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은 제 인생 첫 임장을 경험한 날이었습니다.
월말에 가까워지면서 갑자기 일이 바빠지고 사실 강의에 소홀이 되고 있었는데 이번 조모임에서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 임장을 진행하면서 에너지와 의지를 재충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강조하신 러닝메이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판교원마을 10단지부터 시작한 임장은 8단지를 제외한 모든 단지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산운마을 임장이 있었으나 오후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점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함께 단지를 직접 보고 느낀점을 공유하며 해당 위치의 가능성, 호재, 배경, 등 제가 알지 못하는 디테일한 정보들을 공유 받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주변 환경으로 높은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판교원마을과 산운마을은 어떻게 보면 좋은 스타트가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들을 임장하고 경험해보고 싶은 의지가 정말 뿜뿜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이 한 조에 모여서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의지를 북돋아 주는 경은 저에게 있어서 뭔가 각박한 사회에서 경험하지 못한 너무나 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다음 강의인 실전 준비반은 4월에 스케줄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 신청하지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도 유지하고 함께 임장도 갈 수 있는 편한 러닝메이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72기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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