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0심히 서울투자 19고 커피마시조 지햇님]자음과 모음님 라이브 코칭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조금은 따뜻한 투자자가 되고싶은 지햇님입니다.

서울투자기초반 1강, 2강을 듣고나서,

자모님의 라이브코칭을 듣고나니,

서울 투자에 한발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적용할점 위주로 몇가지 정리해보려고 해요

1.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현재 상황에서 서울 투자를 할수있는 사람의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 주셨어요. 2억의 투자금이 있다면 지방보다는 서울투자를 하라고 명확하게 말씀해주셨어요. 1호기라고 해서 무조건 지방에 할 필요는 없고, 서울은 싸다고 하면 투자를 해야하는 지역이므로 지금이 그 때라고 하셨어요. 다만, 바로 투자할수있는 사람은 없고, 6개월 이상 서울을 지켜보면서 가격감을 익혀 조금더 상급지의 선호도가 높은 물건에 접근하라고 하셨답니다. 즉, 지금은 좋은 것을 적당히 싸게 사야하는 시기라는것!

->서울 앞마당 늘리기(성동구/마포구/광진구/동작구/영등포구), 마음속의 허들을 넘기위해서는 2급지 좋은 것부터 앞마당으로 만들기.->3급지->4급지 순서로 임장하기.

-다음투자가 가능하냐의 기준에서 현재 1채를 할것인지, 2채로 나눠서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종잣돈과 일년에 모을수있는 돈을 합쳐서 다음투자를 할수있어야 한다는 말씀에서, 나는 어떤것이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았어요. 목표를 분명히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앞마당을 늘리면서 목표를 명확히 하고, 방향 설정하기.

-임보를 재밌게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직 숙제하는 느낌이 들어요. 최근 임보쓰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니, 1월달에 동대문구 임장을 갔을때였던 것 같아요. 왜인지, 그때 분임부터 즐거웠고, 시세따는것도 궁금했고, 단지분석에 열을 올렸떤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가격도 기억이 잘나고,, 다시 그때를 떠올려보며, 이번달 강동구도 재밌을 것같아요. 생각해보면, 실거주를 하고 싶다거나, 갖고 싶은 단지가 명확할때, 재미를 느꼈던 것 같아서, 앞으로 한개씩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앞마당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마당 중 내꺼하나찍어서 파기, 임보는 임장후 기록으로 남기는것, 투자를 위한 보고서라는 것을 기억하자.

2.서울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서울의 여러개의 구에 대하여 어떻게 비교해서 볼것 인지 몇개의 단지 예시를 통해 알려주셨어요. 이문/ 휘경 재개발 주변의 시세변화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광진구와 분당은 어느것이 선호도가 클지, 동대문대장과 성동구 비선호 생활권 단지는 어떻게 비교할 것인지 등등,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의 각 구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생활권의 순위를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서울을 알아야한다. 상급지~하급지 모두.

3.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한다.

일년 전 열기 강의를 들으면서 비전보드를 썼고, 당연히 시스템 투자자가 되어야지 생각했어요. 경제적 자유를 누려야지 생각했고, 당연히 다주택자가 되어 지방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생각이 조금 많이 바뀌고 있음을 알았어요. 서울과 지방을 나누기보다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어디를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내집마련중급반과 서울투자기초반을 들으면서, 수도권에 대한 이해가 커지고 관심이 생겼어요. 충분히 서울이 싸다면 투자할수있고, 언제든지 지방이 싸다면 투자할수있다는 것이었어요. 우선순위를 정해서 앞마당으로 만들고 한달한달 쌓아나가면서 투자처가 보이면 투자하는 것으로 큰 그림을 그려봤네요.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다시한번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많은 인사이트 주신 자음과모음님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행하는 것은 저의 몫이니, 강의와 코칭이 제 삶에 적용될수있도록 하나씩 단계별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