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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은 설레임도 주지만 동시에 스트레스를 준다.
내집마련을 하려고 강의를 들었던 나이기에 이제 내집 마련을 위해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란 생각이었다.
내마중 마지막 조모임에 "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가 나의 마지막 이야기 였다.
그때 조원분께서 열기 들으시면,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안개가 걷힌 느낌이 들 것이다. 라며 추천해주셨다.
강의를 끝낸 지금의 나는 확실히 그때 보다는 나아진 기분이다.
인테리어며, 전세 못맞출때이며 기타 등등 생판 모르는 이야기들에 여전히 두렵지만,
안전지대에서 자유지대로 가야할 리스크에 한발짝 다가서 지금은 약간 설레기도 한 것 같다.
실준을 신청했는데 같이 공부하시는분이 이 좋은걸 혼자 쓸 수 없다며 강력 추천 하셨는데... 벌써 두렵다ㅋㅋ
마지막 영상에서 가난의 터널을 나오기 위해서는 고난의 터널로 먼저 들어가야한다고 하는데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같이 느림보 거북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단 생각도 든다.
지금 생각해보니 스트레스 개복치인 나에게 독서가 엄청 난 힘이 될 것 같단 확신도 들고, 내마기때 겨우 한권 끝냈는데, 다시 머리맡의 책을 꼭 읽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10채까지는 연습이다.
임장을 다니면서 하고싶은 단지도 찾긴 했지만, 아직 비교할 단지가 없어서 확실한 앞마당을 만들어 지켜보고, 더 좋은 물건을 찾고 올해 안에 반드시 1호기를 가져갈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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