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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BM>
현재 봄-겨울 중 어떤 계절인지 알아야 투자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고, 잠깐의 흔들림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구는 봄에 접어들기 전 단계인 것 같습니다. 하락 후 매매가는 살짝 반등한 후
보합, 전세가는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봄의 후반부에서 기회를 줄 때 잡을 수 있도록 대구 앞마당을
만들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가겠습니다.
지방에 거주하지 않다 보니 권역의 개념이 어색한데 대구의 매매가, 전세가의 흐름을 같이 하는 주변 지역들을
파악하여 공급이 많을 때 어디까지 영향을 주고 받는 지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교통이 매우 중요해 역세권인지를 우선적으로 보았지만 지방에서는 지역별로 다른 공식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 지역에서 부자가 사는 동네는 어딘지, 사람들은 무엇을 선호하는 지를 파악하는게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대구에서는 백화점이 없어도 수성구가 잘 사는 동네로 선호도가 높은데 임장지인
달서구에서는 월성동, 죽전동 중 사람들은 어느 곳을 더 선호하는 지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바다님이 공급 캘린더를 안 쓰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ㅎㅎ (안쓰고 있었는데요..ㅠㅠ)
그만큼 공급은 리스크가 될 수있지만 매매가를 눌러주기 때문에 저평가를 만드는 요인이 되고, 충분히 싸다면
매수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실준반 때는 임보에 공급 캘린더를 넣어야 하는 줄 몰랐는데 이제부터는 반영하여
실제 투자를 한다면 언제 하는 게 맞는 지까지 생각을 확장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분임을 할 때도 빌라가 많은 지역 중 아파트가 1-2개 있으면 '더운데 여기까지 봐야 할까..어차피 여기는
투자 안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달서구 내 월성동, 죽전동처럼 선호도가 높은 곳을
투자하면 좋겠지만 그런 곳보다는 3-4순위 생활권에서 싸게 살 수 있는 투자 기회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덜 선호하더라도 실거주 가치가 있고 싸다고 생각하면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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