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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평소 임장 보고서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임보에 비하면 수익률 보고서란 것은 조금 생소했던 것 같다.
그 수익률 보고서라는 것을 쓰려면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입지 평가 요소에 따른 상세 등급 기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관심 단지를 정해 직접 수익률 보고서를 써보면서 최근 몇 개월간 사람들이 왜 이 단지를 눈 여겨 보는지, 어떠한 환경 때문에 주변 단지들과 가격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보는 시야가 좁아 많은 것을 이해하고 정확한 비교 평가를 하기엔 한참 부족한 실력인지라..
시야를 넓혀 크게 크게 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양파링님과 주우이님도 나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평범한 기초 투자자로 시작을 하셨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목표 달성에 성공한 선배 투자자로 강단에 서 기버 역할을 해주시고 있다.
그간 어떠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셨는지 감히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선배님이란 단어보다는 선생님이란 단어가 더 잘 어울리시는 너바나님, 너나위님과는 다르게
이 두 분의 말씀은 '나 또한 할 수 있겠다' 라는 현실 가능성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끔 해주신 느낌이랄까.
나도 주우이님처럼 하고 싶은게 생기면 처음 시작은 잘한다.
하지만 그것을 더 잘 이루기 위해 쭉 노력한다던지, 끝까지 잘 마무리를 짓지는 못하는 사람인지라^^
양은 냄비라는 그 단어가 눈에 더더욱 들어왔다..ㅎ
요 몇일 '오늘 하루는 조금 피곤하니 내일 하지 뭐~' 하고 나와의 타협을 하곤 했었는데,
'열심히 하는게 아닌 그냥 하면 된다.' 라는 말을 되새기며^^
자기 전 잠자리에 누워 '오늘 하루는 내 목표에 몇 프로 정도 달성을 했는지 복기하는 습관을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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