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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는 영화를 상당히 좋아한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영화를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제목은
“아마겟돈”이다. 그때만해도 부르스 윌리스는 머리
가 여전히 없었지만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는
엄청났다. 지금은 세월이 지나 치매를 앓는다는 기사
를 접한적이 있는데 안타깝다.
젊은 주인공으로 벤애플렉 그리고 미모의 여배우이
자 극중 브루스의 딸로 나오는 ”리브타일러“가 나왔
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감독은 트렌스포머 감독
인 마이클 베이 가 메가폰을 잡았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sf영화가 많지 않았기에
아마겟돈의 영상미는 가히 충격이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벤애플렉을 살리고 브루스는 지구
를 구하는 마지막 영웅으로 생을 마감한다. 그의 마
지막 표정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엄청 진중하고
심각하다.
갑자기 이 영화가 떠오른 이유는 나는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아닌데 가끔 내 업무나 사소한 일들이 잘 안
될때면 지구를 구하는 막대한 임무를 지닌 사람처럼
엄청 심각하고 고민하는 내 자신을 발견해서 이다.
나한테는 중대한 일일수 있겠지만 3인칭관찰자 시점
에서는 “오늘 왜저래”로 비추어 질수도있다는 생각
이 든다. 우리 아들이 가끔 공부하다가 ”도저히 할수
없어“라고 외치며 울때가 있는데 그때 나는 그 쉬운
사칙연산을 보며 ”이렇게 하면 되잖아“ 라고 가르쳐
준다. 지금의 나도 그런상황이 아닐까???
모르면 좀 물어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그리고 심각하지 말자..지나고 나면 아무것도아니다.
Why so s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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