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11기 105조 조장 비아이입니다~^^

들어가며

월부에서 투자공부 6개월차이자 조장만 벌써 여섯 번째입니다!

처음엔 조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소외받지 않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배우고

내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기 위해

조장을 지원했었다.

조장을 하는 동안

부동산과 관련한 대단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임장루트나 임보에 대한 대단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도 않아

처음엔 내가 매번 새롭게 만나는 조원님들께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작은 마음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나의 주된 무기라면 내 인생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응원과 격려를 통한 동기부여이다.

한 명도 빠짐없이 낙오되지 않도록

끌어줄 수 있는 힘!

여섯 번의 조장 경험을 통해

처음엔 이 힘이 통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대처를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그 힘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따라

내 진심을 알아주는 조원님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내마기때 생각나는 꼉님과 치즈님

내마중때 나는된다님

열기때 아기다님과 주누꼬님

실준때 할수있다님, 바다님, 팅가님, 러브님, 로렌님

열중때 내집님, 반드시님, 그행님, 해라님, 꼬윰님, 지우님

그리고 지금의 서기에서의 미니즘님, 레인보우님, 이태리부자님, 다이안님, 온나래님

점점 늘어가는 나의 투자동료님들!

많은 조원님들과 함께 했었고

그리고 두띠반장님과 돌멩이반장님이

내가 조장과 월부에서의 공부를 계속 해내가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신 분들이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종신]

사람이 재산이다.

혼자사는 것이 아닌 '함께' 사는 사회에서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이 돈 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나만 손해보는, 희생하는 선택이라는 세상을 미시적 관점에서만 보지 말고

월부에서 강조하는 기버정신을 발휘하며 투자공부를 이어가는 것이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결국 내개인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마치며

"진심은 늘 통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직업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르지만

사람대 사람의 만남이므로

안통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월부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조장이란 튜터님이 아니라

조원들과 끝까지 함께 가지는 못하더라도

그들이 가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는 러닝메이트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해본다.

여섯 번의 조장을 하면서 나는 많이 성장했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게 되었고

지치고 다 포기하고 싶을 때 함께 하면 더 큰 힘이 생겨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오늘도 여러 조원님들, 다른 조장님들, 그리고 반장님의 좋은 점을 BM하려고 노력한다.

비아이! 넌 잘 하고 있어! 할 수 있어!

지금까지 함께 해준 모든 조원님들, 다른 조장님들, 반장님들, 그리고 CM님들과 튜터님들, 강사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끝까지 살아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