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34조 화니B]

안녕하세요. 화니B입니다.

1월 내마기를 듣고 0호기를 마련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을 받았는데요.

결과적으로 실제 강의를 듣고 한 달 만에 0호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0호기를 마련한 것과 별개로 강의를 듣는 동안 마음 한편에는

이 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조금 더 좋은 1호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안정적인 내 집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 투자였다면 10년 뒤에는 더 큰 결과로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계속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국 와이프와 상의 끝에 결과적으로 내 집은 마련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있던 갈증은 해소가 안 됐고

바로 월부와 함께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기 위해서 열기를 아무 고민 없이 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사실 1강에서 느낀 점, 그리고 개인적인 후기는 한 줄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시대는 자본 주의지만 저는 근로 주의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부동산 강의를 듣고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와도 같은데요.

저는 30살이 되면서 돈을 모아야겠다 생각하고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부업을 하였고,

최근 1 ~2년 정도는 월급으로 모을 수 있는 돈보다는 조금 높은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드는 생각이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왜 현실은 똑같을까? 입니다.

물론 월급보다 많은 돈을 부업으로 벌지만 단순히 배달 음식을 고민하지 않고 시켜 먹을 수 있는 수준 일 뿐

근본적인 부자와는 제 삶은 거리가 멀었습니다.

즉, 부업이라는 추가 근로를 통해서 소득이 조금 높아질 뿐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자본을 통한 캐시 카우와 시스템을 구축하지는 못한 것이죠.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지만 무엇보다도 은퇴 나이 계산기를 돌려본 후 충격을 받았는데요.

예를 들어 목표 금액 10억, 순 자산 0원을 세팅하고 연 5천 만원을 모은다면

20% 수익률로 목표까지 9년이 걸립니다.

하지만 재밌는 것은 연 1억을 모은다고 가정 했을 때

20% 수익률이라면 6년, 5%라면 8년인 것 입니다.

현실에서 5천을 모으는 것과 1억을 모으는 것은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큰 차이보다 근로 소득으로 두 배를 올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죠.

하지만 연 5천 만원을 모으면서 연 20% 수익을 내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5% 낮춰서 15% 수익을 내도 10년이면 10억이 되더라고요.

즉,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지만 얼마나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에 따라서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는 시기가 변하는 것을 눈으로 본 순간

다시 한번 자본주의에서 나는 잘 못 살고 있다고 느낀 것이죠.

아직 1강만 들은 시점이라 어떻게 20% 수익률을 내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더 이상 시대를 역행하는 근로 주의가 아닌

내 근로 소득을 자본 소득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작 점이 된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완강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