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7기 31조 모국어] 성공 하고 싶은 자, 성장의 추월차선에 타라 (feat.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투자가 자유로워질

모국어 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한달간 힘들고 좋았던 기억들을

기록하기 위해 적어 봅니다.

벌써 2월 마지막 주라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우당탕탕 하루하루 주어진 일들을 마치고,

지쳐 쓰러지기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한달이 지나갔네요.

그래도 한달을 되돌아보면

성장 했구나 를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바탕에는 지방투자기초반에서 맡은 조장 역할이 있습니다 .

뻔한 이야기 아니나고요?

네 맞아요

누구에게는 뻔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열기반, 실준반, 열중반, 서기반

이전 강의를 수강하면서 만났던

모든 조장님들께서 항상 저에게 말씀하셨죠

"모국어님은 조장하시면 잘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매번 조장에 지원했습니다.

살아오면서 항상 리더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딱히 조장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냥 하면 하는거지 뭐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했지만

그동안 한번도 조장이 되지 못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방투자기초반에도 아무 생각없이 지원!

당연히 안되겠지, 지방에는 경험 많으신 분들이 많다던데

내가 무슨 조장이 되겠어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지원한 조장...

저는 그렇게 조장이 됩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조장을 맡게된 초보 조장입니다.

막상 조장이 되고 나니 두려움이 너무 컸습니다.

매번 강의에서 내 한몸 건사하기도 바쁜데 내가 조장을?

투자 지식도 많지 않은데 내가 조장을?

지방 공부, 임장은 처음인데 내가 조장을?

경험 많은 분들도 많을텐데 내가 조장을?

정말 두려웠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일은 당신에게 보잘것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보도 섀퍼의 돈-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에 걸려버립니다

정말 병원가서 수액맞고 아무것도 못한 상태로

누워만 있었죠.

그렇게 조장님들을 위한 반장님의 꿀팁 전수시간인

첫 조장 모임도 불참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조장을 시작 하게 됩니다.

(우리 착한 반장님께서 전화오셔서 따로 알려주셨어용♡)

2월 5일 조원들을 만나는날

아침부터 심장이 두근 거리고 떨려서

오전내내 일을 할수 없었습니다.

오후에 조원들을 만나면 어떻게 할지

무엇을 먼저해야 하는지

순서를 기록하고

전달할 내용들 정리하고

조운영시트 미리 만들고

공지사항 적어두고

처음으로 오픈카톡방도 만들고

(슈퍼 파월 J)

완벽하게 준비가 됐다 싶었는데

일하면서 조원들 들어왔는데

인사도 못할 것 같아서

급하게 반휴를 쓰게 됩니다.

다른 조장님들에게 말헀더니

귀엽다고

엄청 웃으시더라고요. ㅎㅎㅎㅎ

처음이라서 저만 긴장 되나요?

누군가 조장을 하면 좋은가요?

물어 보신다면

무조건 Yes

조장을 하면 힘든가요?

그것도

무조건 Yes

(But 도와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많다)

조장을하면 힘든 점 중에 가장 큰 것은

시간관리 같습니다.

강의듣고 과제하고 임장, 임보는 똑같은데

조 운영을 위해서 해야하는 과정들

일정 조율, 조모임 준비 등등 해야 할일이 늘어나죠

하지만

CM 피치님, 다랭튜터님, 반장님, 조장님들께서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기회와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조장 OT 후기

https://weolbu.com/community/544002

*조장 튜터링 후기

https://weolbu.com/community/587867

조장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동료를 두배로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조모임을 하게 되면 조원분들과의 카톡방이 개설되고,

반장님이 운영해주시는 조장 카톡방이 개설이 됩니다.

한달동안 함께 고민을 동고동락하다보면

누구보다 친한 동료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 겁니다.

함께하는 동료가 중요하다는 것은 투자 공부를 하다보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 동료가 남들보다 2배로 생길 수 있는 기회

이보다 좋은 장점이 있을까요?

특히 저같이 투자 경험도 부족하고

조장경험도 부족한 사람에게는

선배님들의 조언, 팁, 경험담 하나하나가

큰 자산으로 축적 되었습니다.

다른 좋은 점은

같은 강의를 듣고 2배의 경험치를 얻게 됩니다.

같은 수강료를 지출 하는데

2배의 경험치를 얻게 된다면

엄청난 혜택 아닌가요?

조장을 하게되면 조원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기위해

더욱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강의도 먼저 수강해서

조원들에게 필요한 내용들 없는 지 찾아보고

조원들에게 과제 더 열심히 하게되고

임장 루트도 더 열심히 그리게 되고

임보도 더 열심히 쓰게 됩니다.

조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 찾아보고

알려주다보면 내가 더 머리속에 정리가 됩니다.

임장지에 가서도 임장지가 머리속에 다 그려집니다.

저처럼 초보라서 걱정되신다고요?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

뒤에서 도와주시는 튜터님, 반장님, 조장님들이 있거든요.

혼자 해결 할 수 없는 일들은 먼저 나서서 도와주십니다.

이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순간은

저희반의 잇츠나우 반장님께서 기획해주신

😊무엇이든 나누라우~~~😊

"토크토크" 시간

투자생활하면서, 일상생활하면서,

독강임투, 조장하면서, 뭐든 상관없습니다🤩

우리 함께 공감과 조언으로 들어볼까요!!

매일 16시에 진행되는 무엇이든 나누라우

정말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돌아가면서 어떤 주제든 이야기 해 주시면

그 주제에 대해 무슨 이야기든 진행되는

토크 였는데요.

임장템, 시간관리시세따기, 독서, 동료, 임보

목표, 휴식, 우선순위, 결혼, 유리공관리

+ 개인적인 고민들

정말 월부생활하면서

누구나 고민되는 주제들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들과 경험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정말 멋진 반장님, 조장님을 만나서

좋은 이야기와 경험들을 듣다보니

저도 성장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에게 충격적인 사건

제가 토크토크 주제를 말하는 날이었는데요.

두둥....

갑자기 등장하신 튜터님 덕분에

저는 심장이 너무 뛰었답니다.

그렇게 16시가 되었고

저는 제가 이번달 원씽으로 생각했던 '임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임보를 방법도 생각도 내맘대로 적다보니

이게 틀린지 맞는지 의문이 들었고

이번 설연휴를 통째로 투자해서 임보를 작성 했지만

이렇게 까지 (하루에 10시간씩) 시간을 넣어서 까지

임보를 쓰는게 맞는지

처음이라서 그런건지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을 하고 있는건지

반장님, 조장님들께서

저의 고민에 대한 조언들이 쏟아내 주셨고,

정말 저는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도 대망의 튜터님의 등장...

제가 1주차에 제출했던

임장보고서를 손수 읽어 보시고

하나하나 고칠점들을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진짜 이때 순간은 다시 떠올려도

감격스럽고, 감동적이고

너무나 행운 가득한 일이었습니다.

이게 조장을 하면 얻을 수 있는 기회인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조장을 지원했고

성장하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서

이런 행운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읽고 있으신 글의 제목을 기억하시나요?

월부라는 환경에서

똑같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더욱 속도를 내고 싶고

더욱 성장하고 싶으시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조장 지원

추천 드립니다.

일단 지원부터 해보는 겁니다.

걱정, 두려움은 넣어두세요.

다 해결해 드립니다.

성공 하고자 한다면

스스로를 성장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스스로를 넣는겁니다.

성장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세요

정말 세심하게 누구보다 진심으로 도와주신 김다랭 튜터님

처음 조장 하는 저를 위해 가이드를 만들어주신 피치님

항상 응원해주시고 해결책을 주시는 공감머신 잇츠나우반장님

제가 힘들 때 위로 해주시고, 방법을 알려주시고

경험치를 나눠주신 저희반 조장님들

(김뿔테, 독림운동O, 라라예요, 락솔트, 로레니v, 쇼요,

아크로, 에스더케이, 일은, 직장인개미이이, 참나무통통)

처음이라 부족하지만 끝까지 믿고 따라와주신

썸업님, 그린정원님, 삼식아밥먹어님, 턱뚠뚜니님, MOTO님

덕분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달이었습니다.

앞으로 힘이 되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장하고, 발전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글 : https://cafe.naver.com/wecando7/1069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