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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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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반 수강에 이어 중급반을 연달아 수강하였다. 어느 정도 조급한 마음을 억누르며 습관화를 위해 이어서 듣기로 정했었다. 3주차가 지나는 지금 시점에 여전히 고민이 많았다. 강의에서도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가치평가, 가치비교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 여러 단지를 비교했을 때 어떤 단지가 미래에 저평가 되었는지 예시를 보며 항상 고민해보았지만 헷갈릴 때가 많았다. 또한 강의에서 쏟아지는 정보들에 대해 내가 흡수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너무나도 한정적이었다. 정말 수도권, 지방 할거없이 정보가 쏟아져나왔지만 이제 2달차가 된 나에게 조금은 버거웠던 게 아닐까 싶다. 3주차인 시점에 다음 강의 수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되었다. 이 습관을 이어가고 사람들과의 커뮤니티를 이어가기 위해 연수강을 고민했다. 지금 내 시점은 재정비가 어느정도 필요한 것 같다. 독서에 대한 습관이나 부동산 정보에 대한 관심은 유지해가되 조금 시간을 갖고 내 시간을 가져야할 시간인 것 같다. 또한 내가 지금 헷갈리는 이유는 내가 갖고 있는 정보가 현재 현저히 적기에 이게 좋은지 저게 좋은지 판단이 제대로 안 서는 것이다. 서울 중 이제서야 동대문구를 조금 시세를 비교했을 뿐 다른 지역은 아는 곳이 없었다. 따라서 성동구를 비교하고 다른 부분을 더 비교하며 점차 늘려감으로써 조금은 해소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 과정 속에서 임장의 필요성을 정말로 절실히 느꼈다. 여러군데를 발품하며 돌아다녀보고 직접 분위기를 과정 속에 확신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습관화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조급하지 않게 점차 늘려나가는 시간을 갖도록하자.
다음 수강 강의로 열반기초를 너무나 듣고 싶었지만 생활 중 일정으로 인해 다음 달은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중급반도 전부 체득화하기가 쉽지 않았다. 정보 위주의 강의로 인해 다 흡수하지 못함에 답답함이 있었다. 열반기초 강의 중 인생 목표나 계획을 수립하며 재테크에 기본을 다시 재정비하는 과정을 생각했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조금 갖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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