
가격이 가치에 부합한 지 다른 단지들도 살펴보며 비교평가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매수 한 번에 그칠 과정은 아니기 때문에 길게 예시를 드렸습니다.
내가 지금 이 시점에 내 집 마련을 하든 매수 한 건을 했든 끝이 아니란 말입니다.
죽을 때 까지 공부해야 내 자산 내가 지킬 수 있습니다.
투자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주변 동료분들을 투자 하는
동료로만 꽉 꽉 채웠던 것 같습니다.
내 집 마련 강의를 듣다보니
내 집 마련을 하거나 갈아타기를 해야하는
동료 또한 주변에 많은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어떤 방향을 가져갈 지
고민 하는 동료가 정말 많았기에
방향 설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참고할만 한 강의/코칭 링크 첨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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