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쟈니
보통 제 닉넴을 두고 "잔잔하게 투자하고 싶어서 잔쟈니인가요?" 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물론 잔잔한 투자 저도 좋아하지만요 ㅎㅎㅎ
제 닉넴은 [잠자고 있는 쟈니(아이 이름)] 입니다.
재미있게도, 제가 월부에서 투자자로 활동을 하며
제 아이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셈인데요.
그래서 소중한 아이의 이름에 걸맞는 진심과 열정, 책임감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어디에 살고 계신가요?
대학때까지 서울 서초, 송파지역에 살다가
결혼 전후부터 시작해 경기 남부권의 여러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도 경기남부 경부라인에 살아요~)
요즘 관심 갖고 있는 분야는요? 예) 주식, 부동산, 부업, 창업, 자기계발
얄팍하고 넓은 관심사를 갖는 프로취미러였는데
최근 몇 년간은 부.동.산.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갈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요~
투자분야의 책들은 주식, 부동산 가리지 않고 폭넓게 읽는 편이고 (주식책은 시황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고전 위주로 보긴 합니다 )
그 외 관심있는 책 분야는 때때로 바뀌는데요,
작년엔 인문학 책들을 즐겨 읽었고
올해는 반드시 뇌과학책을 한 달에 최소 한 권 씩은 읽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그 외, 바쁜 투자자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좀 더 양질로 채우기 위해 자녀와의 대화법이나 육아에 관련된 책도 종종 읽고 있습니다.
(쓰고 보니 다 책 얘기네요 ^^)
목표로 하는 순자산은 얼마인가요?
처음 월부 수강을 시작했을 땐 진짜 너무 돈이 없었어서
10억도 진짜 허무맹랑한 꿈처럼 느껴졌어요.
근데 주변 조원분들이 다들 30억, 40억씩 비전보드에 적어내시길래
소심하게 목표순자산을 12억으로 고쳐 썼던 기억이 나요.
이유는, 저는 그냥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에 30평대 내 집 한 채면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고
제가 결혼 전 살던 분당지역 30평대 아파트 시세가 당시 그 정도였기 때문이었어요.
그랬던 제가 투자생활을 거듭하고
매년 비전보드를 고쳐쓰며
목표순자산을 32억 5천만원으로 바꿔 적게 되었어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
월부 커뮤니티에서 얻고 싶은 것, 요즘 갖고 있는 고민, 멘토와 동료 멤버들에게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제가 한번도 제 닉넴의 뜻이나 관심사를 소소하게 얘기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자기소개 게시판이 생겨 너무 좋아요♥
제가 성인이 된 이후로, 미래에 대한 꿈이란 걸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
(꿈 장래희망 그런건 초등학교때나 가져보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1인임다)
제가 투자공부를 하면서 자본주의, 아파트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나의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왔어요.
그 결과, 저는 오늘보다 내일이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삶을 살고 있어요.
그리고 미래가 기대되는 삶을 사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란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여러분도 투자공부를 하며 자산을 불리는 동시에, 미래가 기대되는 행복한 삶을 가꿔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
인생의 멘토와 러닝메이트를 찾는 첫번째 길, 자기소개를 해준 멤버를 댓글로 환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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