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63조 멘광자]


안녕하세요. 멘광자입니다.

저희 조는 이번주에는 온라인으로 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에 오프라인으로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고 와서인지

어색함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


간단히 공지사항을 전달 해 드리고

조모임 자료 순서에 따라 조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2주차 강의를 듣고 내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님: 어릴 때 큰어머니께서 갈아타기로 자산을 불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막연히 집은 계속 갈아타기를 해야하는구나~ 생각했었다.

실거주 외에 한채 정도 더 있는 것이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강의에서 '재테크 레벨' 내용을 듣고 시스템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생각보다 생각이 좀 더 커진 것. 시스템 투자로 생각의 변화가 생겼다.


B님: 어떻게 제 자신을 관리를 하고 어떻게 또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관리가 좀 먼저 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끝까지 10년 이상을 같이 있는

정신력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막 빨리빨리 하려는 그런 마음보다는

지금이 좋은 기회고 좋은 투자자한테도 좋은 시간들일 수도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조금 감당할 수 있고 그리고 마음적으로 좀 편안할 수 있게

너무 급박하게 하지 않는 그런 마음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C님: 평소에 부동산 투자는 좀 돈이 많고 부자들이 할 수 있다고

좀 막연하게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너무 현실이 너무 싫었다고 그 부분이

열기를 듣고 있는 저랑 너무 닮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또 아직 또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공부를 꾸준히 해나가신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받은 걸 나눠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바나님처럼 되지는 못하더라도 뭔가 따라가 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 위치에서도 아직 열심히 하시는데 내가 지금 하려는 게 쉽지 않으니

그만큼 힘들 거라는 각오를 좀 다짐하게 되었던 것 같다.


D님: 부동산이라는 게 내가 기반이 되면 그때 배우자라든지 혼자서 집을 장만하고

이런 루트로만 생각했지 투자의 개념이라는 걸 정말 생각을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이게 부동산 투자가 있어야 되고

내가 생각보다 죽을 때까지 일하는 게 아니고 정말 돈이 일을 하는 게 좋은 투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돈이 어떻게 일 하게 해야 되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내가 물건을 사면 그 물건에 대한 믿음을 갖고 쭉 가야 된다.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된다. 그걸 생각하면서 이제 조급함을 조절하면서

내 자신과 투자에 대한 믿음을 정말 갖고 꾸준히 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F님: 상승장 지방 투자 경험으로 갈아타기 외의 투자에 대해선 조금 적극적이지 못한 마음이었는데

이번에 강의 들어 이제 들으면서 이제 시스템 투자에 대해서 좀 알게 되고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을 하고 있다. 그렇게 조금 변한 것 같다.


G님: 부동산에 대한 생각을 했을 때 제가 투자를 하는 대상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 못했었고 자가와 한 채 정도 더 약간 이 정도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강의 들으면서 돈이 스스로 돈을 벌게 하는 수단으로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그래서 시스템 투자를 반드시 해야겠구나로 결심을 했었던 강의였다.

로드맵을 그려주셨는데 시스템 투자 1년째쯤에는 시작을 바로 하라라고

말씀 주셔서 종잣돈을 빨리 모아서 투자를 시작해야겠다라고 결심을 할 수 있었던 강의였다.


H님: 저는 이제 투자에 대해선 10년 전부터 생각 했었다. 10몇 억짜리 건물을

깔고 앉아서 평생 깔고 앉아 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를 생각을 했다.

앞의 투자에서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정말 공감을 했고

먼저 얼마 정도의 여윳돈을 마련해 놓을지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흩어져 있는 자산들을 쫙 한번 모아보는 작업을 이번주, 다음주에 계속 할 예정이다.


I님: 2강은 방법론적인 것들이 들어가서 생각을 해야 되는 부분이

좀 많은 강의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저는 재수강인데 이제 처음에 열기를 들었을 때는 아무 생각 없었던 것 같고

그냥 되게 걱정이 많았던 것 같고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감을 못 잡았던 것 같아요.

근데 처음엔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고 그냥 뭐가 있지

아파트라는 데 한번 구경 한번 가볼까 그 정도 생각에서 시작을 했던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 하나하나 해야 될 것들을 되게 자연스럽게 알려주시고 또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이거는 우리가 겪어야 되는 과정이고 생각이구나

그 정도만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다.


강의를 들고 나서 느낀 점, 생각이 변화된 점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해당 부분의 후기를 조금 디테일하게 적었습니다.

이후 시간에는 목실과 시금부를 작성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나누었는데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많았고 그냥 흘러보내는 시간을 의미 있게

잘 써야겠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쓰기 싫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고 그래서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자 투자 혹은 내 집 마련 경험이 있다면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했는지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개인적인 경험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더 많은 이야기들은 다음 주 현장 방문하면서 나누기로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2주차 조모임도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우리 63조 여러분! 지금 정말 정말 잘 하고 계신겁니다~!

3주차도 멋지게 가봅시다!!!

수고 많으셨어요🧡




댓글


주우00user-level-chip
24. 03. 19. 22:39

와 이걸 다 쓰셨다니 ~~~ 조장님은 좋은 리더, 기버에 성실함까지!! 정말 다 가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