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완강챌린지 참여중이예요!!1주차에 늦지 않고 완강을 했다는것 자체가 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3월은 모처럼 한가한 달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 착각덕분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신청 할 수 있었어요.
만약, 3월에 이렇게 얘기치 못한 회의가 계속 생기고, 출장도 생기고, 업무의 레벨이 높아질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저는 아마도 열반스쿨 시작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절대로 안했을 것 같습니다. 이 바쁜게 좀 지나가고나서 하자..라고 생각했겠죠.
그 어떤 때보다 3월이 월부에서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는 말도 안되는 착각을 했었다는게 너무 다행이네요ㅋㅋ (나 자신 칭찬해^^)
3월 첫 주 부터 야근과 주말근무에 허덕이며 1강을 겨우겨우 시간내에 다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대로,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내년에도.. 어차피 인생은 계속 바쁠겁니다. 안 바쁜게 이상한 세상이니까요.
사실 1강을 들으면서 깨달은게 너무 많은데 다 쓰자니 밤을 샐 것 같고, 전 내일도 출근을 해야하니까..
음... 저의 1강 후기 핵심은, 인생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동안 경제적 자유와 행복에 대해 막연하게 꿈만 꿔 왔던 것 같습니다.
대가리 꽃밭이라는 신조어가 있는데ㅋㅋ 제가 그 경우였던것 같아요. 20대도 아니고 무려 40대인데도요(미혼이라 철이 덜 들어 그런지도..;;)
행복하고 싶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그러려니 돈도 많았으면 좋겠는데..
다 희망사항일 뿐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도 몰랐던 제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강의였습니다.
다행히, 월부 유튜브를 통해서 전혀 모르는 미지의 세계였던 '부동산'이라는 주제에 대해 조금씩이나마 익숙해져 오고 있었고,
작년 내집마련 기초반 들으면서 구체적 희망을 가지게 되었었고요.
올해 1월부터는 매일/매주/매월 시간관리 및 습관관리, 하루단위의 계획-실행-리뷰 를 위한 기록을 해오고 있었는데,
1강 마지막쯤 목실감 보고 엄청 뿌듯했습니다!!!
매일 쓰는 플래너에 이제 월부에서 배운것, 실천해야 하는 것들을 우선순위로 지정해서 매일 실천하고 습관화 하는것이 내일부터 당장 제가 실천할 일입니다. 그리고 비전보드 열심히 작성해서 여기저기 붙여놓고,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서 포기하지 말고 뚜벅뚜벅 나가야 겠죠?
정말로 너무너무 혼자듣기 아까운 강의지만, 제가 들었으니 제가 실천하고, 결과를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이제 1주차 강의를 마쳤는데, 앞으로 남은 4주차까지 열심히 따라가고, 무엇보다 매일의 실천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너바나님 강의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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