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비전보드 작성을 완료했다.
강의자료로 양식을 주셨지만 어쩐지 손수 적어보고 싶은 마음에 한 자 한 자 정성껏 적었다.
추가로 부족한 부분은 기본 양식도 사용했다.
꿈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남편이 보면 피식 웃을 것 같은 대책없이 큰 목표다.
지금은 그저 막연하고 높게만 보이지만 일단 목표를 정했으니 한 발 한 발 나아가야겠지.
비전보드를 쓰다보니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평소 웹서핑, 웹툰, 사지도 않을 중고거래글 서치로... 흘려버렸던 시간들이 참 많았다.
웹툰 앱을 지우고, 중고거래도 필요할때만 가능한 짧게, 인터넷구매도 시간을 정해놓고 필요한 품목만 바로 바로 사도록 습관을 들여야겠다.
남편은 여전히 내가 투자라고 부르는 것을 투기라고 생각한다.
매일 밤 애들 재우고 새벽마다 노트북과 핸드폰을 뒤적이는 내 모습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내가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남편과 함께 임장 다니는 꿈을 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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