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1기 3복더위 2겨내며 투자앞마당 만들조 코알라0022] 1주차 수강 후기

23.08.08

드디어 기다렸던 제주바다님의 1주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

수도권에만 거주하면서 갖게 되었던 저의 선입견을 깨주는 강의여서 의미가 있었고, 지방에 더 관심을 갖고, '이번 지기반을 통해 정말 열심히 대구를 파봐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 현재 어떤 계절인지 파악하자.

현재 봄-겨울 중 어떤 계절인지 알아야 투자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고, 잠깐의 흔들림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구는 봄에 접어들기 전 단계인 것 같습니다. 하락 후 매매가는 살짝 반등한 후

보합, 전세가는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봄의 후반부에서 기회를 줄 때 잡을 수 있도록 대구 앞마당을

만들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가겠습니다.

  • 권역을 파악하고, 권역의 대표는 모두 다 가볼 수 있도록 하자.

지방에 거주하지 않다 보니 권역의 개념이 어색한데 대구의 매매가, 전세가의 흐름을 같이 하는 주변 지역들을

파악하여 공급이 많을 때 어디까지 영향을 주고 받는 지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방 지역 개별성을 아는 투자자가 되자.

수도권에서는 교통이 매우 중요해 역세권인지를 우선적으로 보았지만 지방에서는 지역별로 다른 공식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 지역에서 부자가 사는 동네는 어딘지, 사람들은 무엇을 선호하는 지를 파악하는게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대구에서는 백화점이 없어도 수성구가 잘 사는 동네로 선호도가 높은데 임장지인

달서구에서는 월성동, 죽전동 중 사람들은 어느 곳을 더 선호하는 지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 공급이 얼마나 큰 규모로 어디에 예정되어 있는 지 파악하자.

제주바다님이 공급 캘린더를 안 쓰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ㅎㅎ (안쓰고 있었는데요..ㅠㅠ)

그만큼 공급은 리스크가 될 수있지만 매매가를 눌러주기 때문에 저평가를 만드는 요인이 되고, 충분히 싸다면

매수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실준반 때는 임보에 공급 캘린더를 넣어야 하는 줄 몰랐는데 이제부터는 반영하여

실제 투자를 한다면 언제 하는 게 맞는 지까지 생각을 확장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나는 여기까지만 투자해야지' 하고 투자 범위를 제한하지 말자.

대구 분임을 할 때도 빌라가 많은 지역 중 아파트가 1-2개 있으면 '더운데 여기까지 봐야 할까..어차피 여기는

투자 안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달서구 내 월성동, 죽전동처럼 선호도가 높은 곳을

투자하면 좋겠지만 그런 곳보다는 3-4순위 생활권에서 싸게 살 수 있는 투자 기회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덜 선호하더라도 실거주 가치가 있고 싸다고 생각하면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댓글


에이스햄
23. 08. 08. 22:38

코알라 조장님! 1주차도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