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109조 내일의 나]

  • 24.03.08

안녕하세요.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고 싶은 내일의 나입니다.


너바나님의 열반스쿨이 시작되었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귀감이 되는 강의

1강 강의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1년 만에 다시 듣는 열반스쿨



정확히 23년 3월 열반스쿨 58기를 시작으로 월부 정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24년 3월이 되면 다시 꼭 열반스쿨을 듣고 싶다 생각했었습니다.

(실전반 광탈은 안 비밀......)



3월이 되었고 알람 신청해 놓은 열반스쿨 수강을 꾹 누르고

이렇게 다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대가 되었던 강의



첫 열반스쿨의 기억은

'내가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로 시작하여 '아 한번 해보자 다 알려주신 거 같아! '

로 끝이 났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작하여 어언 1년



1년 전 나보다 나는 얼마나 너바나님의 강의를 흡수할 수 있을까?


1년 전 가장 놀랐던 것 중 하나

'노후대비'


이 말을 강의에서 들었을 때 답답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맞네' 노후에 정말 큰일 날 수도 있겠다.



왜 이런 생각을 진지하게 하지 않았을까?

너바나님이 인간의 뇌는 과거 3년 동안 내가 경험한 것이 앞으로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다.


젊을 때는 체력도 좋고 능력도 있고 몸값이 좋을 때이기 때문에

이런 경험 중이라면 너바나님 말씀처럼

이게 계속되리라 착각하며 살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주변을 보면 너무나 많은 예들이 즐비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차, 좋은 옷, 경비가 큰 여행 등

분명 소득의 천장이 보이는데 소득에 비해 너무 과한 아웃풋이 있는 모습을 볼 때

나중에 정말 어떻게 되려고 하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었습니다.



지출을 딱히 크게 하지 않는 성격이긴 하지만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어...

앞을 보지 않고 간 여행이 몇 번..

그때는 다 경험이지 하며 다녀왔는데

물론 경험은 되지만, 드라마틱한 경험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 또한 경험...)



내가 나중에 그릇이 더 커졌을 때 여행을 가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래야 진정한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월부를 하며 조금씩 커지는 그릇에 기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bm: 지출 통제하기

소득 절벽이 온다는 것을 알기



'노후대비'


이 말이 제 마음을 흔들었던 네 글자였습니다.



젊을 때는 옷이 허름해도 신체가 튼튼해 괜찮아 보이고 돈이 많지 않아 보여도 열심히 모으고 있구나 하며

괜찮아 보이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무색해지는 것들을 보며, 또 주변에 안타까운 노인분 들을 볼 때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 생각이 들곤 합니다.



내가 언젠간 소득이 끊김을 인지하고 그전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돈을 모으고, 불려보자


그리고 그다음에 인생을 크게 즐기는 것이 맞는 것이다.

하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이것을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차, 집, 가족의 화목, 여행 등등 을 떠올리며 나의 목표를 구체화시키는 것인데요.

너바나님께서 비전보드라는 것을 만들어 삶의 목표를 시각화 시켜보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저희도 이 비전보드를 만들어 볼 것인데.

나의 앞으로의 인생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1년 전 큰 충격을 안겨줬던 열반스쿨

지금은 나의 현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다짐했던 것들을 얼마나 실행하고 있나.

나사가 조금 풀렸다면 더 세게 조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약간 풀어진 상태이기도 한데요..

다시 마음을 잡고 앞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해 주시는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자 이제 비전보드 작성하러...!!!!















댓글


푸른빙하
24. 03. 08. 07:10

너바나님이 복기도 중요하다고 했는데 1년동안의 나를 다시 복귀하시는 내나님 넘 대단하세요^^ 글도 어쩜 이렇게 맛깔나게 쓰시나요?? 부럽습니다

해나비
24. 03. 12. 06:56

내나님 좋은 후기 잘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