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서투기11기 47조 서울에 한채 4고 등기7조 자유로운도비] 열심과 행복이 공존하게 된 계기! 서투기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아 월부에 입성한 자유로운 도비예요



제가 서울에 투자할 1호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에 처음 서투기 수강 후 1주차 강의를 들었어요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은 내가 행동화할 수 있는 BM 3가지만 가져가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제가 정말 할 수 있는 3가지 즉, 저에게 너무 와닿았던 점과 적용할 점 위주로 간단히 작성해 볼께요

(서울의 구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가치를 평가 할 수 있는 세밀한 내용이 너무 많아 적고 싶지만,

이건 강의를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지금 내 위치가 어디인가?


저는 2023년 3월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하여 이번달이 딱 1년이 되는 아직은 부린이예요.

월부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면서 처음의 다짐과는 많이 다른 지점들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걸까?'에 대한 의구심이 들 때도 정말 많았어요.


왜 이런 의구심이 들까요?

매일 매일 목실감을 쓰고,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나가고, 임보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1호기 투자를 못했기 때문일까요?


아뇨. 저는 매일 목심감을 쓰지도 않았고, 운동, 독서, 강의, 임장, 임보를 꾸준히 하지도 않았어요.

저는 제 자신을 알아요. 의지력이 참 약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강제적으로 해야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월부에 들어왔고, 강의를 듣고,

조장/운영진을 신청하며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들어가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그 많은 노력을 해도 제 스스로 넘어지고, 주저 앉고, 울고 싶을 때가 가끔 있어요.

내 주변 동료들의 1호기 소식과 그 동료들의 놀라운 실력, 날카로운 분석.. 등이 너무 부러워 보일 때가 있어요

당연하죠~ 저도 사람인걸요^^

부러우면.. 열심히 노력해서 따라가야 하는데..

'아.. 해봤자야.. 저 사람처럼 난 못해.. 난 해도 안될거야'라는 온갖 합리화를 하며.. 놓은 명분을 찾을 떄도 있었고,

지방 임장을 가는 것이 힘들때마다 '지방이 아니라 서울을 봐야 하는 거 아닌가? 이게 맞나?'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본질적으로 지방임장이 힘들어서 회피하려는 저를 숨기곤 했죠.


독감임투가 누구에게나 어려운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그 어려움이 나에게는 너무 크게 느껴지는 거죠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이 우리들 개개인이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아야 한다며 설명해주실 때

저는 제 위치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독강임투를 1년 즉, 한바퀴 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어디까지가 한계점인지 확인하였고,

이제 중요성에 따라 어떻게 내 상황에서 조율을 해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이제 이번 강의를 들으며 조율을 마치면 그 계획이 변경이 필요하기 전까지 저는 계속 반복을 하면 되는거죠

자모님께서는 한해 한해 반복을 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떠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1년 전 함께 했던 제 동료분들 중에도 월부를 떠나신 분들이 꽤 많은 것을 보면..

저도 반복을 해나가며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치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후기, 과제, 임보, 임장 등등이 누군가 시켜서나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의 성장을 위해 하나씩 이어 나가야 한다는 거죠.

저는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생각부터 행동까지 모든 면이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 안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만큼

많이 변했어요.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 아파트에 '아'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0호기를 지르면서

부사님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제가 이번에 0호기 전세 재계약을 하면서 부사님 없이

재계약 준비부터 신고까지 혼자 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이부분은 따로 글로 정리하려구요^^)


하루가 지났다고 성장한 것을 알 수는 없지만, 1년이 지나보니 제가 조금은 성장한 했다는 사실을 느끼며,

앞으로 제 성장을 위해 잘 조율하여 반복해 나갈께요.


BM. 독강임투 반복을 위해 매일 목실감과 운동, 독서를 아침 루틴에 모두 마무리 하겠습니다.

(솔직히 최근에는 미루는 경향이 많았고, 저녁이 되면 내일 하자며 또 미루니 악순환의 반복이죠)

매달 직장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달 복기/계획을 하며 최선의 노력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실행에 성공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겠습니다.






시세그래프 적용할 점


자모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내용 중 각 단지의 시세지도 위에 단지 가치를 더 한눈에 가시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번 임보부터 적용하려 해요.


그냥 시세지도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각 단지의 가겨이 싼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가 어디인지,

같은 금액이라면 어떤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 등 단지 가치를 알아가는 방법에 적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이번에 BM하게 되었어요.


1년 전 처음 임보를 쓸 때에는 개요, 입지요소, 시세, 단지분석 등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도

정확히 이해하지 않은 채 울면서 임보를 썼던 시간들도 있었어요.


지금은 정말 내가 그 지역의 가치와 생활권/단지 선호도, 단지의 저평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장표들로 임보를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동료들과 선배님들의 임보 중 BM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이 장표를 BM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BM. 왜 못 사는지, 신/구축인지, 시세는? 모아서 보는 장표~ 이번 임보부터 넣기~!






서울지도 머리속에 넣기


저는 서울투자를 준비한다면서도 서울의 구들을 머릿속에 그릴 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그런 저를 알기라도 하듯이 자모님은 우선 한강을 기준으로 제 머리에 서울지도를 넣을 수 있도록

어떻게 연상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며 직접 그려보게 하셨죠.


실제로 강의를 들으면서 빈 종이에 서울의 각 '구'를 혼자 곱씹으며 그렸고,

지금은 머리속에 구들의 위치가 선명하게 그려져요^^


월부 생활을 얼마나 했냐가 아니라 이렇게 작은 것 하나하나 기본부터 항상 알려주시는

자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작년에 제가 뵈었던 자모님보다 지금의 자모님은 더더더 커지신 것 같아

저도 자모님의 발자국을 더 믿고 따라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감히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성장하는 자모님을 보면 더 신뢰가 생겨 자모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을 더 잘 받아들이고 행동화 할 수 있기에 말씀 드렸어요~)


와 닿은 점. 기본부터 하나씩 챙기자. 서울 투자를 하려면 서울 구는 머리속에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단지별 선호도 차이 확인하는 방법


강의 중 말씀하신 단지 선호도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단순한 단지분석이 아니라

각 단지별로 시작점 / 최고점 / 수익을 가시화 해서 볼 수 있는 장표를 따로 설명해 주셨는데

보기만 해도 그 많은 단지들을 비교하기가 손이 떨리네요..


이 떨림은 내가 과연 다 할 수 있을까? 라는 경험해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이것을 다 하면 얼마나 단지들의 가치가 입체적으로 보일까? 하는 기대감이 더 큰 것 같아요


이 장표도 이번 임보부터 넣으려구요~


BM. 시작/최고/수익 표시해서 단지 선호도 파악하는 장표 넣기






자모님이 마지막에 말씀해 주신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

는 말씀 가슴에 고이고이 넣고

계속 반복하겠습니다~!

제가 목표한 지점에 닿을 때까지






완강챌린지 인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