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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윤
제가 자주 받는 질문이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쓰고, 말을 잘할 수 있는가입니다.
저는 글을 잘 쓰는 법과 말을 잘 하는 법을 따로 배워 본 적도 없고,
글과 말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누구에게, 무엇을, 어떤 태도로 전할 것인가에 집중하는 것을 중요시 여깁니다.
1. 아는 것을 말합니다. 부풀리거나 함부로 아는 체하지 않으려 애쓰고, 타인의 의견에 대해 스스로 깨닫지 못했다면 인용하지 않습니다. 만약 잘못된 사실을 쓰거나 말한 경우에 대한 지적을 받게 되면 곧바로 확인하고 인정한 후 수정합니다. 완벽은 없으니까요.
2. 대상을 분명히 하고 쓰거나 말합니다. 글과 말은 잘 쓰고 잘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이전에 잘해야 한다는 강박과 두려움이 그것을 행하는 데 장애물이 됩니다. 비록 투박한 글이어도 그 대상을 분명히 하고 편지를 쓰듯, 대화를 하듯 정성껏 진솔하게 하면 상대방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명문이 됩니다. 어렵다면 눈앞에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쓰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3. 자신에 대한, 그리고 상대에 대한 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심은 대상에 대한 애정에서 나올 때 가장 순도가 높습니다. 유려한 문체나 매끄러운 화법은 그 전달하려는 내용의 맛과 멋을 극대화시켜줍니다만, 좋은 재료가 훌륭한 음식의 근본이듯 애정이 담긴 진심은 글과 말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입니다.
4. 요약하면, 기법 이전에 용기와 사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감당할 수 있는 최소한의 대상을 떠올리며 진심을 다해 정성껏 쓰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 쓰고 나니 이런 게 대답이 되나 싶습니다.
다만 제게 물어보신 분들께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을 최선을 다해 드린 것에 의의를 두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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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쿠하 : 선배님의 책을 읽고 내가 지금하는 사업에 대해 다시 많은 고민은 하고있습니다. 무료했던 일상에 생기를 찾게 해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엣프제 : 나와 상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내가 아는 것만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늘 대화하고 싶고 글을 읽고 싶었던 분들에겐 이런 점이 꼭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탑슈크란 : 잘 쓰려고 장황하게, 미사여구를 듬뿍 친 글보다 담백하게 솔직하게 쓴 글이 더 좋습니다. 진정성이 담겨 있는 글이 좋은 글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꼬뚠씨 : 요즘 생각이 복잡했는데 글을 읽고나니 정리가 됩니다 글 잘쓰고 말 잘하는 법인데도 머리 속도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호호랑 : 천천히 여러번 생각하며 읽게 되는 글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샤이네오 : 성실하게 진실하게 아는 만큼 말하고 대하자.
그릿쟁이 : 마음을 담아야 하는군요. 진심으로 정성껏.감사합니다.
도란한 삶 : 감사합니다. 애정이 담긴 말하기와 쓰기!
맘부 : 쓰고 말하기 항상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용기 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베부자 : 마음담아서 글 쓰기, 꼭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