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1기 56조 5늘도 우린 투자 6탄전💪🦶펫코] 서기반 1주차 자모님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자모님의 서기반 1강 강의를 들으며 스스로 만들어놨던 천장을 조금 깬 느낌입니다.

내가 지금 가진 종잣돈으로는 서울투자는 힘들다고 생각해서 막연히 먼 훗날 이뤄질 일이라고만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는 천장을 열어두고 내가 가진 종잣돈의 범위 이상의 단지들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종잣돈의 범위내에서 단지를 '보물찾기'하듯 뽑아내려면 지금 이 시점에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고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서울의 전세가율이 매우 높았던 시기가 다시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기회를 잡으려면

지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 꼭 새기겠습니다!

그럼 지금 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아파트는 어떤 아파트일까요?

압구정, 청담과 같은 "넘사벽" 아파트 시장을 제외한다면 바로

1) 연식이 좋고 & 2) 살기 좋은 환경이며서 & 3) 가격이 싼 곳이 거래가 됩니다.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거래가 되지 않습니다.

이 and조건을 충족하는 아파트를 찾기 위해서는 아파트끼리 상대평가를 통해 옥석을 가릴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임장"이 필수적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알기 위해서는 임장을 가 보고 그 지역의 환경(거주하는 사람들, 냄새, 주변 시설 등..)

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ex. 왕십리 vs 마장 중 사람들은 어디를 더 선호하는가?)

그래야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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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서울 25개구 급지를 외우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강남을 중심으로 강남권, 강북권의 급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정말 무릎을 탁! 치며 이거다! 싶었습니다 ㅎㅎㅎ

서울은 지방에 비해 모두 가치성장투자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급지를 나눠보니 서울에서도 소액투자의

기회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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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막바지에 자모님께서 후기에 내가 월부에 온 이유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꼭 남겨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여기에 온 이유를 생각해보면 자산을 형성하여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부동산이나 투자 같은 지식이 별로 없으셔서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이 거의 제로이십니다.

심지어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는 사람이 같이 하자고 하여 지금 지주택 물건도 하나 가지고 계십니다.

네, 원수가 있다면 권유하라고 한다는 그 지주택 말입니다.

이런 부모님을 보고 자라면서 정말 모르는 사람에게 시장은 냉혹하리만치 냉정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본주의에는 감정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의 궁극적 목표는 '나를 위해 일하는 자산'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시기를 당기기 위해 오늘도 월부에서 열심히 강의 듣고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월부에는 저보다 열심히 하고 저를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고 저보다 성공한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환경 속에서 반드시 저의 목표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BM)

1. 보물찾기 X, 천장을 열어두자!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이번 서기반을 통해 전임, 매임의 벽을 반드시 뚫자!

2. 써 보며 외운다! 강남권 강북권 급지 몇 번씩 써보고 완젼 외워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