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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2024.2.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노후준비 #저평가아파트투자 #월급쟁이부자되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너나위(너와나를위하여)는 대기업을 다니던중 동료가 회사의 권유로 강제 퇴직하는 것을 지켜보며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불안한 미래와 자신을 노후를 위해 고민하던 중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너바나저)을 만나 자본주의에 눈을 뜨고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100권의 책과 10개 이상의 강의, 하루도 거르지 않은 부동산 임장(현장답사)등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 100억 자산가로 거듭난다.
현재, 직장인들의 재테크학교인 월급쟁이부자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강연, 칼럼, 팟캐스트, 유튜브등을 진행해
이 시대 ‘집 걱정’. '노후불안','경제적자유'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고 있다.
이 책은 부동산, 그 중에서도 아파트 투자에 관한 책이다. 노후가 불안한 분, 초보 부동산 투자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고 싶은 분,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분, 직장 생활에 위기를 느끼는 분 등에게 자본주의가 무엇이며 직장인이 노후 준비를 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부동산 투자의 필요성과 필수 지식, 투자 메뉴얼, 부자그릇 키우기등에 대해 저자의 치열하게 노력했던 흔적이 보이는 생생한 현장이 담겨있다. 많은 이들에게 성공 투자를 위한 참고서 또는 네비게이션 같은 책으로 유명하다.
2. 내용 및 줄거리
언제까지 우리는 일할 수 있을가? 근로소득이 끊긴다면 그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경제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과 직장인의 투자 전략, 성공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메뉴얼과 돈그릇 키우는 방법을 얘기한다. 저자는 회사는 내 노후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나와 내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노후 준비를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그것이 제일 먼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언젠가 직장생활이 끝나 소득절벽을 만나기 전에 직장인의 근로소득을 비근로소득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일한 댓가로 급여를 받고(시간↔근로소득 교환), 지출 최소화(절약), 저축(자본화)하고 생산자산 구입(투자)한다. 이 과정을 반복해 자산시스템(시스템마련)을 만들어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얻을 수 있다.(비근로소득확보)
저자는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이 포지션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돈을 쓰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나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써야 한다.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생산자산이다.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자산)으로 바꾸면 된다. 여기서 소비자산은 가격이 떨어지는 자동차, 옷, 사치품등이고 시간이 흘러도 가치와 가격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는 부동산, 주식등은 생산자산을 말한다. 그 중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것은 부동산, 아파트 전세 투자다.
전세투자란 전세 보증금을 레버리지로 하여 무이자로 돈을 빌려 자산을 사는 방식의 투자다.
전세투자 성공 핵심은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것이다.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장기보유하는 것이다. 레버리지, 장기보유, 다주택이 직장인의 시스템 투자법이다.
단순 용돈벌이가 아닌 인생을 바꾸는 투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에 대해서 저자는
1. 노후준비를 목표로,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계산한다.
2. 현재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저축이나 자본 재배치를 통해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한다
3. 보유 자산의 크기를 키워 나간다.
4. 매입한 부동산을 장기 보유한다.
5. 원하는 은퇴시점을 전후로, 축적된 자산을 현금 흐름화하거나 매도해 시세차익을 얻는다.
단순 용돈벌이인 월세보다는 장기 보유해 되파는 시세차익을 인생을 바꾸는 투자라고 얘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를 하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것을 메뉴얼화해서 제공하며 현장의 중요성, 투자자의 태도를 강조하고 있다.
제일 먼저 확실하고 명확한 투자기준을 제시한다.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있나, 전세가율이 높은 곳으로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느냐,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순서대로 따져서 투자해야한다. 또한, 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전세가율과 가격, 투자금의 규모, 입주물량, 미분양), 손품팔기로 임장전 지역조사하기(일자리, 교통. 환경, 학군, 지역의분위기등), 현장조사(중개소방문,대화하는법, 매물확인등), 실전투자법(부동산중개소 장부물건)을 상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조급함을 버리고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나 금리인상등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 여름 비수기(6월초~8월중순,장마철이나 여름휴가철), 연말 겨울철(11월초~1월말)같은 계절적 비수기인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감정없는 자본주의 사회다. 내가 생각한 대로 돈이 모이지도 않고 세상이 흘러가지도 않는다.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해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돈, 부동산을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내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할 수도, 가질 수도 없다. 그러니 선택해서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고 경제적 자유에 가까이 가는 길이다.
사람에 따라 돈 그릇은 다르다. 그 그릇의 크기에 따라 담기는 돈의 양도 다르다. 다행스러운 것은 돈 그릇은 타고 나는게 아니라 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투자는 쉽지 않지만 투자를 통해 누구나 벼락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지 않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어떤 상황에서도 시장에 머물러야 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기본기인 독서(경제와 투자관련), 강의와 투자 동료만들기, 실전투자를 반복하면서 순서대로 반복하고 그릿의 정신으로 꾸준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모토인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처럼 장기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좋은 투자 동료를 만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좋은 영향을 미치면 그들이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며 그 결과 내 주변에 어느덧 최고들이 모이게 된다.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투자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우리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 그 24시간을 생산시간과 소비시간 개념으로 봤을 때 생산시간에 해당되는것은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에 투자하는 시간, 독서, 공부, 운동, 가족챙김등을 말하고 유튜브시청, 술자리, 각종 모임, SNS등 이런 시간들이 소비시간이다. 오래 투자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절대적인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제일 우선시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투자, 회사, 친구, 지인등 순으로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
주도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 내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부합되는 계획들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매월, 매주,매일에 대해 행동을 해야 한다. 언젠가 내가 은퇴해도 경제적 걱정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내 가족들을 지켜줄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한다면 이 책이 그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막연히 불안했던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방향이 보였고 희망이 생겼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의 차이, 넘쳐나는 정보시대에 월부를 통해 제대로 알고 그 안것을 제대로 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득절벽을 만나기 전에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기 위한 직장인 투자자의 투자방법과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중요성을 깨쳤다.
-시간관리(생산시간,소비시간), 자산관리(생산자산,소비자산)의 명확한 기준을 내 삶에 적용해 종잣돈을 모아야 되고 내 삶의 지도를 다시 그러야 한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부합되게 그릿의 정신으로 노력하고 버텨야 되고 그 노력만큼 어떤 식으로던 나에게 보상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씨앗
-근로소득을 가져다 주는 본업에 충실할 것.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 책을 3번 읽었다.
2022.6 '다시 볼 것. 읽히지 않았다.' 기록
2023.11 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돈그릇을 키워야한다.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책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기록
2024.2.. '편하게 읽히고 보인다.' 기록
새해를 맞이하여 초심자의 마음으로 제일 먼저 읽어야 할 책으로 월부은 선택했다.
그렇게 삼독을 했다. 보이지 않고 읽히지 않는 부분들이 마음으로 뇌로 인지가 되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어느 계기로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메타인지했다. 그리고 열기를 수강했다.
마음을 다르게 먹었다. 그냥 설렁설렁이 아니라 제대로 부동산을 파봐야겠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열반스쿨기초반을 수강하고 독서를 꾸준히 했다. 지난해 55권정도는 읽은 것같다. 독서도 경제.투자서를 우선적으로 탐독했다. 그리고 월부커뮤니티를 내 방처럼 드나들어 전문가칼럼, 구해줘월부, 선배투자자들의 스토리등을 끊임없이 읽으며 가까이 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 모든 환경들이 월부은이 좀 더 쉽게 읽히는 이유인 듯하다.
끊임없이 독.강.임.투로 내공을 쌓아야 한다는 것
100억 자산가가 되려면 그에 부합하는 시간들로 채워야 한다는 것
공부한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확신이 생기도록 끝없이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
'부동산은 발품이다' 현장을 더 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조급함을 버리고 그릿의 정신으로 버텨야 한다는 것. 꾸준함>실행>결심
기술보다는 내적성품(겸손,배려,역지사지등)이 중요하다는 것
내 곁에 두고 두고 탐독해야 할 책중 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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