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NOT A, BUT B [A인줄 알았는데 B였더라] 의 주제로 1강 전체를 끌고 가신게 인상 깊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회사일을 하든 어떠한 일을 하든 내가 편하려고, 내가 쉽게 하고자, 뭐든 쉽고 빠르게 결과물을 얻고자 했던 다 큰 성인인 저에게 어렸을때로 돌아가 종아리를 걷고 회초리로 맞은 기분 이었습니다.
정말 당연하게도 아웃풋을 내려면 인풋을 정말 많이 해야한다는 세상의 진리를 이번에도 거르고 싶었습니다.
문제 인식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성과를 가져간다고만 생각했는데 진짜 위기는 인식을 하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만약 내가 문제 인식을 했던 몇 년 전, 그 때 시작했더라면 지금의 나는 얼마나 달라져 있었을까.
이 전 강의에서 만난 분들이 매일 투자 공부 하시는걸 그냥 구경만 했고, 매번 후기에 꼬리라도 따라가면 뭐라도 되지 않을까. 그냥 저 분이 대단한거다. 저 분들이 말한 것중에 단하나라도 시작했으니 잘하고 있는 거다 라며 나 스스로에게 다른 잣대로 너무 관대했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목표 설정. 중요하다는건 알 고 있지만 단한번도 실행을 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이대로는 노후준비 택도 없다 생각하고 얼마가 필요할지, 그러기 위해선 뭘 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을 안 해봤던거 같습니다. 결국 자본주의속 나의 태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관한 강의였던거 같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생의 중년을 잘 보내어 말년을 어떻게 잘 꾸려나갈지 진지하게 스스로 대화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회사 가기 싫어도 결국에 가잖아요 막상 또 하기 싫어도 하잖아요!"
댓글
몇년 전에 시작 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이제는 하지 않으실테니 충분히 지금부터도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고슴도치이님! 홧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