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머니깨비입니다!
먼저, 이번 첫 실전반의 첫 튜터님이 일공일오튜터님이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2주간의 시간동안 조톡방에 튜터님과 함께하면서
월부 생활을 한 이래로 가장 많은 고민과 성장 그리고 응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조톡방과 줌모임으로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셨지만,
확실히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데이가 1년의 365일 중 단 하루에 불과하지만,
이 시간이 저에게는 또 다른 시작이 될 것 같은 느낌.
365일 중 유일한 단 하루가 된 날이었습니다 =)
튜터링데이 전날!
비교임장지가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
그리고나서 튜터님께서 임장스케줄 및 루트를 공유해주셨는데, 정말 깜짝 감탄했습니다!
튜터님께서 그리신 임장 루트를 직접 지도 위에 따라 그리면서
"와~ 튜터님 정말 루트선 하나하나 정말 꼼꼼하게 그리신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케줄에 이동시간도 다 체크해서 짜신 것을 보며 놀랐습니다.
튜터님께서 주신 과제들을 하면서,
내일 비교임장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튜터링데이가 어떨지 상상을 했는데, 할수록 더 두근두근해졌습니다 💛
저도 다음달부터는 임장을 계획할 때
루트부터 휴식, 이동시간 스케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당!
🩷일오튜터님 BM🩷
1. 임장 계획은 철저히! 루트는 꼼꼼히!
몇일 전부터 튜터님께 할 질문들을 작성해보았는데,
저 멀리 바나프레소 카페에 앉아계신 튜터님의 모습을 보자마자
질문이고 뭐고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튜터님과 첫 인사를 주고 받고 아직 낯가림이 사라지지 않은 채 함께 임장을 하면서
제 입이 벙어리처럼 나오지 않았었습니다ㅋ
튜터님과 함께 걷고, 같은 지역을 보면서,
어떠한 생각을 하시고, 어떤 것들을 보는지를
이야기 듣는 이 시간이 정말 좋았고, 그냥 어리벙벙 기뻤습니다 =)
(물론, 조장님과 닝니님과 함께해서 더더 재밌는 임장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전 날 사임발표자 3분을 선정하셨습니다.
조장님과 잠구르미님, 잇츠나우님 3분이었습니다.
3분의 발표를 들으면서, 왜 튜터님께서 이 3분을 선정하셨는지, 어떤 점들을 사임에 녹여서 작성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감동적이었던 것이.....ㅠㅠㅠㅠㅠㅠ
저희 모두의 사임을 하나하나 피드백을 해주시면서
정말 꼼꼼하게 읽으셨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ㅠㅠㅠㅠ!!!
저만해도 사임이 100페이지가 넘는데, 이걸 하나하나 읽으셨다는 것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사임 뒷부분은 시간때문에 생각정리를 약하게 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튜터님께서 열심히 보시는데 거기에 보답해서 좀 더 꼼꼼하게 할 걸!"
이런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는 제 임보와 임장에 자신이 있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제가 하는 생각들은 최대한 속으로 담았고
다른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사임 피드백에
"임보에 본인이 2주동안 보냈던 시간이 담겨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함"
"임장을 열심히 했다는 증거페이지"
등등.... 말씀을 해주셨습니다ㅠ🥹🥹🥹
사실 피드백 듣다가 눈물이 났습니다....
(꾸이님이 "눈물 안보이는데요?" 라고 안하셨으면 진짜 보였을 듯)
우선 튜터님께 최고의 칭찬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뻤고,
왜 나는 항상 부족하다고만 느끼지? 자존감이 낮을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아서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튜터님께 사임피드백 이상으로 마음힐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튜터님도 ISFJ로 저랑 성향이 같으신대...
식사시간까지 엄청난 에너지로 튜터링을 해주셔서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튜터님, 식사도 많이 안드시고 하루종일 말씀하시면 힘드시지 않으세요?"
그러자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제 앞을 먼저 가고계시는 분들이 이렇게 해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런 경험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그 분들에게 제가 뭘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그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저도 똑같이 그 분들처럼 열정적으로 튜터링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있다고 생각을 했고,
식사시간에 좀 더 자유롭게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에 잇츠나우님께서 기획한 깜짝 이벤트도 했는데요~
튜터님께서 부끄러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습니다ㅋㅋㅋㅋ
마치며...
튜터님께서 간직하고 계시다는 글귀입니다.
저는 지금은 첫 실전반이고,
이렇게 임장해보는 것이 처음이니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튜터님처럼 재미가 있지 않을 때도 그냥 반복해나가는 모습
그것을 그대로 행할 것이고, 저도 튜터님과 함께 오래가는 투자자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남은 2주 동안
튜터님께서 주시는 과제들 잘 이행하고
단계단계마다 어떤 것들을 얻어가야할지를 생각하며, 얻어갈 수 있는
남은 실전반을 보내겠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