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6기 31일 임장갔더니! 옥! N호기 차장따❤ 조은나무] 2주차 강의 후기 : 새벽보기 님

안녕하세요.

실전 26기 31조

조은나무 입니다.

2주차 강의는 새벽보기 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요.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과

가장 좋은 물건을 찾고 협상하는 법,

계약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과

실전 투자 사례까지 모두 모아주셨습니다.

가장 좋은 물건 찾는 법

물건을 정리하고 선호도를 파악하는 법

우선 안 좋은 단지도 꼭 가봐야 한다는 말씀!

그래야 내가 보는 단지가 좋은 것인지

판단을 넘어 확신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통찰력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곧 투자에 있어서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자신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현장을 누비고 다니면서

분위기와 환경, 단지의 컨디션 등을

직접 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다시 한 번 상기했습니다.

지도상으로는 볼 수 없었던 많은 요소들이

현장에서 내 눈에 담기기 때문이죠!

또한 강동구를 예시로 들어 주시면서

입주가 많은 지역 내 단지들을 바라볼 때

특정 요소를 기준으로 선호도를 파악해볼 수 있다는

생각의 흐름까지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선호되는 입지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명확히 알고 파악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도 한 번 더 강조해 주셨습니다.

정성적인 것과 정량적인 것이 모두 중요하므로

앞마당을 늘리면서 비교군을 쌓아 나가는 과정이

절대 헛되지 않다는 사실을 믿어야겠습니다.

전화 임장과 매물 임장 하는 법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전화 임장과 매물 임장을 통해

어떻게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최고의 매물을 선정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체크포인트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나누어

행동 요령과 그 이유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운다 해도

그 이유를 명확히 알지 못하면 지속이 어려워지는데

이 부분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짜 투자자의 생각과 태도로 임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진짜 투자자라면 이런 질문을 할까?

어떤 것에 더 집중하는 게 맞는 걸까?

이런 생각을 갖고 그에 맞는 태도가 중요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임할 때 비로소

진짜 투자자로 성장하여 부동산을 누비고 다니며

매주 나오는 좋은 물건을 찾아낼 수 있는

현장파 투자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라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현장에 임하고

적어도 투자자라면 갖춰야 할 태도와 자세를 겸비하고

부딪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협상과 매수 프로세스

CEO의 마인드

그리고 협상과 매수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이며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안에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해 주면서도

얻어갈 것은 얻어가는, 서로 윈윈하는 것이 곧

협상의 정의라고 정확히 배웠습니다.

또한 하나의 물건에만 집중하지 말고

여러 선택지를 가지고 가야지 내가 여유가 생기고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다시 한 번 상기했습니다.

이를 다시 떠올리지 않으니 자꾸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또한 매수 프로세스를 설명해 주시면서도

임대 사업이라는 것이 곧 CEO 마인드가 있어야 하고

절대 계획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안에서 내가 대응하고 처리할 줄 알아야

진정한 임대 사업자, 투자자가 된다는 것을

강조해 주셨는데요.

감정을 빼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마음 속 깊이 와 닿았습니다.

그 동안 살면서 감정에 치우쳐서

판단을 그르친 경우가

참 많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감정에 따라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면,

그 다음을 배울 수가 없고 그렇게 되면,

앞으로 더 좋은 의사 결정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 역시

투자 공부의 일환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돈은 아끼고, 필요한 큰 돈은 쓴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대(大)를 위해 소(小)를 내어줄 수 있어야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부자가 소수이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새벽보기 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하나하나 진심이 담긴 강의였구나,

그리고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시는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 감동적이기도 했고

가슴 한 켠으로 먹먹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작은 어항에 사는 5cm 코이가 아니라,

큰 강물에 사는 120cm의 코이가 되기를

저도 진심으로 그렇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