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1기 108조 뷰블링] 1강 강의 후기 - '열심'과 '행복'은 공존 할 수 있다. (완강 후기 인증)

★완강후기인증★


안녕하세요.

뷰블링입니다.


지기를 마치고 또 하나의 앞마당을 채우기 위해서 첫 서울투자기초반을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도 역시나 익숙하지 않은 동네이지만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번도 뵙지는 못하였지만 온라인 강의에서 시원시원한 팩트도 날려주시고

그러면서도 따뜻한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 u '


이번에 멘토님께서 강의를 듣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행동하기 위해 BM(적용할 점)을 많이 적는 거보다 딱 3개만 작성하고

적용해보라고 해주셔서 BM 3가지와 느낀점 그리고 와닿았던 말씀 필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급지로 판단하기 보다는 개별 단지를 최우선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 강의를 들었을때 서울,수도권은 기준이 많이 다르겠지?

무조건 역세권(교통), 직장 우선이겠지?만 머리에 박혀있었는데

수도권도 무조건 역세권이라고 좋은 게 아니고

이 단지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은 마음이 큰가? 였고

(좋은순) 1,2,3,4,5 급지가 있지만 급지가 낮아도 그 단지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라면

투자를 해볼 수 있겠구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조원분들과 임장을 하며 어디가 더 살기 좋아보이고 왜 거기가 좋은지에 대한 대화를 해나가면서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해봐야겠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사람들이 여기를 좋아하는지,

이 급지에서 좋아하는 단지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음과 모음 멘토님-


★ 임장 후에 지도위에 동별로 구분 후 살기좋은 지역을 지도에 체크해보고 시세정리를 하자.


분임을 다녀와서 생활권 정리를 바로 하고 순위를 매겨 보기도 했지만

이번 자조멘토님이 알려주신 것처럼 눈에 보이게 선호도와 비선호도를

구분해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현장임장을 통해 투자할 단지와 피해야할 단지와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골라보는 연습을 반복해볼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서울은 단지별 ㄱㅈ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어

양은 좀 많아지겠지만 투자금이 많이 들어갈수록 더 섬세하게 파고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에 대한 정리로만 끝내는 게 아니라 제발 제발 제발

여러번 강요해주신 비교지역을 더 만들어 지역비교와 단지비교를 해서

가격이 싸고 가치가 좋은 곳에 투자를 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 내가 앞으로 나아가고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제대로 세우자.


거의 2년동안 꾸준히 한건 아니었지만 강의도 다 들었고 임장도 힘들게 다녔는데

제대로 된 앞마당을 채워나가지 못하고 중간중간 해메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를 강의 끝나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목표만 열심히 세우고 지금 나의 가장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어쩔 수 없이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냥 그냥 앞으로 나아갔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더이상은 공부만 하러 월부를 온 것이 아닌 투자자로서 거쳐가야할 과정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그 벽을 하나하나씩 깨나가는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분임,단임 벽을 깼다면 그 다음은 전임 벽을 깨고, 매임 벽을 깨고

그렇게 하나하나씩 순서대로 해나가보겠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가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자음과 모음 멘토님-


자모멘토님이 강의를 마치기 전 투자를 왜 해야할까?

에 대해서 고민해보라고 숙제를 주셨습니다.


내가 월부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의 가족, 곧 가족이 될 예비남편과 나의 편안한 노후와 행복을 위해

저는 월부에 오게 되었습니다.


나의 달성 목표는 무엇인가?

지금처럼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나의 가족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때

건강과 경제적으로 급할때 나 돈없어 라는 말이 아닌 카드를 바로 내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가끔 무언가 하나에 집중할때 다른 것에는 소홀할때가 있어

미안할 때가 많은데도 그럴때마다 배려해주고 먼저 나서서

도와주려하고 본인도 힘들텐데 노력해주는 함께 있는 예비남편 감사합니다.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


이 부분이 완전한 공감은 어렵지만 왠지 모르게 많은 위로가 되었던 글귀였습니다.


항상 마무리는 따뜻한 말씀, 좋은 동기부여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M 3가지 후기에서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닌 적용해보는 제가 되보겠습니다.



댓글


뷰블링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