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1기 33조 은행준] 서울투자기초반 11기 "강사와의 만남"후기 - 자음과모음님 (자모님)!!!!!! 잔쟈니님!!!!!!!

안녕하세요.

은행준입니다.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을 시작하면서

조금 활동에 힘을 빼고 오로지

앞마당 만드는것에만 집중해 보자고

평일에 임장계획을 쫙세웠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어느날

정말 너무나 운이 좋게도

강사와의 만남이 선정이되어서

깜짝놀라면서도 어벙벙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기에

매물임장을 잡았던 일정을 바로

다른날로 미루고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강사와의 만남의 날이 다가왔지만

질문을 정리하기전에 과제 제출이 있어서

임보를 쓰는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임보를 쓰면서, 임장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준비했고,

혹시 추가 질문할 기회들이 생길 수 있어서 더 많은 질문들을

준비해갔습니다.


시간이 여러번 질문할정도로 주어지진 않아서

강사님 별로 한개씩 밖에 하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의 질문을 들으면서도

제가 준비한 질문들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았기에

다른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많은 부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사와의 만남으로 인해서

요즘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해소가 되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이 기억이 더 많이 날아가기 전에

느낀점과 BM을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정말 어떤 강사님이 올지

아무 생각을 안하고

제가 배정된 조로 들어갔는데 ...


엉??? 자모님??????

자모님?????진짜??????

진짜 자모님???????????

와 대바아아아악!!!!!!!!

정말 이러면서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정말 제가 살면서 자모님을

만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중간에 옆방에서 유튜브 촬영하시던 너나위님까지뵌건 안비밀)

너나위님이 그냥 지나치기 그러시다고 문을 열고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ㅎㅎ


* 지난달 내마중 오프때 뵙고 다시 뵈니

이제는 너나위님 실물이 조금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또한번 느끼지만 너나위님의

월부인들을 애정하시는 마음은

너무나도 깊이 느껴진다고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다시 본으로 돌아가서,


정말 머릿속이 하얘진 상태로 자모님께

제가 준비한 질문을 했습니다.



마음을 추스릴 새도 없이

처음부터 질문을 이어나갔고,


제가 했던 질문은 현재 시장의 전세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자모님은 제 질문의 의도와

본질을 바로 말씀해주셨고,


이러한 고민이 정말 내가 투자를 하는것에

영향을 끼치는지 우선 생각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내가 본질을 잊고 예측하려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 깨달음과 얼떨떨함과 동시에


현재 시장에 대해서 솔직한 생각을 말씀해 주셔서

정말 내가 궁금한 점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중요한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와 동시에 내가 궁금했던 개인적인 시장에 대한

의견도 이야기해주셔서 궁금증이 확 풀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까 자세하게 제 상황을 말씀 못 드리고

바로 말씀 드렸던 투자금이

현재의 현실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은 2부 강사님과 해결!)


이 투자금일 때에 정확히

서울과 지방중 어디를 봐야할지 알려주시고,

다음달 저의 상황도 잘 이해해 주셔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다른 분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질문들을 이어주셨고,


이런 모든질문에 대해서 (투자, 마인드, 관계등등)

막힘없이 모두 질문해주셨습니다.


제가 앞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뒤에서

너무 급하게 질문을 마무리하셔서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질문들 모두 자세히 답변을 정리했고

그 중에서 정말 다시 한번 새기고 싶었던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하신지 조금밖에 안되었는데

광클로 지투실전이 되셨지만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셔서

다른 동료들에게 피해가 될까바

걱정이신 분에게는


"벽은 자신이 만든 것이다"

라는 말씀으로 스스로 벽을 만들지 말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잘하는 사람은

"겸손하게 내가 부족한것들을 꾸준하게 채워나가는 사람"

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나는 절대 자만 하지말아야지"

"항상 내가 부족한것들을 배워야지"

"지금 이마음을 꾸준하게 가지고 배워야지"

라는 결심을 다시 한번 굳게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리는 분에게도

마음을 다잡는 말들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가끔씩 너무 힘들고 지치고

내가 못한것들에 대해서

마음이 흔들를때가 많은데


이런 마음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먼저,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다보면 결국 상흔이 많이 남는다,

장점들을 많이 보려고 노력해야한다."


라는 말씀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계속해서 하는 것은 물컵에 물을 담는것과 비슷하다.


물을 담을 때 물을 한방울씩 똑똑 떨어뜨려서 담는 것과 같기 때문에

노력해도 티가 나지 않는 다.

하지만 결국에는 물을 채워나가기때문에 성장에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기 보다는

단기적으로 점을 찍어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단기적으로 점을 찍어나가기 위해서는

매달마다 한달을 어떤 투자자로 남고 싶은지

달마다 목표를 정하라



그리고 텐션이 예전 갖지 않으신 분에게는

저에게도 다시한번 되새기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쉴때 잘 쉴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저는 그 영역까지 가진 못했지만

어느정도 투자를하고 텐션이 떨어질때

이 말씀을 다시한번 되새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휴식을 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진짜 부자들은 쉴때 잘 쉴줄 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시간조절을 할줄알아야한다 (양보다는 질)"

"지금의 레벨보다 투자자로서 다음의 목표가 있어야한다"





폭풍과 같은 자모님의 시간이

순식간에 끝나고 약간의 쉬는 시간후에

바로 다음 분이 오셨습니다.


다음분은 바로바로 쟌자니님이셨습니다!!!


진짜 평소에 정말 너무너무 궁금했었고

항상 만나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기분 좋은 강사와의 만남시간이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고 저에게 오늘은 너무나도 힐링과

평소 가졌던 고민에 대한 해결 시간이었습니다.




투자금이 적은 분에 대해서

투자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항상 시기는 변화 하고 지금같은 시기가

계속 되지도 않고 다시 반복되는 시기들이 온다고 하셨습니다.


결국에 지금 그렇게 해도 되냐가 아니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하시고 바로 정리한 후에 말씀을 이어나가주셨습니다.


"어디든 투자할 곳은 있습니다, 다만 눈을 좀 낮춰야 할 수는 있어요"

"1년에 한채가 매년 한채가 아닌 1년에 평균 1채 정도로 볼 수 있다"


시기와 상황별로 투자 할 수 있는 물건과 수가 다르기 때문에

1년에 1채를 평균으로 볼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투자자는 자산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보릿고개를 겪는다"


지금 현재 투자가 어렵다는 벽을 세우지말고

계속해서 투자를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금과 3주택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중요한 부분을 알려 주셨습니다.


3주택으로 세금이 8%가 되는데,

이때에 일시적 2주택 비과세를 이용해서

절세 혜택을 받는 생각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이러한 공부를 하신것에 대해서는

너무 잘하셨고 발전적인 고민이라고 하셨지만,


결국 투자자로서 중요한 것은

"더 벌어다 줄 단지를 찾는 것이 빠르고 확률이 큰것 같다"

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중소도시의 경우에 작은 금액이기에

이 금액에 대해서 절세 혜택을 찾는 가설을 세우는 것보다

그 금액보다 더 벌어다 줄 물건을 찾는것이

지금 투자자로서 할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너무나도 옳은 말씀이셨고

"가정을 하면 할수록 확률은 팍팍 줄어든다"라는


정말 중요하고 가정을 세우는것은

정말 의미가 많이 없을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게

"비용과 편익"




중요한일을 미루고 덜중요한일을 하고 중요한일을 미루느라

걱정이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고민인분에게는


중요하고 도전적인 일을 피하는 것은 뇌의 본능적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쟌자니님은 원씽을 정하고 보통 아침에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시간에 중요한 것들을 먼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앉자마자 시간을 정해 놓고 중요한 것을 먼저 한다"

"그래야 오래하고 현타가 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저의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현재 금전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집어주셔서 바로 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분들이 1호기를 함으로서


나도 얼른 1호기를 해야겟다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내마음에 불안함이 있어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상대적인 마음은 항상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


그것이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늘 강사님과의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나의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었고


내가 요즘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서

또 앞으로 다가올 어려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서울투자기초반 강사님, 튜터님, 반장님, 조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배우고 들었던 부분들

다시 한번 상기하고 힘들 때마다

다시 보고 마음가짐을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마지막으로 느낀건

이 힘든 과정을 같이 경험하고 느끼고, 울고, 웃는

동료들의 소중함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는 잠깐이지만

계속 같이 볼 소중한 동료들과 이야기하고

얼굴을 본것에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은행준을 보시고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은


끝까지 월부에 남아서

또다시 같이 웃고, 울고, 경험하고, 느끼고

투자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제 동료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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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십억달성user-level-chip
24. 03. 29. 05:54

은행준님의 후기글덕에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기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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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아기새user-level-chip
24. 03. 29. 06:44

은행준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후기를 이렇게 빨리 올려주시다니~ 만남을 복습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하고 ~1호기의 부담은 NO!! ~ 은행준님만의 텐션을 유지해서 오래오래 같이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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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두user-level-chip
24. 03. 29. 07:21

조장님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저도 좋은 마인드 얻어갑니다! 지투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