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34조 봄날의향기]

꿈을 그리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

열반 수업을 들으면서 나의 투자가 얼마나 위험했는지 알게 되었다

일단 알지도 못하는 지역을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가서 다른 지역과 비교 평가도 없이

단지 살기 좋아 보여서 2채를 그자리에서 계약을 했다

생애 첫ㅍ주택 혜택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그렇게 무식하게 계약을 했고 하락장을 맞았을때 너무나 힘들었다

난 왜이렇게 운이 없지라는 생각에 속이 상했다

분명 5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지만 2년만에 가격 회복하자마자 매도 했다

그때 우리가 던진 물건을 산 매수자는 반대로 1년만에 3억의 수익을 냈을거다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너바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가 많았다

물론 첫 투자는 그렇게 끝났지만 그래도 그 시련이 교훈이라고 생각하고 왜 그러면 안되는지를 배웠기 때문에 더 단단해지는 기분이 든다. 아마 하락장이 와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임장을 제대로 가본적이 없어 수업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했다

저환수원리도 감으로만 알겠고 수익률도 엑셀에 기입만 하면 나오기 때문에 아직은 수박 겉 핥기 식이라서

한번더 복습을 하면서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할것 같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아침 잠이 많은 나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독서도 하고

강의도 열심히 수강하고 매물들을 손품이나마 검색하면서

다양하게 접근중이다

남은건 임장이고 실행이다

사실 임장은 자신이 없지만 예전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내 앞마당을 만들고 비교평가 시세트레킹을 꾸준히 할려고 한다.

꿈을 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