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47조 윤부기]

책을 읽을 때는 무릎을 치고 감탄하며 읽었는데 왜 금세 머릿속에서 사라지는거지?

몇권 정도, 어떻게 읽으면 나의 행동이 변화하게 되는걸까?

본깨적을 읽으며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에 대한 궁금증들이 조금씩 풀렸다.

본: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깨: 완독에 메이다 보니 책 한권을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구나.

적: 훓어보고 필요한 부분을 골라 읽고, 선택한 도서에 대해 분석적 읽기, 연역적 읽기로 나가자.

본: 1124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깨: 노화를 핑계로 댔는데, 반복을 안해서이구나.

적: 1일, 1주, 2주, 4주. 책의 권수늘리기에 집착하지 말고 나에게 도움된 책을 반복하여 새기자.

본: 밑줄과 박스를 치며 읽으면 집중력 쑥쑥

깨: 책이 줄치며 읽는 것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책에 그어진 삐뚫어진 선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

적: 조원님께서 추천해준 포스트잇으로 밑줄 만들기를 적용해보자.

본: 본깨적, 노트작성이 선택의 필수.

깨: 읽을 때와 내가 나의 글로 정리할때 나에게 남는 것이 다름을 느낀다. 그런데 본깨적 노트를 일일이 작성하는것은 부담이 된다.

적: 책을 읽은 후 책에 대한 본깨적을 내 블로그에 남긴다. 간단하게라도 남긴다. 블로그에 내 독서기록을 누적시킨다.

본: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깨: 월부 시작 시 작성했던 나의 비전보드가 다시 점검해야겠구나.

적: 본깨적의 '평생책읽기플랜'(p. 214)과 비전보드에 남긴 나의 목표를 비교하고, 나의 목표가 구체적으로 작성되었는지 다시 점검한다. 목실감시금부를 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