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리링입니다.
오늘은 서울투자기초반의 샤터링데이가 있는 날!
조원에게 진심인 조장님들과
조장님들께 진심인 반장님들,
그리고 모두에게 진심이신 찐 T, ㅅFㅅF 튜터님과
(중간에 깜짝 방문해주신 자모님까지~)
함께 알찬시간을 꾸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시간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하여 꼭 남겨보라고 하셔서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든다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
이 질문은 투자를 하고자 하셨던
조장님의 질문이었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
더 유의깊게 들었는데요,
뜻하지 않게 세입자와 협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가 내어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아는 것이
힘이 된다는 중요성을 일깨워주셨습니다.
특히 이것도 저것도 안될 때에는
나를 탓하기 보다는,
부사님께 완강하게 이야기하는 방법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내가 내 돈 내고 투자하는 건데
너무 저 자세로 투자의 주도권을
부사님께 주는 행위는 지양해야겠습니다.
BM.
윈윈 전략이 아무리 좋다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걸 줘야 한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어쩌면 원하는 게 없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시간만 버릴 게 아니라,
부사님께 적극적인 모습을 요구하자.
아무래도 요즘 시장이 싸고
기회가 오고 있다는 말이 많으니,
투자에 마음이 조급해진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조급한 마음과는 다르게,
서울시장에서 내가 투자할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
막연히 두려운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시기를,
있다고 생각하면 찾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쩌면 내가 가진 그 사소한 편견이
나를 가로막는 장벽이 된 것은 아닌지,
진심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믿고
적극적으로 임해본 적이 있었는지
마음가짐을 바꾸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어떻게든 방법은 나온다.
RAS를 믿고 나의 뇌에 각인시키자.
나도 서울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 공부를 이어오며 깨달은 것은,
결국 우리가 어떤 아파트를 살 것이냐는
너무나 기본적인 이론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물건을 추려내어 부사님과 만나야 하고,
매도자/ 세입자와 거래해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벽이 높다는 것은 저도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이번에 저희 조에서도 개인의 원씽이
매임이 다수였던 것처럼
직접 부딪히고 물건을 살 매수자로서
부동산을 방문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하지만 샤샤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시기를,
결국 내가 부딪혀서 쌓아올려야 하는 나의 경험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샤샤튜터님과 매물임장을 간다고 해서,
과연 얼마나 많은 걸 배울 수 있을까요?
혼자서 부딪히고 실수도 해보고 이상한 사람도 되어보고(ㅎㅎ)
그러면 어느 새 능숙해진 노련한 투자자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이 질문을 듣고 저 또한 누군가가 나에게
떠먹여줄 거라고 안일한 태도로 임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BM.
조장이라고 해서 모든 경험까지 줄 수는 없다.
스스로 경험하고 깨닫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다!
나 또한 개인의 성장을 위해 남들에게 바라지 말고
스스로 부딪히자!
***
마지막으로 오늘 이 시간이 소중했던
가장 큰 이유는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포기하지 않고 해낼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규리링조장님, 있다고 생각하고 찾을 수 있다고 마음먹고, 스스로 부딪히며 벽을 깨가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시간 너무 고생 많으셧어요!!
규리링님! 샤터링후기까지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사님께는 항상... 새우등마냥 굽어지게 되는데ㅋㅋㅋㅋ 저자세 지양!!!! 명심해볼게요♡ 규리링님 투자자의 길 늘 응원합니다🤗
규리링 조장님 튜터링에서 많은것을 배우셨군요 ^^ 조장님 후기 보면서 마지막에 들었던 샤샤님의 튜터링 말씀들을 떠올려 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