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미] #독서 후기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퇴근길 지하철에서 완독인증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의 한국판으로 만든 송희구작가 책이라고 한다. (이 분도 월급쟁이 부자로 성공하신 분이란다) 쉬운 문체와 소설형식의 내용으로 술술 읽히던 재밌는 책. 초보투자자인 나에게 찰떡같은 책이었다.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적어보았는데

- 돈의 목표는 행복이 아니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쭉 같이 가는것. 우리는 매 순간 행복을 느끼고 있다. 

-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것은 '자유'

- 자유로운 사람은 거절할 때 변명거리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 놀고 먹으며 편하게 사는것은 자유로움이 아니라 나태함이다.

- 자유로움은 내가 내 삶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 

- 꿈은 자유, 자유는 꿈

-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재정적 여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모습, 돈과 직업에 대해 스스럼없이 나누는 대화시간, 비록 현재 소득이 적더라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가짐... 이런것들이 자녀에게 부자의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커갈 수 있는 자산을 물려주는것 

- 도피는 두 가지 형식. 하나는 현실로부터 일시적인 도피, 다른 하나는 도피할 것이 없게 아예 성공해버리는 것 

- 성공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을 도달해야 하는 멀리 있는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것, 그 경험과 과정 자체가 성공이다. 

- 관조적 태도, 관조적 시선, 관조적 삶

- 목표란 '부자' 그 자체가 아닌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재미도 있고 유익했던 3월 독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