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과 열정으로

함께 성장하고픈 구름농부입니다.

이번 서울투자기초 10기에서 조장을 지원했습니다.

서울투자기초는 3월 한달간 진행되었는데요

제목에서 아시다시피 저는 4월 아빠가 됩니다.

다행스럽게 와이프님께서 배려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투자자로써 월부 환경안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빠되기 한달전에 강의를 듣는다는 것은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살게되는 것과 같은데요.

이 시기를 경험하면서

조장으로써 어떻게 지내왔는지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이 글을 남겨봅니다.

함께 하는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한달을 앞둔 아빠 투자자여도

임장을 다니면서 조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가족, 일로 인해 바쁘긴 합니다.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하면 애기용품 당근하고

저녁에는 같이 식사하고

끝나면 집안일 잠깐 하고

조모임하랴 임보쓰랴

평일은 정신없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더라구요.

그렇지만, 주말 배려해주신 와이프님 덕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말 2일간 임장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배려라고 말씀해주셔서

주말 2일간은 임장지에서 풀파워로

조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매물임장할때, 오전 2시간정도 남았었는데,

미처 돌지못한 단지를 같이 돌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조원분들 덕분에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임장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조모임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조원분들이 10명이라 많은데도 불구하고

늘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같이 함께 임장지 파악할 수 있어서

너무 귀중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함께 하는 동료❤

같이 오래도록 투자하는 동료가 되어 봅시다.

현장이 중요한지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서기초를 들으면서

상대적으로 임보를 쓰는 시간보다는

현장, 임장지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평일에는 조모임, 과제등으로 바쁘다보니

시간이 없었는데요.

월부에는 많은 맞벌이, 워킹맘, 육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상대적으로 평일 투자시간이 없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맞벌이지만 그래도 애기는 없어서

그동안 너무 잘 지냈었던 투자자였는데요

이번에는 그렇게 여유있게(?) 투자활동을 할 수 없다보니

한시간한시간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장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장에 집중하니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임장을 하면서 루트도 바꿔보고

전화임장에서 들은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매물임장하면서 워크인해보고

최대한 현장에 몰입했습니다.

현장에서 들은 내용들 중에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부동산 사장님은

"지금 2013년 느낌이 난다. 그때도 대출금리가 높았다가 내려가는 시점이였는데,

지금이 그때 상황과 비슷하다." 고 말씀해주셔서 놀랬습니다.

월부 튜터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름 돋았습니다.

다른 부동산 사장님은

"지금 급매들은 나갔고, 싸지 않다.

싸지 않아서 투자하기 별로다. 이럴때 여기보다 더 좋은 곳 가봐라"

라고 말씀해주셔서 놀랬습니다.

실제로 튜터님들, 멘토님들께서

상급지를 먼저 봐야한다고 말씀해주셔서

'확실히 현장 전문가이신 부동산사장님들에게

배울점이 많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투자생활했을때는 시간에 쫒기어 급하게 보고

얼른 집에 가기 바빴는데

이번 서기를 들으면서 최대한 임장지에 집중하고

조원분들과 대화하면서

현장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급매9해조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같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한달이 지나가는 이 시점

같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원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부분들이

'조장님 덕분에 비교평가가 뭔지 알것같아요'

'조장님 덕분에 임보 어떻게 쓰는지 감이 오는것같아요'

등등 많은 말씀해주셨습니다.

조원분들과 함께 하면서

조원분들이 말씀해주시는

서울 실거주, 서울 투자에 대한 이야기들

지하철 몇호선이 더 선호하는지

해당 단지는 어디로 출퇴근하는지

등등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살고 있지 않은 저에게

'서울이란 이런 곳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조원들과 함께하면서

몇가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었는데요

미처조사하지 못한 지역이해를 얻을 수 있었고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많은 지역이해를 들을 수 있었고

단지임장할때는 단지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점심에는 지역 맛집을

쉴때는 월부카페인 메가커피, 컴포즈커피등 알아봐주셨습니다.

서로 함께 임장다니니

많은 것들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희 조에는 저 뿐만 아니라

완주군에서 오시는 조원분이 계셨습니다.

서로 같이 지방이라 많이 의지되었습니다.

게다가 곧 태어날 아빠로서

어떻게 가정에 충실해야하는지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육아 후 다시 함께하는 투자자로 돌아오겠습니다!

약속😘

조장 신청하기 두려우신가요?

조장하면 바쁠 것 같아요.

조장은 실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음달에 애기아빠되는 저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장이 바쁘게 보일순 있으나

함께 하는 조원분들이 계셔서

바쁘지 않았습니다.

같이 임장다니면서

같이 조모임하면서

많은 시간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리딩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동료로서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장하기 두려우신가요?

막상 조장하시면

조장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같이 함께하는 동료가 되어보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