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113조 조이콩]

  • 24.03.17

나의 그동안의 재테크 레벨을 정확히 알고 시작하라는 너바나님의 말씀대로 체크해보니 하수와 중수 사이 그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는 투기꾼 아줌마였던 것이다. 지금까지 몇번의 투자를 했고 재테크를 어느정도 하고있다라고 믿었던 터라 적잖히 충격이 와버렸다.


투자자가 아닌 투기꾼. 친구의 입담에, 주변 말잘하는 언니의 유혹에 모두 일궈낸 것들... 어느것 하나 내가 알아보고 일궈낸 것이 없었던지라 남편도 나를 100프로 신임하지 못했던 듯 하고 또 내 스스로도 만족스럽진 못했다.


이번 강의를 들을수록 그간의 내 모습이 원래도 부끄러웠는데 더더더 부끄러워졌다

입지 선정부터 분석도 남의 입을 통해 하고 난 그저 한두번 단지 안을 걸어보고 부사님과 도장을 찍고 온 게 끝이었다


지금 보면 어떻게 이런 결정을 이리도 쉽게했지?

싶고 마지막 투자물건을 떠올리며 ... 좀더 기다렸다가 지금했어도 그 물건 이상의 물건을 잡았겠다 싶었다(언제 추진될지도 모를 호재 말만 듣고 계약을 떡하니..;;;)


이 모든건 다 나의 무지와 불찰이었음을 깨닫고 실패의 경험도 나쁘지않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을 밴드삼아 아픈 상처를 가려보고자한다.


앞으로의 목표는

절대 잃지않는 투자를 한다

아니 꼭 그런 투자를 해내겠다


가치를 판별할 줄 아는 힘을 기르고

저환수원리를 바탕으로 물건을 분석하고 앞마당을 튼실히 한 후 도장찍을 준비를 할 것이다



아무리 저평가 하락장 이어도 그 가치를 못알아보고 지나친다면???

바보~!!

이제 알았으니 앞마당 공부. 열심히 하고 부자가 될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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