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하하프리] 문제는 무기력이다

  • 24.04.01

#2024-17
제목문제는 무기력이다
저자박경숙
출판사와이즈베리
읽은날짜2024.3.29
키워드#극복 #목적 #행동
한줄평(20자이내)무기력은 극복하는것. 목적을 갖고 한 번 더 시도하자.



Part 1. 실행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


P. 18

어떻게 해야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답은 하루하루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다. ~ 매일매일 승부를 걸어 내가 이긴 날이 많을 때 인생에서 승리할 수 있다.

매일매일 원씽을 정해서 그 원씽을 달성하는 날이 많아지게 해야겠다!


P. 32

할 수 없는 것을 내려놓는 것은 무능한 것도, 비겁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려놓아야 할 때를 알고 내려놓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내가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구분하기!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해서 해나가자. 할 수 없는 것에 시간쓰지 말자!!


P. 37

중요한 일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부수적인 데 쓰는 이들도 사실은 무기력한 사람이다.

예전의 나를 돌아보게 됐다. 정작 중요한 일은 쫓기듯이 하게 되고, 주어진 시간동안 다른 쓸데없는 일들을 하느라 시간을 떼우는 날이 많았었던 것 같다.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았을 순 있어도 어쩌면 그때, 난 무기력한 상태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P. 44

'사는 것'과 '살아 내는 것'은 비슷한 단어처럼 보이지만 의미는 극과 극이다. 우리는 매일 오늘 하루를 보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주인의 명령에 복종해 등에 짐을 잔뜩 싣고 사막을 횡단하는 낙타의 삶처럼 단순히 살아내는 것이 아닌,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자발성을 회복하는 사자의 삶처럼 주체적으로 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지. 나는 지금 내 삶을 '사는 중'이다><



Part 2. 나는 왜 무기력한가?


P. 64

빈민층 아이들은 자라면서 도시의 화려함과 피폐함, 빈부의 격차와 같은 양면성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한계를 받아들여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

경제적 자유를 꼭 이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본다. 아이에게 더이상 꿈꾸지 않는 삶을 살게하지 말아야지. 무조건적으로 다 해주는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환경'으로부터 한계를 느끼게 해주지는 말아야지.


P. 72

어떤 일의 결과가 자신의 노력 부족 탓이라고 믿는 사람은 쉽게 무기력에 빠지지 않지만, 어떤 일의 결과가 운명이나 주변 여건 탓이라고 생각하는 외적 통제 성향인 사람들은 무기력에 빠지기 쉽다고 보고했다.

결과를 다른 사람, 환경 탓으로 돌리지 말자. 문제를 나에게서 찾고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자.


P. 83 ~ 84

양육 방식에 따라 무기력을 잘 느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강압적으로 자녀를 대하면 아이는 이를 심리적인 학대로 받아들이고,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전기 충격과 같이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강압적인 양육방식이 아이를 무기력한 사람으로 키울 수 있다는 걸 몰랐다. 아이라도 감정을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대해줘야지. 강압적인 양육방식을 하고 있진 않나 점검해보자.


P. 87

일을 해치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대게 일을 빨리 해치우려는 사람은 시간이 귀한줄 모른다. 시간 안에 결과물을 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을 잘하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은 일에 투자한 시간이 결과물의 질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일분일초를 허투로 쓰지 않고 일에 투자한다. 그 노력을 지속하면 마음속에서 조금씩 유능감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단순히 끝내는거에 목적을 두지 말고, 뭐든 좀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해봐야겠다.


P. 117

니체가 말한대로 살아갈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다.



Part 3. 무기력 사막 건너는 법


P. 144

우리는 인생에 대해 희망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결코 거두어서는 안 된다.

희망을 갖되,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기. 마냥 낙천적이면 안된다.


P. 149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과정은 아주 길고 고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고, 무기력에서 살아남은 후에는 더이 이상 무기력에 빠지기 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하지만 그 길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어야 벗어날 수 있고 우리는 변할 수 있을 것이다.

포기가 아니라 반드시 할 수 있으니 한 번 더, 계속 나아가는 용기와 행동이 필요하다.


P. 151

무기력할 때는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어선 안 된다. 그 대신 '목적'을 가져야 한다.

'목표'가 아닌 '목적'을 가지기. 무기력할 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을텐데 계속 실망하기 보다는 큰 '목적'을 생각하며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P. 154

무기력에 빠졌을 때도 익숙한 것을 버리고 낯선 곳을 향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매 순간 우리는 안전지대를 벗어나면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고, 또 있지도 않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익숙한 것을 버리고 낯선 곳을 향하는 용기는 무기력에 빠지지 않은 사람들도 힘든건데. 무기력한 상황에서도 이걸 기억하고 낯선 곳으로 한 발 내딛는 용기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 157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미궁과 유사하다. 걷기만 한다면 미궁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스스로의 힘으로 주어진 길을 걷듯 무기력에서 벗어나야 한다.

~ 무기력의 길에서 빠져나올 때도 우리의 페이스에 의지해야 한다. 남의 보폭이 아닌 자신의 보폭으로 걸어야 한다.

무기력은 빠져나오지 못하는 미로가 아니라 미궁이다!!! 걷기만 하면 결국은 나올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대신 나의 페이스로. 멈추지 않고, 계속 한 발짝 나아가자.


P. 169

익숙한 곳은 우리의 함정이다. 우리가 빠진 구덩이에 다시 빠지는 것은 익숙한 것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미 중립지대에 들어섰다면 절대로 과거로 되돌아가지는 마라.

익숙한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면 결국 또 제자리. 변화를 이룰 수 없다. 과거로 돌아가기 보다는 지금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 힘을 모아 탈출하려는 노력을 해보자!!!!!



Part 4. 자발성 회복법


P. 199

'금전적 보수가 피실험자들의 흥미를 떨어뜨렸다'

보상은 단기간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효과는 결국 사라지며 심지어 일을 지속할 수 있는 장기적인 동기의식도 떨어뜨린다.

P. 201

'예고된 상' 집단, 즉 상을 예고받고 그림을 그린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유아들은 다른 집단과 비교해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수가 적었다. 그림 그리기에 대한 흥미가 실험 전보다 감소한 것이다. 이것은 상당히 주목해야 할 결과다. 돈을 줄 테니 공부하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실험이기 때문이다.

보수를 받는 직장인들도 단순히 급여만으로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직장 내에서도 각자의 업무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어야 동기가 촉진된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하게끔 하는데 있어서 '보상'을 너무 자주 이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야 할 것 같다. (어렵다아)


P. 207

모든 성장에는 무기력한 순간이 동반된다. ~ 그들이 원래 자리에 머무른다면 맛보지 않아도 좋을 감정이다. 하지만 그들은 높은 곳을 지향하므로 무기력해진 것이다.

모든 성장에는 무기력한 순간이 동반된다는 걸 꼭 기억해야겠다.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좀 더 성장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걸 잘 넘어서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거다. 또 성장을 위해 용기내고 한 번 더 행동해서 무기력에서 나와야 하는거다.


P. 212

사실 우리가 지닌 능력은 그대로인데도 그것을 발휘할 수 없게 만드는 벽이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무기력하다고 느끼는 것은 실제로 무능력해서가 아니라, 할 수 없다는 생각의 오류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

단순히 '사건'이 아니라 그거에 대한 '생각'의 문제. 이 왜곡된 생각을 바로 잡아야 한다. '열등감'이 이 왜곡된 생각 중 하나인데 이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는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만드는 것.


P. 219

타인의 마음이란 어찌할 수 없는 것이고 타인의 평가에 집착하면 의존적인 성향이 강해진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통제할 수 없다보니 무기력해질 가능성이 크다.

어쩔 수 없는 타인의 마음에 집착하는 것이 무기력을 야기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지. 타인의 마음은 어쩔수 없으니 여기에 집착하지 말기!! 그러기 위해선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고사랑하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P. 222 ~223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용납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은 무시하라.

자신의 진정한 가치는 내면에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나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첫 번째다. 나를 조금 더 아껴주고 사랑하려고 해보자.


P. 230

"사람은 일어나는 사건보다 사건에 대한 생각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발생한 일이 아니라 그에 대한 내 생각과 해석이 중요하다.


P. 252

자기 감정을 모르면 인생을 바꿀 수 없다. 자기 감정을 이해할 때 인생에서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우선적으로 나의 마음,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어떤 일을 하는데 기분이 나쁘다면 그 일을 잠시 멈추기!!! 내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이자!


P. 278

정말로 스키를 배우고 싶다면 맨몸으로 가서 옷과 장비를 빌리고 일단 한 번 타 볼 수도 있는데 말이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작하려고 하면 영원히 시작하지 못하는 수가 많다.

일단 시작하자. 완벽하게 준비된 상황이란 오지 않는다.



Part 5. 마음유지법


P.296

무기력은 본인이 느끼는 에너지 저하 현상이다. 그래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근본적인 치유를 해줄 수 없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무기력은 이유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무기력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목적을 가지고 매일 행동하고,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P. 301

하루에 백 리를 가겠다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는 말자. 전환된 마음으로 자발성을 유지하자. 어제 하던 일을 계속 하는 것이 무기력에 다시 빠지지 않을 무기가 된다.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말기. 대신 꾸준히 해야 할 일을 해나가자. 내 마음과 감정을 인정하고, 무기력이라는 감정 또한 성장 과정에서 오는, 당연한 과정이라 생각하자.


P. 309

분명히 언젠가는 지금 당신이 겪은 무기력을 감사할 때가 올 것이다. 그러니 당신은 지나온 여정, 그 모두를 긍정하라!

무기력을, 개구리가 좀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 잠시 움츠리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감사하자. 이 시간이 지나면 더 멀리 도약해있을테니.






※깨달은점※


'무기력'은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성장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그 과정은 자연스럽게 지나가지 않는다. 내가 노력해서 극복해야 한다!


우선 중요한 건,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일단 매일매일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게 중요하다.

큰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 방향에 맞게 가고 있나를 점검해보자.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는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더라도 한 발짝 나아가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언젠간, 앞으로의 내 성장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무기력'이라는 감정에 마주했을 때,

그 감정에 함몰되지 말자. 그럴때일 수록 좀 더 나를 사랑하고 내 감정을 들여다보려 노력하면서 매일매일이 원씽을 해나가려고 노력하자.


내가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한 과정 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극복해나가봐야겠다.




※적용할점※


  1. 내 감정에 집중하기.
  2. 매일매일의 원씽! 성공하는 하루를 쌓아가자.
  3. 익숙한 일들에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 완벽히 준비된 때란 없다. 시도하자.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30 "그 누구도 원망하지 말자. 나 자신도 미워하지 말고 죄책감도 갖지 말자. 그리고 가장 밑바닥에서 다시 한 번 시작해보자. 나를 넘어지게 한 그 땅을 짚고 다시 일어나보자. 그렇게 나는 다시 태양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P. 174 "지금은 엄청난 사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 문제도 아닌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때의 경험으로 배웠다. 대신 내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배웠다.


P. 175 "삶이세 변하지 않고 확고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 지금 네가 앓고 있는 그 아픔이 너를 분명 키워줄 것이다. 지나가는 길목마다 네게 가르침이 될 문구들이 운명처럼 네 앞에 나타날거야. 그러니 불안하더라도 지금 하는 그 일을 포기하지 마라.


P. 309 "고난을 통과한 사람만이, 무기력의 처절함을 겪어낸 사람만이 그 고통의 골짜기에서 울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볼 수 있고, 무기력하기 이전의 자신 즉 자기를 찾고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확신을 점점 더 얻을 숭 있을 거 이다.


댓글


게으른오뚝이
24. 04. 01. 10:35

조장님 독서후기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아이한테 보상을 줄 때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앵자
24. 04. 04. 11:06

책제목 보자마자 이끌리듯 눌렀어욬ㅋㅋㅋㅋ 프리조장님 독서력 너무 부러워요..... 완벽히 준비된 때란 없다 시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