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65기 열공해서 4고한번 7까요? 긍정햄톨] 싸비 선배님과의 만남!!

2주차 조모임은 선배님과의 만남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사실 별다른 기대를 안했는데, 질문을 미리받고 답변을 준비해오신걸 보니 어느순간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월부학교 5학기를 하시는 싸비님!

헉, 끝날때 알고 보니 임보 나부맞 에디션의 소유자가 아니시던가? 그 뻘건 PPT. 후덜덜.

소감

약 2시간정도의 질의 응답이 끝나고 왠지 모를 뿌듯함과 행복함이 몰려왔습니다.

사실 월부 강의도 너무 좋지만, 강사님들이 너무 크고 멀게만 느껴지고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싸비님이 저의 하찮은 질문에 까지 성심성의껏 답변주시는걸 보니 좀 더 생생하게,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똑똑하고 경험많은 친구가 조언해주는것처럼 정감있고 더욱 와 닿았습니다.

본것

-역전세 대비가 중요

-적은 투자금으로 여러번의 투자를 하는것이 월부방식

-갭보다는 매매가 중요

-세금은 3호기부터 신경써도 되며, 투자금은 좀 더 넓혀서 생각해도 된다

- 어디가 좋냐 더 좋냐의문제가 아니라,

'싸냐 비싸냐'의 문제라는것. (그래서 닉넴도 싸비...)

그것은 내가 아는만큼 보인다는것(비교대상, 앞마당을 넓혀야한다는것)

<지역(동네) 비교>

1. 같은 구
2. 동 별비교
3. 아파트 비교

-모든 조건이 비슷하다고 했을때는 결국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연식, 생활권, 나이) 등

-일산과 평촌을 비교했을때 평촌에 젊은사람이 훨씬 많다.

<실거주 vs 투자>

-실거주 갈아타기와 투자를 같이 가져갈 수 있을까? 라는 내 질문에는 '양자택일'이라고 하셨다. 솔직히 뻔한 대답(아껴쓰고 0000하면 둘다 할수있다)을 생각했는데 의외로 뼈때리는 양자택일 이라는 대답을 하셔서,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루틴>

한번해보는것도 괜찮음. 본인에게 맞을수도있다.

 싸비님은 리스트업을 쭉하는것보다 원씽을 정해서 몰입했다.

(정해진 답은 없구나, 나에게 맞는것을 하면된다)

<임장>

-지방임장은 강의도 듣고, 뭘 좀 안다음에가는게 좋다

-분임:평일에 하는것이 좋은데 등하교, 출퇴근을 살펴볼수있기 때문

-매임: 매물임장을 통해서 거기 사는 사람의 모습을 파악할 수있다

-단지 500개정도(앞마당5개)를 보면 어느정도 비교가 가능해진다. 그때부터 주차장 내려가기는 선택의 문제.

<마인드 관리>

-내가 힘들다고 표현할 수 있는 대상이 1명은 있어야한다

-싸비님도 많이 힘들었음(투자라는게 그리 만만한게 아니다. 갈아넣어야한다. )

-어려움이있지만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된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배우자와의 대화 중요

<투자시간 >

-평일 2시간, 주말은 갈아넣어라.

<비교, 판단 내공>

-1호기 투자는 앞마당 5개(단지500개) 만들고 하라

-비교대상이 많을수록 비교평가가 가능하다

추천: 자음과 모음님 실전반

깨달은 것

-부동산은 좋냐 안좋냐의 문제보다는 '싸냐 비싸냐'의 문제임을 인지해야한다

- 앞마당(비교대상)이 많을수록 비교평가(싸냐 비싸냐)가 쉬워진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중요하다(실거주vs 투자)

개선, 적용할 점

1. 인풋을 늘리자, 특히 주말시간을 확보할것!
2. 멈추었던 앞마당 넓히기를 적극 실천할것. 그래야 비교평가 가능.
3. 내가 추구하는 가치, 원하는것을 들여다보고 투자의 방향을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선배님, 조장님,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역시 월부강의의 꽃은 조모임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