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커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미니]

안녕하세요.

중심을 지키는 투자자

끊임없이 핑을 날리는 여러분의 동료

데미니입니다.

첫 지투반 수강이후

만 1년만에 첫 실전반을 수강중인데요~

친한동료들에게 마구 자랑할만큼

어느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저희 조 안에서 제가 나눌 수 있는기회를

많이 받아서인것 같아요.

특히나, 실전반 첫 OT때

레잉 튜터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제 마음 한구석에 콕 박혀서

저의 실전반 행동방식이

정해진 것 같아요.

"데미니님이 조원분들께 많이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것 자체가 나눔입니다."

- 실전반 OT레잉튜터님

내가 조장도 아닌데 무엇을 나누지?

를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감사한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 덕분에 저는

제가 선언한 원씽을

지켜나가기 위해

비만오면 임장 안가려고 꾀부리던 제가

일어나서 임장가려 애썼고

가성비 임보를 써오던 제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싶고

BM하고싶은 임보를 쓰기위해 노력했으며

조원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

나눔글들도 열심히 쓴 것 같아요.

함께 매임한 짝꿍분과도

서로 나누려고 애쓰는

그 과정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만일 튜터님이 방향을 설정해 주시지 않았다면

그리고 저희 조원분들께

드릴 수 있는 작은 나눔이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이만큼 벽을 깨면서 텐션 올린 실전반 기간을

가질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제목은 어그로성으로 테이커.. 라는 말을 썼지만

나눔을 받아주는 감사한 동료분들이 없었다면

어찌 끊임없이 나누려고 마음을 먹겠어요 ~

또한 나누기만 한다면

누구라도 지치지 않을 수 없을텐데

감사하게 서로 나누며 서로 받아주며

핑&퐁 티키타카를 하는

33조가 있었기에

이 시간이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 메인 이미지로 항상 사용하는

요 아이는요~

핑 ! 이라는 동화책에 나오는

캐릭터에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탁구게임처럼

누군가 핑-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퐁~ 을 하겠죠.

하지만 혼자서 핑과 퐁을 다 할수는 없으니

핑을 날리는 나의 몫만!!

하면 되고 퐁에 힘겨워 하지 말자는

내용의 동화인데요~

https://cafe.naver.com/wecando7/8615797

반응 없는 조원을 둔 조장 여러분께. <핑!> [김은평]

그럼에도,

누군가 퐁을 다시 되쳐준다면?

그렇게 탁구는 릴레이가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될겁니다.

실전반이 기초반보다 텐션이 좋고

모두가 열심히 하는 이유는

서로가 서로에게 핑이자 퐁이 되어주기 떄문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제가 드리는 핑을 받아주시고

또한 퐁을 날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3조!!

🌸최임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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