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강사와의 만남(With. 한가해보이님&자음과모음님) [서기 10기 6봄에도 임장하는9 찡아찡]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어떤 기준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서투기를 수강하며

영광스럽게도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어 다녀왔습니다

저 자모님 바로 옆자리에서

질문하고 답변 들은 거 실화인가요?

넘 존경하는 한가해보이님까지!

그야말로

선물 같은 하루였답니다♡

정말 좋은 시기가 올 겁니다! - 한가해보이님

서울에 기회가 온다고 하니

각자 가진 종잣돈 안에서

눈 여겨 보고 있는 지역과

단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다른 조장님들 질문 덕분에

오호?! 멘토님의 투자자적 마인드를

알아갈 수 있었어요!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더 좋은 급지로 갈아타고 싶어요

한가해보이님, 3급지부터는

땅이 다르다고 하셨는데요

질문주신 단지가

가치 성장 투자로 충분하고

갈아타기를 하고 싶은 단지 역시

좋은 방향이라서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진정한 상급지 갈아타기는

운영과 가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가격을 낮춰야만

매도가 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안 팔린다고 급하게 매도하는 걸

염려하시면서

갈아타기 전략까지

설명해주셨어요!

내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을

설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목표가에 매수자가 들어왔다면

여전히 갈아타고 싶은

단지에 기회가 열려 있고

가능한지를 먼저 보라고 하셨답니다

서울도 지방처럼 매물임장을

다 해야하는 걸까요?

지방에서 많은 개수의

매물을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선호도 파악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서울에서는 '교통'이라는

평가 요소도 있고,

시간이 제한적이라면

생활권 별로 대표되는 단지만 봐도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안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구나를 비교해 보면

좋을 거라고 하셨어요!

그렇지만

2016년처럼 투자하기 좋았던

시기가 온다면?

당연히 지역 안에 모든 매물을

다 봐야하는 게

맞다고 하시는 한가해보이님!

100개 중 99개는 안 깎일 수 있지만

하나는 깎일 겁니다

정말 많은 단지들을 보고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온다면

네고를 걸어봐야겠구나

할 수 있는데까진

최선을 다해봐야겠구나

진정 울림있는 말씀이셨답니다

투자금이 없는데 앞마당을 만들 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까요?

서울투자기초반을 수강하고 있지만

임장하는 지역의 절대가가 크다보니

솔직히 눈에 잘 안 들어온다는

어려움을 호소하셨는데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다 보니

충분히 고민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위 급지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그럼에도 사람들이

왜 이 지역을 좋아하는지

생각하며 보다 보면

이 정도 선호도를 가지겠구나?

기준점이 생긴다고 하셨습니다

교통이 좋은 위치라든지

단지가 가진 입지, 커뮤니티 등

선호 요소를 알고

현실적으로 투자 가능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게 중요했습니다

아 이런식으로 투자를

접근할 수 있는 거구나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것을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스스로도 반성되는 부분이었어요

투자도, 내집 마련도

가장 중요한 네 가지!

월부를 시작 한 지 1년 반 정도,

실력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물으셨어요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을 알아가는 임장!

그리고 임보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느덧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어떤 것도 1~100까지

잘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해야 할 것들을 개선하고

또 개선해나가는 것!

두 달 정도 목표를 잡고

보고서에서 부족한 파트를

평균 이상으로 더 길고 뾰족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평균은 습관이 돼서

할 수 있는 수준을 뜻합니다

다른 것들이 수평이 안 맞아도

고민하면서 만들어 갈수록

시간이 단축되고

더욱 잘하게 된다고 하셨답니다

제대로 된 아웃풋을 내겠다고

목표를 세우는게 '원씽'이고

나머지는 빼는 게

진정한 파레토법칙이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남은 두 가지는

독서와 시세!

가격을 아는 만큼 투자에서

중요한 게 없기 때문에

실제로 멘토님이 하고 계신

아침 루틴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잠을 깨는 그 시간에

알람 설정을 해두었던

단지들의 시세를

쭈욱 확인하신다고 합니다

이제는 익숙해지셔서

20분이면 다 본다고 하셨어요!

잠도 깨면서 머릿속에

가격을 익힐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독서는 한 달에 두 권 정도만

깊이 있게 읽어도

충분하다고 하니

앞마당을 만드느라

책을 읽는 우선순위가 밀리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적용할점★

- 매물을 많이 보면서

실제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후보 단지들 협상 걸어보기

- 임장보고서의 부족한 파트를

목표로 잡고

습관이 될 수 있을 때까지 해보자

- 관심 단지들의 시세

너나위님 양식으로 꾸준히 확인하기

- ㅂㄷ 용적률 좋은 단지들

반드시 가격 체크하기

투자는 원래 할 수 있을 때 기회를 잡는 게 맞아요

- 자음과모음님

2부는 자모님이셨어요!

무슨 복이 많아서

이 방에 배정 받게 되었을까요?

진짜 얼굴을 보자마자

"자모님......!"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한 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 1호기가 없어요

자모님이 강의에서도 언급하셨던

1호기는 실제로도

실수투성이었다고

한 번 더 복기해주셨어요

매-전 갭에만 꽂혀서

제대로 비교평가를 하지도 않고

매수를 하셨다고 합니다

2019년 당시, 1기 신도시에

기회가 열려있었다고 해요

6개월 정도를 알아봤다면

한 채당 2억씩을 버는

투자를 할 수 있었을 거라며

지나고나서

후회를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또 가지고 있는 돈을

너무 빨리 써버린 나머지

다시는 하라고 해도 못 할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ㅠㅠ

데드라인 느낌으로 하는 거에요!

1호기를 하는 게 부럽다면

더 가열차게 해야 할 게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임장을 덜 했는지,

매물을 더 봐야 하는지,

시세 익히는 걸 덜 했는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투자가 이어지는 거지

기간은 상관없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빠른 투자가

조급함과 후회를 불러온다는

그 말씀에도

깊은 공감이 갔습니다

그럼에도

앞마당이 10개 이상이고

돈도 있고

할 수 있는 단지가 보이는데도

투자를 안 하시는 분들에게는

1호기를 하라고 하신다고 해요!

제 주위에도

실력을 갖춘 동료들이

하루 빨리 찐 투자자로 거듭나기를

이 글을 통해 또 응원해 봅니다

가치평가를 먼저 하라는 걸

적용해 보고 싶은데

너무 어렵습니다

가격과 연식을 비슷하게 고정해놓고

1등 뽑기를 진행했던 저는,

그 방법적인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순서만 바꾸면 되는 건데도

왜 막상 해보려고 하니

헤매는 걸까요?

제 눈 앞에서

자모님은 판서까지 해주시며

그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가치 평가라는 건

결국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지역에서 단지의 가치를

매기는 게 어렵다면

생활권 안에서부터 해보라고

알려주셨답니다!

그걸 섞는 게 쉽지 않겠지만

익숙해진 다음에

가격을 보면 분명 왜곡된

단지가 있을 거라고 하셨어요

이번 결론 파트에서는

가치 먼저 보고

1등 뽑기 꼭 해보겠습니다

다음 임장지역으로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서투기를 수강한 후

무조건 서울만 보려고 했던가요?

서울 4급지가 궁금하다면

경기도 비슷한 군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야 현재 서울 가격이

어느 정도 레벨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거라고 하셨어요

자실은 한 달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고,

매물을 5개 정도만 본다면

절대 투자할 수 없다는 부분도

짚어주셨습니다

저 역시 혼자서 임장을

해나가는 시간보다

정규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 만드는 차이점을

인지하면서부터

재수강을 하게 됐습니다

비슷한 땅의 가치만 보는 것보단

위 아래로 왔다 갔다 임장을 하면

더욱 도움이 될 거라고

설명을 덧붙여 주셨답니다

오랜시간 투자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자모님의 마인드가 궁금합니다

나의 고통을 일반인은

공감하지 못해요......

자모님 역시 환경 안에서

투자자와 함께 하며

역전세를 맞을 때도

서로 공감을 나누셨다고 합니다

또한 힘든 시간에도

어떻게 하면 내 자산을 지키고

대응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셨다고 해요

자모님은 하나하나 투자할 때

허투루 한 게 없으셨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도 투자한 물건의

만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혹시 모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실력이 부족했던 부분은 인정하지만

가치가 없는 단지가

아니라는 점!

매도를 먼저 생각하기 전에

이 물건을 끌고 갈 대응책을

염두하며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각자 질문이 끝난 후

자모님은 강의가 어떠셨는지를

물어보셨는데요

서울 투자 기초반을

세 번째 수강중인 저는,

막연히 서울에 투자할 수 있나봐?!에서

눈 앞에 현실로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바뀐 분위기를

강의를 통해 체감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맞아요...... 어이없는 건

망설이는 사이에도

전세가가 올라오고 있다는 겁니다

많은 수강생분들이

서울에 투자를 해서

경제적으로도 넉넉해지기를

바라시는 그 마음!

알려주신 방법대로

꼭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자모님♡

★적용할점★

- 가치평가부터 해서

결론내기

- 매물을 많이 보고

투자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자

- 좋은 기회가 열려 있는

시장이니 좋은 걸 보되

투자할 수 있다면 미루지 말기

준비해오신 질문들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득 채워주셨던

설아링님, 일은님,

이도맘유진님,

모도링님, 소오옹님

함께 해주셔서 넘 뜻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